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anshounan 23시간전 | ★ favorite | 댓글 3개

안녕하세요, 저는 Murfy.ai 라는 AI 기반 온라인 논문 협업 편집 솔루션 개발자입니다.

[서비스 소개]
Murfy.ai는 오버리프 보다 논문을 2배 빨리 작성할수 있는 AI-Latex 협업 편집기입니다.

[히스토리 기능]

  • 누가(Who), 언제(When), 어디를(Where)를 수정했는지
  • 버전별 차이점을 split-view 형태로 한눈에 확인하고
  • tex 파일뿐만 아니라, 이미지(pdf 포함한 다양한 포맷) 변경사항 추적
  • 프로젝트 단위로 복원 가능하고
  • 파일로도 복원 가능합니다.

[유저 스토리]

  • 7월 출시 이후 현재 68개국에 유저들이 사용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3월~5월 베타 테스트 랩실로 참여한 아주대 랩실에서 제출한 NeurIPS 논문이 지난주 해당 학회에서 발표하였습니다.
  • 동국대 랩실에서 머피 사용하여 제출한 AAAI 논문도 최종합격하여 다음달 싱가폴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듣고 싶은 이야기]
저희 서비스를 사용해보시고 홈페이지 채널톡으로 편하게 피드백 및 개선사항들을 제안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바로 사용해보기]
Murfy.ai: https://www.murfy.ai/

감사합니다 :)

2배라는 계산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68개국 유저들이 총 유저수가 몇 명인지도 같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1. 2배라고 쓴 건 오버리프를 쓰다가 Murfy로 옮겨 온 랩실 몇 곳의 사용 로그와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정성+정량 결과를 단순화해서 표현한것입니다.

내부에서는 유사 난이도 논문에서(예를 들어 NeurIPS 논문) 완성까지 걸린 시간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 latex 컴파일, 논문 협업 작성(편집, 댓글, 수정 제안), 언어표현 다듬기 등 반복 작업에 쓰인 시간

이 테스트들에서 제출본을 완성하기까지 시간이 대략 40~50% 정도 줄어드는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소개 문구에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2배 빠르게라고 표현했습니다.

다만 아직 표본이 아주 많지는 않고, 논문 유형이나 랩실에 따라 편차가 있는 값이라
앞으로는 더 많은 랩실을 대상으로 좀 더 많은 실험/케이스 스터디를 공개하려고 준비 중이고, 이 부분은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도 더 투명하게 숫자를 보여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사용자 수는 현재 기준으로
  • 가입 기준 전체 유저 수: 약 30,000명
  • 11월 기준 MAU: 약 9,000 명
    (상위 국가는 한국, 미국, 인도, 독일 순 입니다.)

관심 갖고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서비스의 타겟 자체가 논문을 작성하고 고민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홍보 과정도 정확한 지표와 해석을 바탕으로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서 질문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쭉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