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리포트: PyPI와 OpenSSF가 주목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 'Capability Analysis']
최근 오픈소스 생태계를 위협하는 공급망 공격이 지능화됨에 따라, PyPI(Python Package Index)와 OpenSSF(Open Source Security Foundation)는 기존의 패턴 매칭 방식을 넘어선 'Capability Analysis(기능/역량 분석)'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패키지가 "무엇인 척하는가"가 아닌,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꿰뚫어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Capability Analysis(기능 분석)란 무엇인가?
기존의 바이러스 검사가 '지명수배자 명단(알려진 악성코드 서명)'을 대조하는 방식이었다면, Capability Analysis는 패키지의 '행동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아무리 정상적인 유틸리티로 위장했더라도, 시스템을 장악하거나 정보를 훔치려면 반드시 운영체제의 특정 자원(네트워크, 파일, 프로세스)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분석 기술은 패키지가 코드를 실행할 때 다음과 같은 '민감한 권한(Capabilities)'을 행사하는지 추적합니다.
네트워크(Network): 설치 스크립트가 몰래 외부 IP로 데이터를 전송(Exfiltration)하거나 통신을 시도하는가?
파일 시스템(FileSystem): SSH 키, AWS 자격 증명, /etc/passwd 등 민감한 파일에 접근하거나 수정을 시도하는가?
프로세스 실행(Execution): 쉘(Shell) 명령어를 실행하거나, 코드를 동적으로 생성(eval, exec)하여 하위 프로세스를 만드는가?
실제 사용 및 추정되는 핵심 보안 도구
현재 OpenSSF 프로젝트 및 보안 연구 그룹에서는 이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도구들을 개발하여 파이프라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A. OpenSSF Package Analysis (공식 프로젝트)
- 개요: OpenSSF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PyPI나 NPM에 올라오는 패키지를 격리된 샌드박스 환경에서 실제로 설치하고 실행해 봅니다.
- 작동 원리: 패키지가 실행될 때 발생하는 시스템 호출(System Calls)을 커널 레벨에서 가로채어, "이 패키지가 설치 도중 192.168.x.x로 접속을 시도했다"는 식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 기술 스택: gVisor(샌드박스), Strace(시스템 호출 추적) 등을 활용합니다.
B. Packj (팩제이)
- 개요: 학계(조지아 공대 등)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도구로, 패키지의 '위험한 기능(Risky Capabilities)'을 태깅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 작동 원리: 정적 분석과 동적 분석을 병행합니다. 소스 코드 내에서 민감한 API 호출을 찾아내고, 패키지의 메타데이터를 분석하여 '버려진 패키지'인지, '타이포스쿼팅(이름 사칭)'인지 등을 판별합니다.
- 특징: "이 패키지는 오디오 라이브러리인데 네트워크 통신 기능과 주소록 접근 기능이 있다"와 같은 비정상적인 권한 조합을 감지합니다.
C. GuardDog (가드독)
- 개요: Datadog에서 공개한 CLI 도구로, Semgrep(정적 분석 엔진)을 활용하여 악성 패턴을 찾아냅니다.
- 작동 원리: 패키지 내에 숨겨진 난독화된 코드, 채굴기 스크립트, 실행 파일 다운로더 등 '악성 기능'이 구현된 코드 패턴(Heuristics)을 식별합니다.
D. Falco (팔코) & Sysdig
- 개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런타임 보안 도구입니다.
- 역할: 컨테이너 내부에서 패키지가 실행될 때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행위(예: 예기치 않은 쉘 접속, 민감한 파일 읽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엔진으로 활용됩니다.
이번 2편은 솔직히 말해서 지난 1편에 비해 훨씬 실망스럽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환각"의 판단 기준을 사실관계의 오류에 국한시키지 않고 차별과 공정성 및 사회적 판단에 이르기까지 다른 범주에서 다루던 문제를 모두 포함시키도록 잔뜩 늘려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 확장에는 그걸 충분히 정당화할 수 있을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변적 언어"라는 주장 외에는 확장의 근거가 희박해 보입니다.
앞서 1편에서는 움베르토 에코를 인용하셨던데, 제가 알기로는 움베르토 에코야말로 무분별한 해석 확장이 소통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걸 비판한 학자가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지난 1편과 관련하여 제가 댓글로 추가 질문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답변해주실 수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선사항이나 오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뭐 결국 이 기사에 직접적으로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Apple 이 원하는 수준의 ai 환경을 애플 생태계 내에서 in-house 로 구축하는 전략은 실패한 것임을 자인한 셈이 되었네요.. (Apple Car 에 이어서) 한 2년만 빨랐어도 어땠을까 싶은데.
시리야...
잼민이 인데요.
상세한 자료와 요약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에 리눅스의 Capabilities 유사한 것인가 했는데 동적 분석까지 포함한 방식인거군요.
기대된당..
제미니에게 설명부탁해봤습니다. 저도 보안 전담이 아니라서 모르겠군요.
[심층 리포트: PyPI와 OpenSSF가 주목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 'Capability Analysis']
최근 오픈소스 생태계를 위협하는 공급망 공격이 지능화됨에 따라, PyPI(Python Package Index)와 OpenSSF(Open Source Security Foundation)는 기존의 패턴 매칭 방식을 넘어선 'Capability Analysis(기능/역량 분석)'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패키지가 "무엇인 척하는가"가 아닌,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꿰뚫어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존의 바이러스 검사가 '지명수배자 명단(알려진 악성코드 서명)'을 대조하는 방식이었다면, Capability Analysis는 패키지의 '행동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아무리 정상적인 유틸리티로 위장했더라도, 시스템을 장악하거나 정보를 훔치려면 반드시 운영체제의 특정 자원(네트워크, 파일, 프로세스)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분석 기술은 패키지가 코드를 실행할 때 다음과 같은 '민감한 권한(Capabilities)'을 행사하는지 추적합니다.
