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aska Airlines 737 Max 9의 도어 플러그 패널 이탈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NTSB는 Boeing이 원인 규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아직 내놓지 않았다고 비판함
- 예비 조사에서 항공기가 Boeing 공장을 떠날 때 도어 플러그를 고정해야 할 볼트 4개가 빠져 있었고, 조립 중 리벳 수리를 위해 패널이 열린 정황이 확인됨
- 조사관들은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로 작업 시점을 9월 중순 이틀간으로 좁혔지만, Boeing은 누가 언제 작업했는지 확인할 문서를 찾지 못했다고 답함
- Boeing은 NTSB 조사에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협조해 왔다며 반박했고, 최근 요청에 따라 737 도어 팀 전체 명단을 제공했다고 밝힘
- 문서가 실제로 없다면 Boeing의 품질 보증·품질 관리·안전 관리 시스템 전반에 의문이 커지며, FAA도 5월 말까지 개선 계획 제출을 요구함
NTSB가 요구한 도어 플러그 작업 정보
- Alaska Airlines 737 Max 9에서 도어 플러그 패널이 비행 중 떨어져 나간 뒤 두 달이 넘었지만, NTSB는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정보를 Boeing으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밝힘
- Jennifer Homendy NTSB 의장은 상원 상무위원회 청문회에서 Seattle 인근 공장에서 도어 플러그를 제대로 다시 부착하지 않은 책임자가 누구인지 Boeing이 밝히지 않았다고 말함
- Homendy는 “두 달이 지난 뒤에도 그걸 갖고 있지 않다는 건 터무니없다”고 말함
예비 보고서가 드러낸 조립 결함
- NTSB의 지난달 예비 보고서는 항공기가 Boeing 공장을 떠날 때 도어 플러그를 고정해야 하는 핵심 볼트 4개가 빠져 있었다고 판단함
- 항공기 조립 중 동체의 잘못 뚫린 리벳을 수리하기 위해 도어 플러그가 한 차례 열렸던 것으로 확인됨
- 다만 NTSB는 누가 도어 플러그를 열고 닫았는지 아직 특정하지 못함
작업자와 문서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
- Homendy는 NTSB가 여러 차례 요청한 문서와 정보를 Boeing이 제공하지 않았다고 상원 상무위원회에 말함
- Ted Cruz 상원의원이 “두 달이 지난 뒤에도 실제로 누가 도어 플러그를 열었는지 모른다는 뜻이냐”고 묻자, Homendy는 “그렇다.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니다”라고 답함
- 조사관들은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검토해 도어 플러그 관련 작업이 9월 중순 이틀간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음
- NTSB는 작업 시점과 작업자를 확인할 문서를 요청했지만, Homendy에 따르면 Boeing은 “찾을 수 없다”고 답함
- 도어 플러그를 열고 닫는 팀에 속한 Boeing 직원 25명의 이름도 요청됐으나, Homendy는 Boeing이 아직 그 명단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함
Boeing의 반박과 의회의 압박
- Boeing 대변인 Connor Greenwood는 NPR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Alaska Airlines Flight 1282 사고 직후부터 NTSB 조사를 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협력해 왔다고 밝힘
- Greenwood는 조사 초기 NTSB에 관련 정보를 갖고 있을 것으로 본 Boeing 직원과 도어 전문가들의 이름을 제공했으며, 최근 요청에 대응해 737 도어 팀 전체 명단도 제공했다고 말함
- 상원 청문회에서는 양당 의원들이 Boeing의 대응에 불만을 드러냄
- Maria Cantwell 상원 상무위원장은 Boeing의 협조 부족이 “실망스러운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함
- Ted Cruz 상원의원은 조사관들에 대한 Boeing의 대응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함
- Cruz는 NTSB에 Boeing이 요청된 이름과 문서를 공유하기로 했는지 1주일 안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함
- 위원회 의원들은 2018년과 2019년 737 Max 8 추락 사고 두 건으로 346명이 사망한 뒤 Boeing이 처음에 책임을 회피했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음
기록 부재가 키우는 품질 관리 의문
- Homendy는 NTSB가 찾는 기록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함
- 기록이 없다면 Boeing의 품질 관리 관행에 심각한 의문이 생김
- Homendy는 Boeing에 작업 수행 시점과 도어 플러그가 열리거나 닫히거나 제거된 시점을 포함해 문서를 유지하는 절차가 있다고 들었지만, NTSB는 이를 확인하지 못함
- 해당 정보가 없으면 Boeing 내부의 품질 보증, 품질 관리,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짐
- Boeing도 NTSB가 찾는 문서가 존재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함
- Greenwood는 도어 플러그 제거가 문서화되지 않았다면 공유할 문서도 없다고 말함
- Boeing은 NTSB 조사에 계속 전적으로 투명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힘
- FAA도 Boeing과 공급업체의 체계적 품질 관리 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며, Boeing에 5월 말까지 문제 해결 계획을 마련하라고 요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