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살짝 좀 화가나서 글에 냉소가 좀 담기고 진지하게 못썼는데 잘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 파시즘이요??
왜 파시즘이 나오는거죠?

No part of the prose was machine-generated. You will not find machine-written prose on this blog. I consider it deeply disrespectful.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네요. 여러 가지 면으로..

대기업 면접보실때도 영포티란 단어는 꼭 쓰세요~

하나만 짚을게요. 비교하신 "클리앙=일베", "커뮤니티 통제=12.3 내란", "추모=자기도취 퍼포먼스" 등... 무게가 전혀 다른 것들을 같은 선에 올려놓고 "둘 다 똑같다"로 귀결하는 오류라고 생각해요. 더 무거운 쪽을 가벼운 쪽 옆에 끌어다 놓아 둘 다 무효화하는 수사죠.

특히 세월호/이태원 피해자를 "추모하는 자신에 취하려는 퍼포먼스 수단"으로 환원한 부분. 그건 분석이 아닙니다. 304명, 159명의 죽음을 보고 '수단'밖에 안 보인다면, 그게 바로 지금 논의의 핵심에 있는 태도라고 저는 느껴요. 가까운 사람의 상실감을 공감해보세요.. 그 공감대를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치환할 수 있으실 순 있는데 저는 그렇게 안됩니다...

혐오가 자유가 아닌 이유도 같은 뿌리입니다. 약자든 피해자든 그 존재의 무게를 '소재'로 깎아내리는 발화는 표현이 아니라 가해고, 그건 무게 차이를 지워야만 성립해요.
진영을 안 가린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안 가린다'가 '다 똑같다'는 아닐겁니다. "정치인은 다 썩었으니 다 똑같아"식 양비론이 결국 정치에서 발을 빼게 만들듯, '다 똑같다'는 결론은 구별하고 따지는 걸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무관심은 늘 더 무거운 쪽을 그냥 통과 시켜온듯 합니다..

본인인증과 점유인증이 서로 충족하는 법적 요건이 다르기에 본인인증을 써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고있는데, 어떤 경우에 이 점유인증만 써도 되는지 더 잘 쓰여있어도 좋겠네요.

방어기제로 유식한척 열심히 길게 써주셨는데 문장 전부 혐오가 깊게 배여서 오히려 제 주장을 지지해주시는 아주 재미있는 그림이 나왔네요.

n번방 방지법으로 파생된 정책이라면 n번방의 근원인 텔레그램, 트위터는??

선생님.. 혐오할수 있는 자유 같은 건 없습니다. 타인의 존엄을 짓밟을 권리를 '표현의 자유'로 포장하는 건 자유가 아니라 그냥 가해예요.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자유의 한계는 타인의 자유 침해이고, 침해하면 책임지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면 사실 결론이 반대로 나오게 된다고 생각해요..

혐오 표현은 '의견'이 아니라 특정 집단의 존엄 그리고 평등한 지위 자체를 표적 삼는 행위예요. 누군가의 존재를 깎아내려 공론장에서 밀어내는 게 그 발화의 기능입니다. 즉 '타인의 자유 침해'는 사후가 아니라 발화 그 순간에 일어나요. 님이 인정한 "자유의 한계=타인의 자유"라는 선을, 혐오는 이미 넘은 겁니다.

그리고 정권 비판과 혐오를 같은 선에 놓으신 게 핵심 오해라고 봅니다. "박근혜, 이재명 개새끼"는 권력을 향한 발화 — 표현의 자유의 핵심이고 누구도 그걸 규제하자는 게 아니에요. 혐오는 권력 없는 집단(여성·소수자·약자)의 존재 자체를 표적 삼는 별개 범주죠. 비판은 위를 향하고 혐오는 아래를 향합니다. 둘을 섞으니 "혐오 막으면 비판도 막힌다"는 미끄럼틀이 생기는데, 애초에 다른 범주라 그 미끄럼틀은 성립하지 않아요.