현재 OpenSSF 프로젝트 및 보안 연구 그룹에서는 이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도구들을 개발하여 파이프라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A. OpenSSF Package Analysis (공식 프로젝트)
- 개요: OpenSSF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PyPI나 NPM에 올라오는 패키지를 격리된 샌드박스 환경에서 실제로 설치하고 실행해 봅니다.
- 작동 원리: 패키지가 실행될 때 발생하는 시스템 호출(System Calls)을 커널 레벨에서 가로채어, "이 패키지가 설치 도중 192.168.x.x로 접속을 시도했다"는 식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 기술 스택: gVisor(샌드박스), Strace(시스템 호출 추적) 등을 활용합니다.
B. Packj (팩제이)
- 개요: 학계(조지아 공대 등)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도구로, 패키지의 '위험한 기능(Risky Capabilities)'을 태깅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 작동 원리: 정적 분석과 동적 분석을 병행합니다. 소스 코드 내에서 민감한 API 호출을 찾아내고, 패키지의 메타데이터를 분석하여 '버려진 패키지'인지, '타이포스쿼팅(이름 사칭)'인지 등을 판별합니다.
- 특징: "이 패키지는 오디오 라이브러리인데 네트워크 통신 기능과 주소록 접근 기능이 있다"와 같은 비정상적인 권한 조합을 감지합니다.
C. GuardDog (가드독)
- 개요: Datadog에서 공개한 CLI 도구로, Semgrep(정적 분석 엔진)을 활용하여 악성 패턴을 찾아냅니다.
- 작동 원리: 패키지 내에 숨겨진 난독화된 코드, 채굴기 스크립트, 실행 파일 다운로더 등 '악성 기능'이 구현된 코드 패턴(Heuristics)을 식별합니다.
D. Falco (팔코) & Sysdig
- 개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런타임 보안 도구입니다.
- 역할: 컨테이너 내부에서 패키지가 실행될 때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행위(예: 예기치 않은 쉘 접속, 민감한 파일 읽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엔진으로 활용됩니다.
해당 기술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원문 프로젝트와 블로그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OpenSSF Package Analysis 공식 블로그 (발표 및 원리 설명)
https://openssf.org/blog/2022/…
OpenSSF Package Analysis 깃허브 (소스 코드 및 아키텍처)
https://github.com/ossf/package-analysis
Packj 깃허브 (도구 다운로드 및 상세 기능)
https://github.com/ossillate-inc/packj
GuardDog 깃허브 (Datadog의 PyPI/NPM 악성 패키지 탐지 도구)
https://github.com/DataDog/guarddog
PyPI Security 리포트 (악성 패키지 신고 및 처리 절차)
https://pypi.org/security/
아마 패키지를 받아서 코드를 실행하고 언팩하거나 정적분석, 동적분석 이런걸 하면서 코드가 뭐하는지 보는걸로 알고 있어요. 주로 악성코드가 저런식으로 퍼지니까요.
이번 2편은 솔직히 말해서 지난 1편에 비해 훨씬 실망스럽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환각"의 판단 기준을 사실관계의 오류에 국한시키지 않고 차별과 공정성 및 사회적 판단에 이르기까지 다른 범주에서 다루던 문제를 모두 포함시키도록 잔뜩 늘려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 확장에는 그걸 충분히 정당화할 수 있을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변적 언어"라는 주장 외에는 확장의 근거가 희박해 보입니다.
앞서 1편에서는 움베르토 에코를 인용하셨던데, 제가 알기로는 움베르토 에코야말로 무분별한 해석 확장이 소통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걸 비판한 학자가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지난 1편과 관련하여 제가 댓글로 추가 질문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답변해주실 수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도 가끔 같은 생각함. 끝이 없음.
"가끔 소프트웨어 개발을 선택한 게 잘못된 결정이었나 싶음
시니어가 되어도 여전히 공부와 사이드 프로젝트를 요구받음
언제쯤 취미나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skills 공유점..
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버그 방치하면 언젠가 터지죠..ㅋㅋㅋ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starship으로 옮겼슴다
테일스케일 언급이 많네요. 사실 마땅한 대안이 없드라구용..
붉은색 벌레가 돌아다니던데....
못잡으면 패널티 주세요 ~
완고한 불신만큼 절대적 맹신도 잘못됐다 생각해요.
적절히 장단점을 잘 고려해서 쓰는게 중요한데 마냥 FOMO 분위기를 조성하는건 AI 업체의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AI를 직무에 충분히 녹이지 못 하고 있다면, FOMO를 가지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아앗 제가 / 를 하나 빼먹었네요 ㅠ 수정해두었습니다.
넘 좋네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 읽어봐야할 글
작년부터 내년까지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가장 큰 전환기가 될 것 같아요.
여기서 시대의 흐름을 놓치면 한참 뒤쳐져 버릴수도.
원인을 몰라서 염려가 많은 상태로 그냥 구버전 다운받아 사용했는데, 원인을 파악해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