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코드를 작성하더라도, 서비스에 대한 책임은 개발자가 져야 할텐데요. 본인이 이해할 수 없는 코드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을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측정기준은 있을거라 생각해요. 특히 상반되는 두 지표를 모두 책임질 누군가가 있어야 더욱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SRE 관점에서 장애건수를 낮췄다고 좋아해도, 그만큼 돌다리 두드리느라 배포가 늦어져서 기능 개발이 더뎌질수 있고, Dev 관점에서 기능 개발 많이 했다고 좋아해도, 그만큼 장애 발생 건수도 많아질수도 있는거니까요.

p99 latency, 응답 성공율, 요청당 비용, MTTR, 장애 발생 건수 같은 지표도 어뷰징하기 어려운 좋은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뷰징 될수도 있긴하겠지만 추적하고 관리하는게 실보다 득이 더 많을것 같은...)

그렇다면 아마 그 그래프는 오염될 가능성이 높겠군요.

굿하트의 법칙: "측정 기준이 목표가 되는 순간, 그 측정 기준은 더 이상 좋은 측정 기준이 되지 못한다"

평소에, 퍼센티지로 성과를 내세우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이 제 생각을 완성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매출 5퍼센트 상승에 기여, 가 아니라 어느 기간동안 얼마나 올렸고 그게 본인의 기여 전이랑 비교했을 때 얼마나 가파라진 것인지를 말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이렇게 보니 색이 다 예뻐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웹캠이 없어 Vcam만으로 시험 해봤는데, 대체 이미지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방식이라면 이미지 업로드도 가능할 듯 합니다. 토큰 US2PU입니다!

기업이 시장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만큼 시장에 기여하고 기술의 발전이 다시 그러한 발전이 있을 수 있게 이바지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저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적인 얼개가 이미 공개되어있고 그 중 OpenAI가 공개하지 않는 부분은 기업의 영업비밀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나 기술이 사회에 다시 기여하는 것은 표면상으로는 감사함의 표현이자 상생의 메시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장에 대한 재투자라고 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 인공지능 기업은 벌어들인 돈으로 교육이나 사회 인프라에 기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기업이 가진 자산이나 다름없는 인공지능의 복사본을 전부 공개하라고 하는 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황금알의 혜택을 무시하고 배부터 가르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황금알은 얼마든지 나옵니다. 그것을 나눠가지면 되지 꼭 거위를 내놓아야 한다면 누가 거위를 길러낼까 싶을 뿐입니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이미 전자기학처럼 밝혀져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전자기학의 기초지식 뿐만 아니라 각 기업이 밝히지 못하는 영업비밀로서의 기술도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을 존중하지 않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마녀사냥하듯이 나쁜 것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 뿐입니다.

대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이야기 덕분에 많은 것들을 찾아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웹캠 사용 시 웹캠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공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경우에는 XSplit Vcam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었습니다)
rawphoto처럼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경우 위 예시처럼 가공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하거나, 카메라 없이도 카메라처럼 인식되도록 하는 방법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보완할 수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적어도 게이밍 분야에선) 윈도우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그날을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진짜 잘하게 되는 순간은, “이 기능을 꼭 넣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는 상황에 부딪혔을 때다. 그때의 학습 속도는 수업과 비교할 수 없다.

개인적인 것을 해야 할 중요한 이유네요!

개인적으로 슬픈 점은, claude code 모델 퀄리티/사용량이 아쉬워서 최근에 claude code max plan에서 codex로 넘어왔는데, claude code 4.5 opus가 공개되면서 다시 패권을 가져간 거 ㅡ,.ㅡ...

여유만 넘쳤으면 claude code max도 다시 결제한 뒤 실행해보면서 oh my opencode 체감을 좀 해봤을텐데... 200$ 요금제를 쉽게 마구 넘나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 너무 슬픕니다

개인적으로 작성자분이 만든 것과 비스무리한 거 만들어 보려고 이래저래 삽질하고 있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AI 에이전트 열심히 쓰다 보면 결국

  • 'AI 팀 셋업조차 너무나 번거롭고 힘든데, 적절히 잘 동작하는 에이전트들 셋업을 자동화 할 순 없을까'
  • 'AI 팀원 중 누구에게 어떻게 적절한 일을 잘 시키며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을 하는가'

같은 고민을 마주하더라고여

해당 repository에 그 고민이 많이 담긴 거 같아서 도움 됐습니다

저는 사회에게 큰 영향을 주는 기술/지식은 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프레임으로 봅니다. 마치 의약품의 제네릭처럼요. 제네릭이 제한되면 다라프림같은 사례가 늘어나고 일부의 이익을 위해 사회 전체가 손해를 보겠죠.
그리고 전자기학과 스마트폰을 말씀하셨는데, 전자기학과 같은 기초학문들은 지식이 제3자가 검증 가능한 형태로 개제되고 사회에 공유되지 않습니까. 그러니 전자기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이렇게 차근차근 쌓아올려진 신뢰에 기반해서 스마트폰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는거고, 그러니까 생태계 규모가 커지고 시장이 생기고 인류가 그 덕을 누리는 것이구요.

'중국어 방 실험'부터 시작한 오래된 떡밥이죠 ㅋㅋ

방금 막 프로덕트헌트에 게시됐습니다! 한번 살펴봐주시고 댓글에 피드백 남겨주시면 정말 큰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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