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xie | 1일전 | parent | on: Show GN: Commits on Christmas - 매년 크리스마스의 커밋 스트릭을 확인해보세요 (commit.holiday)비싼 도메인이네요 ㄷㄷ ▲roxie | 1일전 | parent | on: 개발자는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velog.io)내용을 떠나서, 간 만에 블로그 포스팅다운 포스팅을 읽었네요. 공들여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지어 이 긱뉴스 요약글에도, 긱뉴스의 바이브를 살리려는 노력을 하셨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즐겁습니다. 미국보다 늦게 도달할 거라는 예상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그런 날이 "오기는 분명히 온다"는 생각에도 한 표 얹고 싶습니다. 아마존의 해고가 참 인상깊은 것 같습니다. AI 때문이 아니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지만, 도저히 신뢰할 수 없는 액션들을 연달아 보여주네요. ▲wedding | 2일전 | parent | on: Z-Image - 강력하고 효율적인 이미지 생성 모델 (github.com/Tongyi-MAI)궁금해서 돌려봤습니다. 검열이 없으니 날카로운 칼이 되겠더라구요... ▲tensun | 2일전 | parent | on: AI 검색에 인용되려면 1만 단어? 17만 페이지 분석이 말하는 진실 (aisparkup.com)Overview 이기 때문 아닐까요? q&a나 f&q 를 선호하는 것일까요. ▲beoks | 2일전 | parent | on: Ask GN: 인재 트렌드는 정말 바뀐걸까요? 제 생각에 트랜드는 "추상화의 발전으로 인한 가중치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CS, 언어, 프레임워크, 도메인, SDLC 모두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역량입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중요도에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1GL·2GL 때는 메모리 구조, 레지스터 활용, 컴파일 과정, 하드웨어 동작 원리를 깊이 이해해야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CS 지식의 가중치가 컸습니다. 3GL·4GL 때는 C, Java와 같은 고급 언어의 등장으로 언어 자체가 하드웨어 세부사항을 추상화해, 좋은 언어를 선택하고 잘 사용하는 능력이 개발 품질과 속도를 좌우했기 때문에 언어 활용력의 가중치가 커졌습니다. 오픈소스 시대에서는 웹·모바일·클라우드 인프라 프레임워크 등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프레임워크를 이해하고 생산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특정 언어·프레임워크를 익히는 것보다 도메인을 깊이 이해하고 운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가중치가 변하기는 했으나, 아예 0으로 바뀐 역량은 없습니다. 주니어라면 자신을 취업 시장에 내놓을때 가중치의 분포가 어떻게 될 지 예측하고, 주어진 시간을 적절히 투자하여 자신의 가치를 최대화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lazyhack | 2일전 | parent | on: 개발자는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velog.io)풀스택 능력자.. 사실 별로 없습니다. 말씀하신 정도 능력이면 창업하지 왜 남의 밑에 있을 이유도 없죠 ▲dofuuz | 2일전 | parent | on: Show GN: @ohah/hwpjs - 러스트로 만든 hwp 뷰어 (github.com/ohah)기술적으로 혼동을 주는 이름인 것도 문제지만, 동명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이름을 쓰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flamehaven01 | 2일전 | parent | on: Show GN: FDS-Dev 공개 — 비영어권 개발자를 위한 문서 린팅 + AI 번역 올인원 툴 (github.com/flamehaven01)🔥 FDS-Dev v0.0.4 — 오늘자 업데이트 소식 공유합니다 FDS-Dev를 계속 실사용하며 개선 중입니다. 오늘 배포한 v0.0.4 (2025-12-08) 업데이트 내용을 간단히 공유합니다. ✅ 주요 변경 사항 Config 해석 로직 개선 이제 lint/translate 실행 위치 기준으로 .fdsrc.yaml을 자동 탐색합니다. 폴더 단위 설정을 바꿔도 cd 이동 없이 즉시 반영됩니다. 번역 파이프라인 안정성 강화 language: auto 사용 시 언어 객체 누락으로 생기던 크래시를 방지했습니다. DeepL은 5초 기본 타임아웃 + 명확한 에러 메시지로, CLI hang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코드 품질 정비 모듈 전반에서 라인 엔딩 정규화, 트레일링 공백 제거, 최소 docstring 추가. 프로젝트 전용 .pylintrc를 도입해 Black/Ruff 스타일과 충돌 없이 “실질적 오류”만 걸리도록 했습니다. 🧪 테스트 pytest 110개 통과 pylint fds_dev 10.00/10 점수 달성 저는 이 프로젝트를 “작은 언어 기반 문서/코드 품질 자동화 도구”로 키우고 있으며, 매일 커밋하며 안정성·엔지니어링 품질을 꾸준히 높이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레포지토리 구경해 주세요: https://github.com/flamehaven01/FDS-Dev 필요한 기능 제안이나 이슈도 언제든 환영합니다! ▲nayounsang1 | 2일전 | parent | on: 개발자는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velog.io)전 다른 생각인데 일자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줄어왔으며, 노동의 허들을 높입니다. 