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잘 안읽은 국포자 출신이라.. 제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기엔 부족해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공허한 제게 너무 동기부여 됐습니다.
전 어떤 무언가를 ‘코드로 만드는 과정을 공부’, 이를테면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공부해가며 하나씩 내 스택으로 만드는 도장깨기가 좋아서 컴공을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변했고 저의 원동력, 동기는 사라졌으며 이상하고 (표현이 위험하지만) 어설퍼보이는 제품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최근 1~2년이 너무 싫었습니다.
2년만인지, 아니면 태어나서 처음일까요? 저조차 모르겠습니다 T 90%이고, 기호, 취향이 불분명해 스스로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LLM API를 접목한 양산형 프로덕트를 기피하던 저에게 이런 울림을 준 프로젝트를 본 적이 있는지.
제가 나름 좋아하는 개발자이신 kurt님이 링크드인에서 계속 제창하시는 것처럼, 그리고 선생님께서 selfview 블로그에 적으신 것처럼 결국 시대가 어떠든간에 중요한건 무엇을 만드느냐인 것 같네요.
선생님처럼 누군가에게 울림을 줄만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이 감정이 지금의 작디작은 컴공 4학년의 취준에 꽤 큰 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일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서명을 확인하는 일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가 해야 합니다. 개발자는 자신의 키로 서명하고 사용자는 믿을만한 개발자의 키를 자신의 기기에서 허용해서 사용해야죠.
이걸 모르겠고 알아서 해달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컴퓨터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본인이 사용할 것이라면 반드시 가져야 하는 습관입니다.
휴대전화를 쓰고 인터넷을 본다면 웹페이지 메시지 전화에서 말하는 것을 무조건 믿지 말아야 하며 취사선택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수준의 기본적인 지침이죠.
윈도우 UAC처럼 특정 개발자를 신뢰할 것인지 버튼 하나로 확인할 수 있는 UI 정도면 코드 서명과 키라는 개념을 모르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우 좋은데요
지금 시점에 특별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인터페이스 시그니처나 워크플로우를 깨지 않고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방식인 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 있는데, 다른 분야에서 적용해보고 싶었습니다. 구현해놓으신게 큰 도움될 듯 합니다.
미래에는 AI가 다 변호하겠네
라이센스 확인후 다시 사이트 오픈하겠습니다.
오..대단하네요!! 궁금한 게 있는데요.
서비스 API를 이용한 숙소/항공권 조회 -> myrealtrip에서 해당 숙소/항공권으로 예약
위 과정을 연결할 수 있나요?? 개인 개발자가 수익을 정산받으려면 위 과정이 있어야할 것 같아서요
너무 좋습니다.
사업팀이 직접 클코로 만들면서 개발자 분들께 가장 실질적인 도움(수수료 수익)을 드릴 수 있는 지점을 고민했습니다. 기술적인 질문이나 비즈니스 제안 모두 환영하니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정확히는 아모데이가 있던 시절의 openAI가 GPT-2를 비공개한 사유하고 미소스 모델을 비공개하는 사유하고 유사해서 올라온거 같네요. 그때의 아모데이랑 지금의 아모데이는 달라진게 없다..
대부분 가져오게 되어있는데, 이번꺼는 이상하게 빠져서 처리가 되었네요. 이건 손대지 않게 수정하겠습니다.
AX 추진팀이 나쁘다기 보다는..
AX팀을 만들어놓고 "너희가 AX팀이니까 빨리 AI로 자동화해봐"가 문제라는 말 같아요..
도메인 현업자가 주도하고 AX기술자가 서포트하면서 AI를 도입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은데..
참고로 gpt-2를 언급하는 글의 내용이나 원글 작성연도 2019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 앤트로픽이 미소스 모델을 너무 위험해서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것에 대해 예전 openai도 gpt-2 가지고 유난이었는다는 맥락이 있습니다.
hn의 경우 예전 게시글이면 연도를 붙이는 관습이 있는듯한데 (자동으로 붙는가 까진 모르겠습니다) 긱뉴스도 표시가 돼도 좋겠다 싶네요
샘 알트만이 오펜하이머에 감정이입하는 걸까요? 위험하면 안전하게 보완한 후에 공개해도 될텐데 쓰라고 권유하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Anthropic Mythos 사례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Anthropic이 말한거는 신뢰가 갔는데 OpenAI이 말한거는 왜이리 신뢰가 안갈까요
Anthroipc은 zero day 패치 만들기로 show-and-proof 해서 그럴까요
OpenAI가 이미 이 레파토리를 여러번 써먹어서 그럴까요
윈도우 드라이버는 다를걸요
👍👍👍
기능을 대폭 보강한 2.0을 출시했습니다
책을 잘 안읽은 국포자 출신이라.. 제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기엔 부족해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공허한 제게 너무 동기부여 됐습니다.
전 어떤 무언가를 ‘코드로 만드는 과정을 공부’, 이를테면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공부해가며 하나씩 내 스택으로 만드는 도장깨기가 좋아서 컴공을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변했고 저의 원동력, 동기는 사라졌으며 이상하고 (표현이 위험하지만) 어설퍼보이는 제품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최근 1~2년이 너무 싫었습니다.
2년만인지, 아니면 태어나서 처음일까요? 저조차 모르겠습니다 T 90%이고, 기호, 취향이 불분명해 스스로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LLM API를 접목한 양산형 프로덕트를 기피하던 저에게 이런 울림을 준 프로젝트를 본 적이 있는지.
제가 나름 좋아하는 개발자이신 kurt님이 링크드인에서 계속 제창하시는 것처럼, 그리고 선생님께서 selfview 블로그에 적으신 것처럼 결국 시대가 어떠든간에 중요한건 무엇을 만드느냐인 것 같네요.
선생님처럼 누군가에게 울림을 줄만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이 감정이 지금의 작디작은 컴공 4학년의 취준에 꽤 큰 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N요약체의 말투네요ㅎㅎ 딴지는 아니구요. 재밌어요.
이런 일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서명을 확인하는 일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가 해야 합니다. 개발자는 자신의 키로 서명하고 사용자는 믿을만한 개발자의 키를 자신의 기기에서 허용해서 사용해야죠.
이걸 모르겠고 알아서 해달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컴퓨터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본인이 사용할 것이라면 반드시 가져야 하는 습관입니다.
휴대전화를 쓰고 인터넷을 본다면 웹페이지 메시지 전화에서 말하는 것을 무조건 믿지 말아야 하며 취사선택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수준의 기본적인 지침이죠.
윈도우 UAC처럼 특정 개발자를 신뢰할 것인지 버튼 하나로 확인할 수 있는 UI 정도면 코드 서명과 키라는 개념을 모르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