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니어 개발자인데 아직도 모든 것을 구글로 검색합니다
(dev.to)-
시니어 개발자도 매일 기본적인 코드나 명령어를 구글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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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외우는 것”이 시니어의 조건이 아니라, “필요할 때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아는 능력” 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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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8년 차 개발자지만, 여전히
flex center,git reset,array reverse같은 걸 자주 검색한다고 고백한다. -
실제 개발과 면접의 괴리: 면접에서는 “React에 익숙하냐?” 묻지만, 실제론
useContext를 검색하며 쓴다. -
시니어일수록 검색 효율이 높다 —
"react button onclick typescript"처럼 구체적으로 찾는다. -
‘임포스터 증후군(Imposter Syndrome)’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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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은 무능의 증거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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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좋은 개발자는 모든 걸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모르는 걸 빠르게 해결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시니어일수록 검색 효율이 높다 — "react button onclick typescript"처럼 구체적으로 찾는다.
- 결국 좋은 개발자는 모든 걸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모르는 걸 빠르게 해결할 줄 아는 사람이다.
공감. 동의.
claude, gemini, codex 뭘 사용하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세부내용에 대해 의도와 배경을 설명 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능력자인 것 같아요.
또한 시니어일수록 ai 활용도 더 뛰어난 것 같아요.
업무에서 "gpt가 이러라 했어요" 를 시전하며 구글 검색조차 안해보는 사람은 ㅎㅎㅎㅎ...
“필요할 때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아는 능력”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는 시니어 면접에서도 여전히 코딩 테스트가 암기 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제대로 보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인식이 시장 전반에 널리 퍼져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숨은 진주들이 더 많이 채용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 회사 면접에서 "~를 알고 있냐?" 식으로 물어봐서 기분이 참 안좋았었는데...
'누가 그걸 다 기억하고 있어? 구글링하면 나오는건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기술 면접을 볼때,
노트북을 주고 코딩해야할 문제를 주고, 클로드든, 코파일럿이든 뭐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문제를 제한시간안에 보통은 1시간 풀어라 라고 하고 어떻게 검색하고 어디서 부터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지, 혼자 삽질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지 뭐 그런걸 보거든요.
면접자들이 이런 형식의 기술 인터뷰는 처음이라고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상한건가요?
공감됩니다.
저는 갈수록 기억력이 나빠져서..
저연차때는 메모를 안 해도 회의 내용이 다 기억에 남을 정도로 기억력이 좋았는데 이제는 다 기억을 못 하겠더라구요.
핵심 키워드만 알고, 필요할떄 찾아서 보고 그러네요.
제 기준에서 적어도 10년동안 하나의 특정 영역(모바일, 게임, 백엔드, 시스템, 임베디드 등등) 에서 캐리어를 쌓아야 시니어라고 부르는데.. 제가 엄격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