그것이 기술발전의 목적이고 척도이구요. 단, 일자리 개수가 아닌 노동의 총량이라고 하면 댓쓴이님 말씀이 맞을수도... ▲shakespeares | 2일전 | parent | on: 샘 올트먼의 DRAM 거래 (mooreslawisdead.com)괜히 일론이 같이 일 안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reagea0 | 2일전 | parent | on: 개발자는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velog.io)개발자가 대체된다기 보다 모두가 사장이자, 기획자이자, 개발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이자, CS 담당자이자 뭐 이런 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면 효율적인 뭔가가 개발되어도 노동 자체가 줄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남들이 안하는, 못하는 걸 대신하는게 노동의 의미라고 보니 ▲shakespeares | 2일전 | parent | on: 개발자는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velog.io)프로덕트 빌더.. 너무 와닿네요. 드림위버 시대에 드림위버가 나오고 드림위버코딩만 하던 빌더들이 빌더를 찍어내고 했던 시대가 떠오르네요. ▲eunmin | 2일전 | parent | on: Show GN: 바이브코드로 만든 깔금한 메신저 '친구친구' (chinguchingu.com)지난 추석 연휴 때 부터 계속하고 있네요. 한달 반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첫 버전 안드로이드, 아이폰 출시는 10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windbug99 | 2일전 | parent | on: Show GN: 나의 궁극적 인생 멘토 - 바이브 코딩으로 프로덕션급이 가능할까? 1주일 실험 결과 (mylifementor.org)저도 생각만 해봤었는데 막상 써보니 재미있어요! ▲barca105 | 2일전 | parent | on: 개발자는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velog.io)AGI가 아닌 LLM이 유지된다면 아직은 소프트웨어 의존적인 시대라 개발자가 줄어들기보단 (단기적으로는 줄어들어도) 개발자 인력은 유지된 채 생산성 증가되는만큼 소프트웨어가 많이생산되는 방향으로 수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hicol | 2일전 | parent | on: 개발자는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velog.io)3.5년이나 늦게 도달..? 정말 그럴까요 ▲hybridego | 2일전 | parent | on: 개발자는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velog.io)13년이나 남았다니... ▲laeyoung | 2일전 | parent | on: 개발자는 언제쯤 AI에게 대체될까? (velog.io)인류 최초의 사무직이자 지금은 멸종된 필사가라는 직업의 역사로 추론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구텐베르크 인쇄기가 발명된 다음에도 왕이나 귀족층은 고급 필사본을 선호해서 줄긴 줄어도 직업이 사라지진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타자기가 나오면 완전히 사라졌다고. 그런 관점으로 보면 고급 개발자(?)는 계속 남을테고요. 모두 사라지는 시점은 타자기마냥 원하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모든 SW를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일반인 분들이 AI로 직접 만들 수 없는 복잡성을 가진 것을 만들 수 있는 개발자들이 최후에 남겠네요. ▲jeiea | 2일전 | parent | on: React와 Next.js에서 원격 코드 실행이 가능한 취약점 CVE-2025-55182(React2Shell) (securitylabs.datadoghq.com)잘한 건 아니지만 더 나은 대응이 있을까요? ▲yangeok | 2일전 | parent | on: 온라인 컴퓨터 공학 석사(OMSCS) 공개 강의 자료 (sites.gatech.edu)오 이거 하려고 영어공부중인데 긱뉴스에도 올라오네요ㅎㅎ 더 불러오기
비싼 도메인이네요 ㄷㄷ
내용을 떠나서, 간 만에 블로그 포스팅다운 포스팅을 읽었네요. 공들여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지어 이 긱뉴스 요약글에도, 긱뉴스의 바이브를 살리려는 노력을 하셨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즐겁습니다.
미국보다 늦게 도달할 거라는 예상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그런 날이 "오기는 분명히 온다"는 생각에도 한 표 얹고 싶습니다.
아마존의 해고가 참 인상깊은 것 같습니다. AI 때문이 아니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지만, 도저히 신뢰할 수 없는 액션들을 연달아 보여주네요.
궁금해서 돌려봤습니다. 검열이 없으니 날카로운 칼이 되겠더라구요...
Overview 이기 때문 아닐까요? q&a나 f&q 를 선호하는 것일까요.
제 생각에 트랜드는 "추상화의 발전으로 인한 가중치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CS, 언어, 프레임워크, 도메인, SDLC 모두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역량입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중요도에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1GL·2GL 때는 메모리 구조, 레지스터 활용, 컴파일 과정, 하드웨어 동작 원리를 깊이 이해해야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CS 지식의 가중치가 컸습니다.
