[GN#156] 엔지니어들이 면접에서 물어야 할 질문들

2022-06-27 ~ 2022-07-03 사이의 주요 뉴스들

면접의 마지막 질문으로 보통 회사 측에서 "궁금하신 것들 있나요?" 하고 묻게 되는데요. 좋은 지원자로 보이기 위해서는 뭘 물어보면 좋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역할/기술/팀/회사/사업 등에 대해서 할만한 질문들을 정리한 "회사에 궁금한 점은 없으신가요? - Reverse Interview" 글도 번역되었던 적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Mixpanel/Amplitude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오픈소스인 PostHog의 창업자 James Hawkins가 "엔지니어들이 면접에서 물어야 할 질문들(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이란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여러 기업이 정리해고를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다소 껄끄럽지만, 면접에서 해야 할 질문일 것 같다고요. 이 회사가 Product-Market-Fit 한지, Runway는 얼마나 남아있는지, 문화는 어떻고, 미래는 어떤지를 묻는 건데요. 과연 이런 질문을 하고도 입사할 수 있을까? 싶지만, 인터뷰 분위기에 따라서 너무 직설적이지 않게 살짝 돌려서 물어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요즘 개발자들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 중 하나인 Git은, 실제 사용하다가 발생하는 문제들 때문에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검색해 보게 됩니다. "Oh Shit, Git!?!" 은 자주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한 대처법들만 요약해 놓은 페이지입니다. 번역도 잘 되어있으니 한번 읽어두시고 나중에 참고하세요.

사용자 대상의 제품에선 UX가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은 개발자 경험(Developer Experience)이 중요합니다. 개발자 대상으로 SDK/API 등을 제공하는 SaaS들은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인데요. 개발자들이 좋아하는 API 회사들 중 항상 최고로 얘기되는 결제회사 Stripe는 Developer Cult를 만든다고까지 얘기됩니다. "무엇이 훌륭한 개발자 경험(DX)을 만드는가?" 글에서는 이 DX를 훌륭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 문서, API로 분류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와 소통해야 하는 모든 회사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금주의 Ask - 다양한 질문을 올려주세요.

금주의 Show - 직접 만드신 오픈소스나, 재직중인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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