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21일전 | favorite | 댓글 1개

인텔의 몰락: 이사회 실패

  • Pat Gelsinger의 퇴임: Pat Gelsinger는 인텔의 CEO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는 퇴임이 아닌 해고로 간주됨. 그는 기술적으로 가장 유능한 CEO였지만, 짧은 임기를 가짐.
  • 이사회의 역할: 이사회는 Pat의 계획에 대해 불만을 가졌으며, 특히 대규모 투자에 대한 수익을 요구함. Pat은 대담한 IFS 계획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이는 이사회와의 마찰을 초래함.
  • 이사회의 구성: 인텔 이사회는 반도체 경험이 부족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인텔의 문제에 책임이 있음. 이사회는 단기적인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를 분할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
  • 이사회의 실패: 이사회는 기술적 전문성이 부족하며, 인텔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부족함. Pat의 해고는 이사회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사회는 인텔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음.
  • 인텔의 미래: 인텔은 새로운 이사회 구성원들을 임명했으나, 이는 너무 늦은 조치일 수 있음. 인텔의 미래는 불확실하며, 회사의 분할 가능성이 제기됨.
Hacker News 의견
  • Andy Bryant가 Intel의 이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 Pat Gelsinger가 Intel을 떠난 이유 중 하나가 Andy Bryant였음

    • Andy Bryant는 2012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맡았으며, 그 이전에는 부의장으로 활동했음
    • Intel의 CEO 전략과 방향은 지난 10년간 Andy Bryant에게 귀속될 수 있음
    • Paul Otellini 이후 모든 Intel CEO를 직접 선발했음
    • Pat Gelsinger는 Brian Krzanich 시대 동안 여러 번 CEO로 복귀 요청을 받았으나 거절했음
    • Andy Bryant가 2020년 초 은퇴를 발표한 후 Pat Gelsinger가 Bob Swan을 대체하는 CEO로 합의했음
    • 주주들이 배당금을 계속 유지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Intel은 배당금을 줄일 수 없었음
    • 결국 주주들이나 월스트리트가 이사회 멤버십을 그들 사이에서 나누며 회사를 운영했음
  • 이사회가 기술적 또는 제품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Gelsinger의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 때 드러났음

    • 이사회는 Gelsinger의 계획을 승인했어야 했으며, 그들이 무엇을 승인하는지 알았어야 했음
    • Gelsinger는 재정과 시장 감정에 대해 너무 경솔했을 수 있음
  • 월스트리트에서 대형 M&A 자문을 거의 10년 동안 한 후, 활동가 투자자들이 자본 시장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함

    • 활동가들이 이사회를 교체하라고 요구하지 않은 것이 놀라움
    • Intel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거나, 활동가가 천천히 지분을 사들이고 있을 가능성도 있음
  • Gelsinger가 기술적으로 유능했기 때문에 좋은 CEO가 될 것이라는 암묵적인 가정이 있음

    • Gelsinger의 재임 기간 동안 Intel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만 들었음
    • 좋은 엔지니어가 항상 좋은 관리자가 되는 것은 아님. 관리의 핵심은 인재를 식별하고 그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신뢰하는 것임
  • Intel이 파운드리 없이 미국에 전략적 가치를 제공하지 않음

    • 현재 Intel은 세금 지원에 의존하고 있음
    • 파운드리를 없앨 계획이 있음
  • Intel 같은 대기업이 이사회에 의해 완전히 무력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함

    • 이사회 멤버 중 반도체 경험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음
  • Pat Gelsinger가 괜찮은지에 대한 의문이 있음

    • Gelsinger가 갑자기 성경 구절을 트위터에 게시하기 시작했음
  • James Goetz는 Sequoia의 파트너로 2019년 11월에 이사회에 합류했음

    • 네트워킹 중심의 이사회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전기공학 학위를 가지고 있음
    • 기술적 배경이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기술적 배경이 있음
  • Gelsinger가 맡은 문제의 복잡성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함

    • Gelsinger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며, 조직의 문화적 짐을 안고 있었음
    • 다음 리더십에서는 미래에 대한 명확하고 긍정적인 비전과 산업의 체계적 변화에 대한 인식이 필요함
  •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이 결정에 대한 확고한 견해를 갖기 어려움

    • 기술적 진전이 있었지만, IFS 고객이 없으면 의미가 없음
    • 새로운 CEO가 비용 문제와 진전 없는 제품 제거를 더 잘 처리할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