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aska Airlines 737 MAX 9의 도어 플러그 이탈 사고는 설계 결함보다 공장 출고 전 고정 볼트 미설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게 함
- 문제의 4개 볼트는 압력 하중을 받는 중간 비상구 도어 플러그가 도어 스톱 피팅에서 위로 빠지지 않게 막는 부품이며, Boeing 기록에도 없었다는 주장이 나옴
- 최근 365일 동안 737 중간 동체 도어 설치에서 392건의 부적합 사항이 기록됐다는 내용은 단일 사고를 넘어 생산 품질 관리가 흔들렸을 가능성을 보여줌
- 사고기 작업 기록에는 2023년 8월 31일 오른쪽 도어 불일치, 9월 1일 왼쪽 도어 리벳 문제, Spirit AeroSystems 보증 작업, CMES Removal 기록 누락이 이어짐
- 공식 조사 결과는 아니지만, Boeing 외주 생산 구조와 Spirit AeroSystems 품질 문제, QA 기록 공백이 결합해 일회성 실수와 반복적 생산 문제가 함께 드러난 사례로 읽힘
Alaska Airlines 737 MAX 9 사고에 대한 내부자 주장
- Leeham News의 댓글 작성자는 자신을 현재 Boeing 직원이라고 밝히며, Alaska Airlines가 운항한 Boeing 737 MAX 9에서 도어 플러그가 비행 중 떨어져 나간 이유가 Boeing 내부 기록에 남아 있다고 주장함
- 해당 항공기는 N704AL로 지칭됐고, 사고는 왼쪽 중간 비상구 도어 플러그가 떨어져 급격한 감압을 일으킨 사례임
- 핵심은 도어 플러그가 도어 스톱 피팅에서 위로 미끄러져 빠지는 것을 막는 4개 고정 볼트가 Boeing 인도 시점에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는 내용임
생산 라인의 결함 규모
- 외주 제작 부품이 생산 라인에 도착할 때 문제가 너무 많아 Boeing 품질관리 인력이 모두 따라잡기 어렵다는 설명이 나옴
- 최근 365일 동안 737 중간 동체 도어 설치 검사에서 392건의 부적합 사항이 기록됐다고 함
- 대상에는 고밀도 구성의 실제 도어와, 사고기처럼 막혀 있는 플러그가 모두 포함됨
- 작성자는 이 수치가 매우 높고 경고적이며, 품질 시스템이 정상이라면 초기 몇 건 이후 라인을 멈추고 공급업체에 문제를 되돌렸어야 한다고 봄
사고기에서 이어진 작업 기록
- 사고기에서는 2023년 8월 31일 검사 작업이 완료됐고, 불일치 사항이 발견됐지만 실제로 실패한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 도어 쪽이었다고 함
- 다음 날인 9월 1일, 다른 팀이 사고기 왼쪽 중간 비상구 도어에서 손상되고 부적절하게 설치된 리벳을 기록함
- Spirit AeroSystems는 737 관련 품질 문제 때문에 Renton 현장에 팀을 두고 보증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 건도 Spirit의 보증 작업 대기열로 넘어갔다고 함
- 이후 Boeing QA가 CMES에 사진과 함께 기록을 남겼고, Spirit이 문제 리벳을 실제로 재작업하지 않고 결함 위에 페인트칠만 했다고 적었다는 내용이 이어짐
- Boeing 생산 용어로는 “process failure”에 해당하는 상황
- 작성자는 항공사 A&P 정비사라면 “federal crime”이라고 불릴 사안이라고 표현함
CMES Removal 기록 누락이 만든 검사 공백
- 이후 기록에는 도어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지, 아니면 열기만 하면 되는지 도어 팀과 조율한다는 취지의 항목이 남았다고 함
- Boeing의 CMES에서 Removal은 항공기가 도면 요구사항대로 복구됐는지 QA의 공식 승인이 필요한 기록 유형임
- 도어를 단순히 열든 완전히 제거하든, 도어 플러그를 고정하는 4개 볼트는 빼야 하므로 Removal 기록이 필요했다는 지적임
- 그러나 누군가 도어를 열기만 하면 된다고 결정했고, CMES에는 공식 Removal이 생성되지 않았다고 함
- 그 이유는 불분명하며 중대한 절차 실패로 지목됨
- 공식 제작 기록상으로는 도어를 열어야 접근 가능한 압력 씰이 교체됐지만, 도어가 공식적으로 열린 기록이 없어 QA 검사가 요구되지 않는 상태가 됐다는 설명임
- 빠진 볼트는 공식 기록 번호 없이 작업대에 잊혀 있었거나, 이미 폐기함에 버려졌을 가능성이 제기됨
Boeing 외주 전략과 Spirit AeroSystems
- Boeing은 비용 절감을 위해 항공기 부품 생산을 많이 외주화해 왔고, 이는 Harry Stonecipher 시절의 전략 변화와 연결됨
- Stonecipher는 Boeing 문화를 바꿨다는 말에 대해, 위대한 엔지니어링 회사가 아니라 비즈니스처럼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의도였다고 말한 바 있음
- Spirit AeroSystems는 주요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과거에는 Boeing의 일부였지만 2005년 분사되어 사모펀드에 매각됐음
- 이번 사안의 축은 Spirit AeroSystems 쪽 품질 문제와 Boeing의 최종 품질관리 절차에 걸쳐 있음
공식 결론 전까지 남는 쟁점
- 이 이야기는 특정 항공기, 특정 부품에서 발생한 일회성 실수를 가리키는 동시에 생산 문제가 흔하다는 주장도 포함함
- 볼트가 잘못 설계된 항공기를 운항하다가 느슨해졌다는 설명과는 맞지 않는 흐름임
- Boeing 737-900ER도 같은 도어 플러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검사를 받고 있으며, MAX 9가 같은 기체 프레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함께 언급됨
- 다른 Boeing 737 MAX 9에서 느슨한 도어 플러그가 발견된 사례와 이 주장이 맞아떨어지는지는 명확하지 않음
- 전체 내용은 공식 조사 결과가 아니며, Boeing 내부 고발자로 보이는 사람이 제시한 설명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