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6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파리는 어떻게 파리로 남아있는가? 공공주택에 수십억 유로 투자

  • 파리의 4분의 1 주민들이 정부 소유의 주택에 살고 있으며, 이는 저소득층 파리 시민들과 그들의 사업체들이 도시에 남아있도록 하는 공격적인 계획의 일부임.
  • 파리의 새로운 공공주택 개발 프로젝트인 Îlot Saint-Germain에서 에펠탑이 내려다보이는 발코니를 가진 아파트에 거주하는 Marine Vallery-Radot는 공공주택에 사는 수십만 명의 파리 시민 중 한 명임.
  • 이 아파트는 월세가 600유로로, 파리의 중심부에서 에펠탑을 비롯한 거의 모든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투베드룸 펜트하우스임.

공공주택의 새로운 모습

  • 공공주택은 도시 외곽의 삭막한 타워로 생각될 수 있지만, Îlot Saint-Germain과 같은 공공주택은 파리의 가장 세련된 지역 중 하나인 7구에 위치한 프랑스 국방부의 전 사무실에 지어짐.
  • 이러한 공공주택 프로젝트는 중산층과 저소득층 주민들, 그리고 소규모 사업체 소유주들이 그렇지 않았다면 감당할 수 없는 도심에 남아있도록 하기 위한 야심찬 노력의 일부임.
  • 파리는 정부 정책에 의해 엔지니어링된 도시로,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서 온 주민들이 거주하는 mixité sociale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990년대 후반 13%에서 현재는 25%의 파리 주민들이 공공주택에 살고 있음.

공공주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 파리의 공공주택 대기 명단은 6년 이상이며, 공공주택을 얻기 위한 경쟁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음.
  • 파리는 런던, 샌프란시스코, 뉴욕과 같은 다른 '슈퍼스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부유한 사람들이 돈을 투자하고 살아있는 박물관의 일부를 구입하는 성역으로 변모하는 시장의 힘에 휩싸여 있음.
  • 파리 시청은 매주 목요일에 사유 시장에서 거래되는 부동산 목록을 검토하고, 건물을 사들여 공공주택으로 전환할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음.

소규모 상점 보호

  • 파리 시청은 도시의 시간을 초월한 느낌에 기여하는 소규모 상점들, 즉 빵집, 치즈 가게, 구두 수선공, 가족 소유의 철물점 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시청은 도시의 부동산 자회사를 통해 도시 상점의 19%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떤 사업체가 자리 잡고 생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함.

GN⁺의 의견

  • 파리의 공공주택 정책은 도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유지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음. 이는 다른 대도시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정책이며, 도시의 문화적 특성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 공공주택의 확대는 저소득층과 중산층에게 도심에서의 삶을 가능하게 하지만, 동시에 부유층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함. 과도한 공공주택 비율은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임.
  • 파리와 같은 대도시에서 공공주택을 확대하는 것은 토지 이용의 효율성과 도시 계획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함. 이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환경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고려 사항임.
  • 파리의 공공주택 정책은 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다양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통합과 평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그러나 이러한 정책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조정이 필요함.
  • 이 기사는 파리의 공공주택 정책이 어떻게 도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사회적 혼합을 촉진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함. 이는 도시 계획과 사회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
Hacker News 의견
  • 파리 시민으로서, 일반적으로 도시의 주택 정책(더 높이 건설하라는 요구)에 화가 나지만, 최근 몇 년간의 공공주택은 큰 성과로 평가함. 공공주택은 주로 파리 외곽에 위치하지만, 도시는 고급 지역에 있는 건물을 재개발하는 데 적극적임. 이것이 임대료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사회적 분리를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 중산층이 파리에서 살기는 매우 어려움. 상류층/부유한 사람들은 임대/구매가 가능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공공주택을 얻을 기회가 있지만, 중산층은 어려움을 겪음.
  • 한 남성이 자신과 아내가 두 아들을 도시에서 키울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하지만, 공공주택의 미래는 항상 큰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인식함. 공공주택에 들어가면 떠나고 싶지 않은 문제가 있음.
  •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계획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저항하는 이유는, 10년 동안 열심히 일해서 좋은 주거지를 감당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는 대신, 10년을 기다리며 자신을 밀어붙이지 않고, 다른 사람이 비용을 지불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임. 일단 그것을 얻으면, 거기서 '올라가려는'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가 더 적어짐.
  • 미국 문화는 "성공"이 운에 달려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음. 가능한 한, 성공이 자신의 노력으로 얻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어함. 운의 요소를 보완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일부를 가져와 덜 가진 사람들에게 주는 아이디어는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지만, 이것이 모든 관련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려해야 함.
  • 소비세가 시장을 조작하기 위한 정부의 선호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동의받고 있으며, 이는 적은 손실을 유발하고 실제로 더 잘 작동하기 때문임. 복잡한 임대료 통제 및 동결, 저렴한 주택 계획을 없애고 대신 진보적인 임대세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제안. 가족이 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순히 임대료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것은 역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파리 시의원인 자크 보드리에는 매주 목요일 개인 시장에서 거래되는 부동산 목록을 검토하고,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도시는 건물의 매매를 선점할 법적 권리가 있음. 이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질문.
  • 기사 제목이 왜 편집적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의문 제기. "혼합 사회"는 원래 제목에 없는 부하가 있는 용어임.
  • 뉴욕은 정책 실패와 이러한 정책의 시행에서 만연한 부패로 어지러움. 이 정책들은 수십 년 동안 뉴욕 타임즈에 의해 옹호되었으며, 서유럽 국가들의 정책을 순진하게 묘사함으로써 종종 지지받음. 이러한 정책들이 수입되면 비용은 5배가 되고 품질은 절반으로 떨어지며, 잘 연결된 집주인과 관리자들을 위한 되돌릴 수 없는 보조금이 됨. 도시는 하수도, 보안, 교통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 작동하기 전에 보조 주택에 더 많은 돈을 투입해서는 안 됨.
  • 파리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지에 대한 언급 여부에 대한 질문. 한 사용자는 15구에서 살았던 경험을 공유하며, 이 가족 친화적인 지역이 공공주택이 곳곳에 생기면서 몇 년 사이에 폭력 지대로 변했다고 주장함. 마약상, 학교에서의 폭력, 도난 등의 문제를 겪었으며, 자신의 거리가 마약 중독자들의 장소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그들을 지나쳐야 했다고 함. 에펠탑에서 15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를 떠난 이유와 파리지앵들이 이러한 문제를 부정하는 태도에 대해 언급함.
  •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들이 있지만, 사람들이 케이지에서 잠을 자는 주거 공간을 임대하는 지역도 있음. 같은 동네에 살면서 도시의 가난한 사람들이 케이지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잔인함이 있음. 반면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텐트에서 살고 있지만, 적어도 그로 인해 아무도 이익을 얻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