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x 말고 다른 형식으로 한다 해도 결국 폰트 문제에 맞닥들입니다. 똑같이 출력되어야 하는데 폰트가 다르면 말짱 꽝입니다.
hwpx, odt, html 어느 형식이 되었든지간에 공공/법률 서식의 폰트를 사용제약이 없는 폰트로 맞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프랑스는 정부가 직접 폰트를 만들어 배포했고, 미국도 Public Sans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공공에는 공공폰트 사용을 강제합니다. 우리나라도 이 모양새로 가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공문서를 편집하는 한컴 이외의 다른 상용 프로그램과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생태계도 키워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레거시 법률행정 서식이 쌓여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오픈폰트로의 전환 이전에 이 레거시 양식을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느냐가 그 소프트웨어의 강점이 됩니다. 때문에 메트릭 호환 폰트를 이야기 했던 겁니다.
저작권폰트의 fall back 폰트로서의 메트릭 호환 폰트, 이거 과도기적 장치입니다. 편집에는 사용해도 되지만 출력은 이거로 하면 안됩니다. HY계열 폰트에 익숙한 공무원이 모양(글리프)가 다른 폰트를 보았다? 그럼 바로 이거 조작한 문서 아니야(?)라고 반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막판엔 저작권 폰트로 인쇄해 주어야 공공기관 일선에서 혼선이 없을 겁니다.
민원24나 정부24는 무료로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가 대응하지 못하는 많은 법률/행정서식이 존재합니다.
두가지 방식이 가능합니다.
양식 위에 손으로 작성 - 동사무소나 법원에서 출력된 양식을 가져가서 작성합니다. PDF 양식을 출력해 손으로 작성합니다.
HWP양식을 수정해 출력 - 법률서식, 행정서식을 다운받아 수정해서 출력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두번째 입니다. 특정 상용 소프트웨어 없이는 수정이 불가능한 서식에 의해, 무료로 비용 없이 접근되어야 할 행정서비스가 막히는 구조입니다.
저작권을 무력화하자는 게 아닙니다. 공공서식 상호운용에 한정해서, 폰트 메트릭이 저작권 보호 대상인지를 명확히 해달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건 일반 시민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정부과제에 참여하려면 제출해야 하는 제안서·보고서 양식이 바로 HWPX입니다. HWPX는 ODT와 함께 국가표준이고,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표준을 꾸준히 가꿔 나가는 일은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입니다. 한때 한컴오피스와 폴라리스오피스뿐이던 HWPX 편집기 생태계도, AI 시대가 오면서 오픈소스 편집기(rhwp) 등으로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사용 제한이 없는 폰트로 작성한 문서는, HWPX 표준 상세를 지켜 구현하면 어느 편집기에서나 동일하게 렌더링됩니다.
하지만 "미려하다"는 이유로 공공사업에서 특정 저작권 폰트가 박힌 양식을 강요하면, 그 폰트를 라이선싱하지 못한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의 성장 가능성 자체를 꺾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줄타기가 이런식으로 좋게 돌아올줄은 몰랐는데요
항상 대립각이네요.
멋지군요~
요즘 시대에 AI 를 안쓰고 직접 손수 쓰신 글을 보니 진정성이 느껴지는군요.
운영자님..
운영자님께서 올리신 글들을 보고..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 올랐는데..
현재 Ask, Show, GN+가 있는데... TIP 메뉴를 넣어서.. 사용자들 또는 유용한 툴 설명이 있는 블로그들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메뉴가 있으면 어떻까 하는데...
한국 가정용 인터넷에 IPv6이 언제 도입될까
시작하면 기존 세션이 다 사라지고, 끄면 다시 나타나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건가요? (PIN 한 것은 접근 가능했습니다)
마이두를 PC에서 실행한 후 프로젝트를 사용하고 있을 때,
모바일에서 클로드코드 세션에 접속,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세션에서 승인요청을 하면 모바일로 승인요청이 알림으로 뜹니다. ^^
이러고 10~20년뒤에 트럼프 같은사람이 또 나타나서 "한국은 우리가 가지고 있던 방산산업을 빼앗아갔다" 이러지나 않았으면
hwpx 말고 다른 형식으로 한다 해도 결국 폰트 문제에 맞닥들입니다. 똑같이 출력되어야 하는데 폰트가 다르면 말짱 꽝입니다.
hwpx, odt, html 어느 형식이 되었든지간에 공공/법률 서식의 폰트를 사용제약이 없는 폰트로 맞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프랑스는 정부가 직접 폰트를 만들어 배포했고, 미국도 Public Sans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공공에는 공공폰트 사용을 강제합니다. 우리나라도 이 모양새로 가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공문서를 편집하는 한컴 이외의 다른 상용 프로그램과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생태계도 키워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레거시 법률행정 서식이 쌓여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오픈폰트로의 전환 이전에 이 레거시 양식을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느냐가 그 소프트웨어의 강점이 됩니다. 때문에 메트릭 호환 폰트를 이야기 했던 겁니다.
