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 입문은 php jquery시절부터,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앵귤러JS, 앵귤러, 클래스 스타일 리액트, 훅 스타일 리액트 경험해본 입장으로는 먼저 써본 사람들의 시행착오와 라이브러리들이 갖춰진 다음에 기술스택을 바꾸는 것이 덜 머리가 아픕니다. 시맨틱 버전으로 따지면 최신버전 보다 하나 아래의 메이저버전을 사용하는 셈이죠. 요구사항과 고수준 기능은 변하지 않으니 문제가 없는데 기반기술에 대한 참고자료가 없으면 생산성이 나오지 않더군요. 또한 저희 회사 프로젝트 특성상 saas 서비스와 다르게 제품 사이클이 길고 메인터넌스만 하는 기간이 존재해서 더더욱이 최신기술을 적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마 리액트가 Next.js로 방향을 전환해서 SPA 지원을 종료하고 아키텍처 변경을 강제하는 시점에는 기술 전환을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할 듯 합니다. Vue가 좀더 많이 보급되어 있으면 후보군에 당연히 올릴거구요. 안 쓸 이유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어떤 마음으로 의견을 남겨주신 건지 이해가 되며, 행여 Go 언어의 미래나 사용자 등을 비난한 것처럼 느껴지셨다면 그게 아니었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글 제목을 클릭해보시면 여러 데이터와 추가적으로 다른 분의 블로그 글도 있사오니 (조금 길긴 하지만) 읽어주시면 보다 확실히 제 의도를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언어가 일종의 자동차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마다 여러 장단점이 있고, 구매하는 데 저마다 다른 비용이 들며, 같은 역할을 하는 거 같지만 서로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점 등이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차량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차를 사랑하고 차량 제조사를 신뢰하니까요.
그럼에도, 저 역시 제 차에 대해 가지는 아쉬운 점이나 불만사항들이 있고, 차량 모델들을 주기적으로 리뷰하는 리뷰어들은 늘 경쟁 모델들과 함께 여러 방면에서 비교하면서 내용들을 공유해주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제 차에 대해 변속기 성능이 별로라고 하거나, 연비가 나쁘다고 말하면 저도 사실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운전자인 저와 차는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또한 제가 운행하는 차에 대해 장점이든 단점이든 더 많이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어쩌면 또 다른 차를 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운전 경험이 그 때도 여전히 도움이 될테니까요.
요약 버전에서는 언급을 많이 못했지만, 블로그 본문에서는 Go의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계속 사용(=운전)해 보려고 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저는 언어마다 추구하는 가치나 장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언어(=차량)를 사용해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잘 쓰던 JS 런타임을 두고 굳이 Go언어로 넘어가려는 이유도 그렇구요.
최대한 불필요한 언어 논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제 나름대로 세심히 글을 썼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럼에도 이 글을 보시고 기분이 언짢으신 Gopher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 번 마음을 풀어주시기를 바라며, 저는 그렇게 욕먹었던 PHP 언어도 사랑하는 낭만 코더라는 점을 밝히면서 댓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완전 딴소리긴 한데, IBM Plex Sans KR 폰트 너무 이쁘네요
대학생 때 산학연계 인턴으로 들어간 회사가 레일즈를 사용하는 곳이었는데 한국어 자료가 너무 없어서 난감했던... 그때 구매한 레일즈 책은 지금은 절판됐더라고요.
여튼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한번 구경해봐야겠어요!
일단 개인적으로 현재는 리액트가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의견 드립니다
웹개발 입문은 php jquery시절부터,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앵귤러JS, 앵귤러, 클래스 스타일 리액트, 훅 스타일 리액트 경험해본 입장으로는 먼저 써본 사람들의 시행착오와 라이브러리들이 갖춰진 다음에 기술스택을 바꾸는 것이 덜 머리가 아픕니다. 시맨틱 버전으로 따지면 최신버전 보다 하나 아래의 메이저버전을 사용하는 셈이죠. 요구사항과 고수준 기능은 변하지 않으니 문제가 없는데 기반기술에 대한 참고자료가 없으면 생산성이 나오지 않더군요. 또한 저희 회사 프로젝트 특성상 saas 서비스와 다르게 제품 사이클이 길고 메인터넌스만 하는 기간이 존재해서 더더욱이 최신기술을 적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마 리액트가 Next.js로 방향을 전환해서 SPA 지원을 종료하고 아키텍처 변경을 강제하는 시점에는 기술 전환을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할 듯 합니다. Vue가 좀더 많이 보급되어 있으면 후보군에 당연히 올릴거구요. 안 쓸 이유가 없습니다
굳이 프론트에서 sql 쿼리문 익혀가며 대체할까 싶긴합니다만 재밌긴 하네요 pglite-react 패키지도 같이 존재하긴 하네요
글이 너무 길어서 주제의식이 흐려져있음
글쓴이는 리액트를 쓰자는 의견을 무조건 프레임워크 주의에서 비롯된 것처럼 생각하는 것으로 보임
프레임워크주의를 벗어나서 케이스별로 접근하자는 말을 하고나서 모든 종류의 엔지니어링 니즈에 대해서 레시피를 만들려고 하고 있음
모든 예상반론에 대해서 다 대답하려는 과도한 대화 점유 시도가 돋보임. 반론에 대한 재반론이 너무 편협함.