"책임지면 된다"도 혐오/딥페이크 범죄 성향에 맞지 않습니다... 피해는 유포 순간 이미 발생하고 대개 비가역적이에요. 가해자는 책임 추궁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다수고요. 사실상 "못 막는다"이지만 "책임지면 된다"로 완곡하게 말하는 꼴이 되요.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이유는 모두가 평등한 시민으로 공론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혐오는 바로 그 참여 자격을 특정 집단으로부터 빼앗는 발화구요... 그래서 "혐오할 자유"를 보호하면 혐오 대상이 된 사람들의 자유가 죽습니다

혐오할 자유는 자유의 예외가 아니라 자유 자체와 충돌해요

IPO를 너무 빠르게 편입하면 패시브 펀드가 더 큰 변동성에 노출되고, 신뢰할 만한 시장 가격이 형성되기 전에 주식 매수를 강요받을 수 있음
-> 동의

넵, 맞습니다! 옥토모에서 제공하는 번호로 인증코드를 문자로 보내도록 안내해 주시면 됩니다.

앱 환경에서는 sms: 딥링크를 활용해서, 사용자가 인증 버튼을 눌렀을 때 문자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구현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웹 환경에서는 현재 인증코드 문자 발송 방식을 제공하고 있고, 추가로 QR 코드 방식을 개발 중입니다.
사용자가 QR 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문자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되도록 구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포탈같은 UI 가 되었네요 XD 왠지 반갑고 귀엽습니다

PC 카카오톡을 계속 켜놔야 작동하는 구성일까요?

생각나서 다시 와봤는데, GitHub 말고 다른 플랫폼에서 공유했다면 이정도 반응은 아니었을 듯 하네요.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것도 아닌데 Star 까지 받으려고 한다"는 느낌으로 다가왔을 듯

광고수익까지 미리 가늠한게 좋네요

오 한 번쯤 있었으면 바랬던건데 API가 완전 쓰기 편하게 되어있군요...!
"사용자가 자기 휴대폰으로 지정된 번호에 인증코드를 문자로 보내고"
이 부분이 약간 헷갈리는데, 옥토모에서 제공하는 번호에 문자를 보내게 안내하는 것이죠?

진보 좌파는 '양(약자)을 보호하는 선'이고, 반대하는 이들은 '늑대(혐오 세력) ' 입니까?

약자 혐오, 성희롱 척결이요? 누구보다 성적 대상화에 힘쓰시는 분들은 섹백좌로 실체화된 영포티 아저씨들입니다.

누군가 만든 10.29 추모 공간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보니 결국 세월호, 이태원 압사 사고 피해자는 추모하는 자신의 모습에 취하기 위한 정치적 퍼포먼스 수단일 뿐이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또 편리하게 권력 유지를 위한 국가 단위 통제의 당위성을 위한 희생양으로 쓰이고 있네요.
“20대는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게 아니라 권력으로 제압해야 된다”, “전두환 식의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
20대를 계몽과 통제의 대상으로 보고 억압하는 게 12.3 내란과 무엇이 다릅니까?
5.18, 민주주의, 진보 거리더니 극우 세력과 결국 똑같은 악행을 합리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커뮤니티 통제하면 1020들이 세뇌에서 풀려나 영포티 아저씨들을 우상으로 섬길까요?
정작 클리앙, 매불쇼, 뉴스공장에 광신적으로 매달리며 우상화하고 있는 건 누군가요?

20대 파시즘이요? 독재 파시즘은 좌파 우파 가리지 않습니다.
목적의 숭고함이 수단의 폭력성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믿음 자체가 파시즘의 시작입니다.
심지어 결과에 대한 책임도 제대로 지지 못하는 무능은 선관위처럼 민주주의를 파괴합니다.
진보 세력 기득권, 권력이 ‘선한 양’의 편이라는 도덕적 우월감, 권위주의를 버리십시오.
20대인 저에게는 클리앙이나 일베나 똑같은 괴물입니다.
그러나 더 위험하고 역겨운 괴물은 양인 척하는 늑대입니다.

정말 귀한 경험글이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