3GL·4GL 때는 C, Java와 같은 고급 언어의 등장으로 언어 자체가 하드웨어 세부사항을 추상화해, 좋은 언어를 선택하고 잘 사용하는 능력이 개발 품질과 속도를 좌우했기 때문에 언어 활용력의 가중치가 커졌습니다.
오픈소스 시대에서는 웹·모바일·클라우드 인프라 프레임워크 등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프레임워크를 이해하고 생산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특정 언어·프레임워크를 익히는 것보다 도메인을 깊이 이해하고 운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가중치가 변하기는 했으나, 아예 0으로 바뀐 역량은 없습니다. 주니어라면 자신을 취업 시장에 내놓을때 가중치의 분포가 어떻게 될 지 예측하고, 주어진 시간을 적절히 투자하여 자신의 가치를 최대화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풀스택 능력자.. 사실 별로 없습니다.
말씀하신 정도 능력이면 창업하지 왜 남의 밑에 있을 이유도 없죠
기술적으로 혼동을 주는 이름인 것도 문제지만,
동명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이름을 쓰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 FDS-Dev v0.0.4 — 오늘자 업데이트 소식 공유합니다
FDS-Dev를 계속 실사용하며 개선 중입니다.
오늘 배포한 v0.0.4 (2025-12-08) 업데이트 내용을 간단히 공유합니다.
✅ 주요 변경 사항
Config 해석 로직 개선
이제 lint/translate 실행 위치 기준으로 .fdsrc.yaml을 자동 탐색합니다.
폴더 단위 설정을 바꿔도 cd 이동 없이 즉시 반영됩니다.
번역 파이프라인 안정성 강화
language: auto 사용 시 언어 객체 누락으로 생기던 크래시를 방지했습니다.
DeepL은 5초 기본 타임아웃 + 명확한 에러 메시지로, CLI hang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코드 품질 정비
모듈 전반에서 라인 엔딩 정규화, 트레일링 공백 제거, 최소 docstring 추가.
프로젝트 전용 .pylintrc를 도입해 Black/Ruff 스타일과 충돌 없이 “실질적 오류”만 걸리도록 했습니다.
🧪 테스트
pytest 110개 통과
pylint fds_dev 10.00/10 점수 달성
저는 이 프로젝트를 “작은 언어 기반 문서/코드 품질 자동화 도구”로 키우고 있으며,
매일 커밋하며 안정성·엔지니어링 품질을 꾸준히 높이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레포지토리 구경해 주세요:
https://github.com/flamehaven01/FDS-Dev
필요한 기능 제안이나 이슈도 언제든 환영합니다!
전 다른 생각인데 일자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줄어왔으며, 노동의 허들을 높입니다.
그것이 기술발전의 목적이고 척도이구요.
단, 일자리 개수가 아닌 노동의 총량이라고 하면 댓쓴이님 말씀이 맞을수도...
괜히 일론이 같이 일 안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대체된다기 보다 모두가 사장이자, 기획자이자, 개발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이자, CS 담당자이자 뭐 이런 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면 효율적인 뭔가가 개발되어도 노동 자체가 줄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남들이 안하는, 못하는 걸 대신하는게 노동의 의미라고 보니
프로덕트 빌더.. 너무 와닿네요.
드림위버 시대에 드림위버가 나오고 드림위버코딩만 하던 빌더들이 빌더를 찍어내고 했던 시대가 떠오르네요.
지난 추석 연휴 때 부터 계속하고 있네요. 한달 반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첫 버전 안드로이드, 아이폰 출시는 10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만 해봤었는데 막상 써보니 재미있어요!
AGI가 아닌 LLM이 유지된다면 아직은 소프트웨어 의존적인 시대라 개발자가 줄어들기보단 (단기적으로는 줄어들어도)
개발자 인력은 유지된 채 생산성 증가되는만큼 소프트웨어가 많이생산되는 방향으로 수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5년이나 늦게 도달..? 정말 그럴까요
13년이나 남았다니...
인류 최초의 사무직이자 지금은 멸종된 필사가라는 직업의 역사로 추론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구텐베르크 인쇄기가 발명된 다음에도 왕이나 귀족층은 고급 필사본을 선호해서 줄긴 줄어도 직업이 사라지진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타자기가 나오면 완전히 사라졌다고.
그런 관점으로 보면 고급 개발자(?)는 계속 남을테고요. 모두 사라지는 시점은 타자기마냥 원하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모든 SW를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일반인 분들이 AI로 직접 만들 수 없는 복잡성을 가진 것을 만들 수 있는 개발자들이 최후에 남겠네요.
잘한 건 아니지만 더 나은 대응이 있을까요?
오 이거 하려고 영어공부중인데 긱뉴스에도 올라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