즉, 특정 케이스 이상을 넘어서 일반론을 다루는 토론을 수행하기에는 글쓴이가 갖춘 토론 태도와 기술이 매우 부족해보임
그 결과 나는 리액트 사용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글쓴이의 일방적인 태도만으로 리액트 사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조금 더 들어보고 싶게 되었음
모바일 앱을 RN이 느리게 만든다면서 왜 캐피시티왜 코도바를 추천하죠? Ui라도 네이티브로 보여주는 건 하이브리드 웹 보다 훨씬 성능적으로는 나은 접근이라 봅니다.
슬프게도 한국 채용시장에서 "프레임워크 주의가 통하지 않는다."면 면접 광탈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겁니다. 많은 면접에서 프레임워크를 많이 써봐야만 아는 질문을 합니다.
뭐 진지하게 달자면 RN은 js번들로 네이티브 컴포넌트 핸들하게 해주는데에 의미가 있는거라 pwa랑은 유즈케이스가 완전 다르죠.
웹뷰로도 핸들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pwa? 장기적으로는 해당 방향으로 이어질거라고는 보지만 지금은 시기상조입니다. 애당초 의미없는 비교를 하고 있단 느낌이네요.
RN개발자 광광 우러요
칼랜더 사다가 쪼코만 먹고있었는데 그건 방법이 있었네요..
칼렌더를 보면 보통 25일 아침 쪼코가 제일 크거든요. 25일 문제는 제일 어려울까요 ;-)
새로운 것에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이런 문제는 반복될텐데요. 이미 리액트로 된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채용 문제를 간과해서는 현실이 바뀌지 않을겁니다. 페이스북이 리액트를 밀던 이유와 10년이 지나서 일반 기업에서 리액트를 선택하는 이유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키텍처와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논의는 이것보단 신중하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어떤 마음으로 의견을 남겨주신 건지 이해가 되며, 행여 Go 언어의 미래나 사용자 등을 비난한 것처럼 느껴지셨다면 그게 아니었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글 제목을 클릭해보시면 여러 데이터와 추가적으로 다른 분의 블로그 글도 있사오니 (조금 길긴 하지만) 읽어주시면 보다 확실히 제 의도를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언어가 일종의 자동차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마다 여러 장단점이 있고, 구매하는 데 저마다 다른 비용이 들며, 같은 역할을 하는 거 같지만 서로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점 등이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차량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차를 사랑하고 차량 제조사를 신뢰하니까요.
그럼에도, 저 역시 제 차에 대해 가지는 아쉬운 점이나 불만사항들이 있고, 차량 모델들을 주기적으로 리뷰하는 리뷰어들은 늘 경쟁 모델들과 함께 여러 방면에서 비교하면서 내용들을 공유해주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제 차에 대해 변속기 성능이 별로라고 하거나, 연비가 나쁘다고 말하면 저도 사실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운전자인 저와 차는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또한 제가 운행하는 차에 대해 장점이든 단점이든 더 많이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어쩌면 또 다른 차를 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운전 경험이 그 때도 여전히 도움이 될테니까요.
요약 버전에서는 언급을 많이 못했지만, 블로그 본문에서는 Go의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계속 사용(=운전)해 보려고 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저는 언어마다 추구하는 가치나 장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언어(=차량)를 사용해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잘 쓰던 JS 런타임을 두고 굳이 Go언어로 넘어가려는 이유도 그렇구요.
최대한 불필요한 언어 논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제 나름대로 세심히 글을 썼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럼에도 이 글을 보시고 기분이 언짢으신 Gopher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 번 마음을 풀어주시기를 바라며, 저는 그렇게 욕먹었던 PHP 언어도 사랑하는 낭만 코더라는 점을 밝히면서 댓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 회사에서 일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스페셜리스트가 될수도 있겠네요. 모든 인프라를 맨바닥에서 다 부딪히면서 새로 만들어야할테니...
그치만 preact도 react-like고 react 벗어나면 라이브러리 숫자가.....
쓸만한 라이브러리처럼 보이면 다 react 전용인 vue 개발자는 웁니다
무슨 러스트 유저들이 바보인줄 아시나요 (덜컹)
잘 쓰고 있는데 억까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이렇게 장황하게 적어놓으니 뭔가 큰 문제를 직면하게 한 것처럼 느껴라라는 느낌..
어드민 페이지로 시작해서 사내 사이트로 뻗어나가면 되겠네 생각했는데 이미 실천하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활자에서 소리로 매체만 바꿨을 뿐 집중력 비즈니스의 반복으로 보입니다
원문에는 느린 부분에 대한 필자 나름대로의 분석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를 사용하겠다는 이유가 적혀있는데 무슨 이유로 이 글을 가치판단으로 받아들이신 건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잘되면 좋겠지만 광고로 도배될거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