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기준으로는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에서 3년 정도 경력을 요구하는 것 같고, 제 기준의 ‘스페셜리스트’는 백엔드 관점에서 LLM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고가용성까지 고려된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예를 들면, 저는 제너럴리스트지만 국내 어떤 서비스든 1억 명 이상 트래픽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게 설계할 수 있어요.
근데 또 제너럴리스트라서 대기업 서류는 잘립니다 ㅋㅋㅋ

월 단위 유지보수 계약으로 관계를 연장해나간다는 아이디어는 참으로 현명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공유 감사합니다.

운동도 미루고, 이직 준비도 미루고, 앱만들기도 미루고 있는 저에게 되게 좋은 조언이 되는 글이네요. 확실히 뭔가를 할까 말까 고민하기 보다는, 그냥 하자! 해보자!하고 해보면 막상 몰입하고 재밌게 하더라구요. 행동을 위한 활성 에너지를 계속 줄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행동이 동기를 이끈다라는 마인드셋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

코로나 시기는 프로그래밍 산업에 다시 오지 않을 고점이었지 않나 싶네요...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14:51 분 기준으로 접근이 안되네요. repo 참고해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뇌를 비우고 흐름에 몸을 맡기세요.
모든 로직은 AI가 짜줍니다.
탭키싸게가 되는거에용!

look and feel👀🎵🎷. 이해하지 말고🧠 느끼세요!😊

같은 느낌이죠

오 그런가요? 저는 딱 들었을때 '느낌'이 오던데..
말씀하시니.. 요즘은 비개발 직군도 잘 이해하고 있는 '하드코딩(hard-coding)' 이라는 용어가 떠오릅니다.
요 단어 역시 처음에는 단어 자체로는 무슨 의미인지 알기 어렵지만, 개발을 배우다 보면 결국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의도인지 모두가 잘 이해하고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ㅎ

kandk | 16시간전 | parent | on: 팀이 너무 커졌을 때 (blog.alexewerlof.com)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근데 제 생각엔 sw기준으로 미국 딥테크 아닌이상 스페셜리스트는 진짜 스페셜 하지 않는것같습니다.

그래도 못쓸 정도는 아니고, 복잡한 태스크가 아니라 번역, 요약 정도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ㅎㅎ

ai 도움을 받는 코딩을 의미하는 vibe 코딩에서 vibe는 어떤 의도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분위기? 느낌? 어울림? ai랑 연관도없고
퉁퉁퉁 사후르 급으로 맥락없이 느껴짐.

데이터 표준화가 이래서...중요한..ㅎㅎ

확실히 gpt 시리즈라던지 deepseek r1에 비해서는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30B 모델은 확실히 괜찮은데 이쪽은 on-device로 하려면 5090정도 되는 GPU가 있어야된다는 단점이 있구요....

그래서 openai 모델이랑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 토큰 최적화를 하려면 openai를 사용하면서 쉬운 태스크는 local model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최신 결과가 먼저 나오지 않는 부분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옛날 bbs 게시판처럼 단순하게 LIKE 쿼리로 검색하는 쪽이 제 니즈에 좀 더 부합할 듯 합니다. 속도 때문에 range를 좀 고려해야겠지만요..

종종 만화나 게임 같은데서 서버에 침투하는 과정을 가상공간을 돌아다니는 과정으로 묘사하던게 생각나네요.

"정말 자신의 일이 의미 있는 일인지 스스로 믿기 전까지 이런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진짜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게 아닐 때, 미루는 건 무의식적 무의미함의 신호일 수도 있음" -- 제게는 이게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뭔가를 자꾸 미루는 경우는, 이 일이 과연 나에게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것부터 고민할때가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