저작권폰트의 fall back 폰트로서의 메트릭 호환 폰트, 이거 과도기적 장치입니다. 편집에는 사용해도 되지만 출력은 이거로 하면 안됩니다. HY계열 폰트에 익숙한 공무원이 모양(글리프)가 다른 폰트를 보았다? 그럼 바로 이거 조작한 문서 아니야(?)라고 반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막판엔 저작권 폰트로 인쇄해 주어야 공공기관 일선에서 혼선이 없을 겁니다.
소개글 작성하면서, 제가 아는 누군가가 자꾸 생각이 났어요..
잘봤습니다
민원24나 정부24는 무료로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가 대응하지 못하는 많은 법률/행정서식이 존재합니다.
두가지 방식이 가능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두번째 입니다. 특정 상용 소프트웨어 없이는 수정이 불가능한 서식에 의해, 무료로 비용 없이 접근되어야 할 행정서비스가 막히는 구조입니다.
저작권을 무력화하자는 게 아닙니다. 공공서식 상호운용에 한정해서, 폰트 메트릭이 저작권 보호 대상인지를 명확히 해달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건 일반 시민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정부과제에 참여하려면 제출해야 하는 제안서·보고서 양식이 바로 HWPX입니다. HWPX는 ODT와 함께 국가표준이고,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표준을 꾸준히 가꿔 나가는 일은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입니다. 한때 한컴오피스와 폴라리스오피스뿐이던 HWPX 편집기 생태계도, AI 시대가 오면서 오픈소스 편집기(rhwp) 등으로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사용 제한이 없는 폰트로 작성한 문서는, HWPX 표준 상세를 지켜 구현하면 어느 편집기에서나 동일하게 렌더링됩니다.
하지만 "미려하다"는 이유로 공공사업에서 특정 저작권 폰트가 박힌 양식을 강요하면, 그 폰트를 라이선싱하지 못한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의 성장 가능성 자체를 꺾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요즘 해커뉴스에서 올라오는 한국 관련 뉴스들이 더 많이 보이는 군요.
세세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전체선택 / 선택해제 버튼은 생각지 못했는데 있으면 좋을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최대한 단순하게 이용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였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요.....
폰트 개발하고 도구 개발(아니면 통합)하고, 이것만 해도 3년이겠네요.
오픈소스는 10년 기본 아닌가요? 길게 보시죠.
이래서 미국은 오픈소스 투자 세미나... 많더라구요.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이런 오픈소스 투자 안하면 나쁜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찍히니 무조건 오픈소스 그룹에 후원 하구요.
(우리도 이런 문화가 생기길..... 이런 문화 만드는 것도 5년 걸릴 듯 하네요.)
hwp도 ai 흐름을 거스리지는 못할 겁니다.
SMPTE
이번 개방은 그동안 유료/제한적으로 접근하던 이 표준 문서들을 전부 무료로 공개한다는 것
저는 관점이 다르다고 보는데요.
저작권인 폰트를.... 소유권자가 오픈하기 싫어하는(이건 마음 씀씀이는 스킵하시죠) 걸 굳이 이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저작권 폰트를 법리(?) 해석까지 해서 무력화 시켜버리면.....
해외 자본들은 그냥 어부지리로 뚫고 들어올겁니다.
차라리 HWP를 대체할 우리만의 오픈 도구를 늘려서
HWP를 안쓰고도 공문서와 동일한 기능을 한다 .... 이렇게 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저작권은 건들지 말자구요. (저 들이 만든건데 인정해줘 버리구요.)
우리가 새롭게 ai로 만들어서 공공문서 부분의 점유율을 오픈소스 도구가 먹어버리는게 발전적인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번 써보고싶은데, 혹시 일주일 사용 코드 같은 거 없을까요? 무료로 써보려고 하니깐
제한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