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인텔, 팻 겔싱어 은퇴 발표
(intel.com)인텔 CEO 패트 겔싱어 은퇴 및 새로운 리더십 발표
- 인텔 CEO 패트 겔싱어가 40년 이상의 경력을 뒤로하고 2024년 12월 1일부로 은퇴
- 이사회는 데이비드 진스너와 미셸(MJ) 존스턴 홀트하우스를 공동 임시 CEO로 임명
- 진스너: 현 인텔 CFO
- 홀트하우스: 새로 신설된 인텔 프로덕트 CEO로 임명
- 인텔의 주요 그룹(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데이터 센터 및 AI 그룹,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을 포함하는 조직
이사회 및 전환기 전략
- 이사회 독립 의장 프랭크 이어리가 전환 기간 동안 임시 집행 의장으로 활동
- 겔싱어의 후임을 찾기 위해 이사회에서 검색 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속하게 작업 중
- 인텔 파운드리 리더십 구조는 변함 없음
패트 겔싱어의 공헌과 이사회의 발언
- 겔싱어는 반도체 제조 및 혁신에 집중하여 인텔의 프로세스 제조를 활성화
- 2021년 중요한 시점에 CEO로 복귀하여 회사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기여
- 이어리 의장은 제품 그룹에 자원을 집중하며 고객 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 언급
겔싱어의 소감
- 인텔에서의 커리어를 "평생의 영광"이라 표현하며, 어려운 결정을 통해 시장 환경에 맞는 준비를 한 점을 강조
- 인텔에서 혁신과 조직 내 긴박감을 불어넣으며 글로벌 기술 산업 전반에 기여
임시 CEO 진스너와 홀트하우스의 리더십
- 두 리더는 겔싱어의 공헌에 감사하며 인텔 제품과 고객 요구 충족에 전념할 것을 다짐
- 진스너
- 반도체, 제조, 기술 산업에서 25년 이상의 재무 및 운영 경험 보유
- 인텔 합류 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서 CFO로 근무
- 홀트하우스
- 인텔에서 약 30년 경력을 쌓은 검증된 리더
-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의 총괄 및 세일즈 및 마케팅 그룹을 이끈 경험 보유
인텔의 몰락이 기반을 날려먹어서 시작된 것이고 이걸 복구하는 동안에는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올 수 없을 텐데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CTO 출신이 내려가고 CFO 출신이 올라온 이 상황이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그래서 아마도, 추진되고 있는 차세대공정이 실패한것으로/크게 지연되고 있는걸로 내부적으로 판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희망적이라면, CEO 교체할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싶어요.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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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용자는 Pat의 전략이 공격적이지만 회사에 필요하다고 언급함. Intel 18a의 성공 여부에 따라 Pat의 은퇴가 단기적인 결정일 수 있다고 봄. Intel 18a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AMD와의 합병이 최선의 시나리오일 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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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용자는 Intel에서 3개월 동안 일한 경험을 공유하며, 회사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함. 특히, 인재 부족과 혁신에 대한 의지 부족을 강조함. 많은 인재들이 Apple, Facebook, Google로 이동하고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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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용자는 Gelsinger의 복귀에 기대를 걸었으나, 이전 CEO인 BK가 남긴 문제로 인해 회복이 실패했다고 봄. Gelsinger 하에서 인력 수가 계속 증가했으며, 중간 관리층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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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이 소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한 사용자는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Reddit과 YouTube에서 Pat Gelsinger에 대한 비판이 많다고 언급함. Intel이 새로운 CEO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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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singer가 Intel Foundry 스핀 준비 전에 은퇴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봄. Intel이 A20과 A18 노드에 막대한 투자를 했지만 아직 성과가 없다고 언급함. Foundry가 Intel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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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의 최신 뉴스에 따르면 Gelsinger가 은퇴하거나 해고될 선택을 받았고, 은퇴를 발표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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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singer의 퇴임은 아쉽지만, Intel이 망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함. Intel의 자산과 주식 가치를 계산하며, 미국 정부가 Intel을 국가 중요 자산으로 볼 것이라고 예상함. Mobileye와 같은 실험을 중단해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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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용자는 Intel의 CEO 자리에 관심을 표명하며, 자신이 새로운 CEO로 적합하다고 농담 섞인 제안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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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 CEO는 반쯤은 치어리더와 같다고 언급하며, Gelsinger의 재임 기간 동안 주가가 61% 하락한 것을 지적함. 투자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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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Gelsinger가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주장함. Intel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했지만, Gelsinger는 중간 관리층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비판함. Intel의 혁신적인 부분을 소홀히 다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