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가 점점 바퀴 달린 컴퓨터가 되면서, 메인 주 유권자들은 수리에 필요한 진단 데이터 접근권을 소비자와 독립 수리업체에 보장하는 Question 4를 통과시킴
- Question 4는 개표 94% 기준 84.3% 대 15.7% 로 통과됐고, 제조사가 온보드 진단 시스템을 표준화해 소유자와 독립 수리시설에 원격 접근을 제공하도록 요구함
- 자동차 제조사들은 매사추세츠 주의 유사 법안에 수천만 달러 광고와 소송으로 맞섰지만, 메인 주에서는 그만큼 강하게 반대 로비를 벌이지 않았음
- 지지자들은 차량 진단 데이터가 제조사 승인자 중심의 무선 접근 구조로 이동하면서, 소비자와 독립 수리업체의 선택권이 줄어들 수 있다고 봄
- 메인 주의 통과는 주 단위 수리권 법이 제조사의 전국적 대응을 끌어낼 수 있음을 다시 보여주며, SMART Act와 REPAIR Act 같은 연방 법안 추진에도 힘을 보탬
메인 Question 4의 통과 규모
- 메인 주 유권자들은 화요일 차량 수리권을 보장하는 주민투표 Question 4를 압도적으로 통과시킴
- 이 법안은 소비자가 자동차를 수리할 때 진단 데이터에 접근할 권리를 보장함
- Ballotpedia 집계에 따르면 개표 94% 기준 찬성 84.3%, 반대 15.7%였음
- 찬성률: {p:84}
- 투표 문항은 차량 제조사가 온보드 진단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소유자와 독립 수리시설에 해당 시스템과 기계 데이터에 대한 원격 접근을 제공하도록 요구할지 묻는 내용이었음
제조사 반대와 수리권 지지 논리
- 메인 주 결과는 수리권이 여러 형태에서 소비자에게 강한 지지를 받으며, 제조사의 공포 조성 캠페인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례가 됨
-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2020년 유사한 법안이 75% 찬성으로 통과됨
- 당시 자동차 제조사들은 법안이 통과되면 스토커와 해커가 악용할 수 있다는 광고에 수천만 달러를 썼음
- 제조사들은 매사추세츠 주 법 시행을 막기 위해 3년 동안 소송을 이어감
- 지지자들은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 진단 데이터를 제조사 승인자만 무선으로 읽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옮겨가고 있어 수리권이 필요하다고 봄
- 기존 자동차에서는 이런 데이터에 운전대 아래의 유선 포트로 접근할 수 있었음
메인 법안에 대한 당사자 반응
- Maine Automotive Right to Repair Coalition의 Tommy Hickey는 메인 주민들이 자동차 수리와 관련해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권리를 얻었다고 말함
- Hickey는 자동차가 “바퀴 달린 컴퓨터”가 됐고, 이 법으로 메인 주의 소유자가 해당 정보의 게이트키퍼가 될 것이라고 밝힘
- Hickey는 2020년 매사추세츠 주 법안 작업에도 참여했음
- 자동차 제조사들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크게 패한 뒤, 메인 법안 반대 로비를 당시만큼 강하게 하지 않았다고 Hickey는 봄
- 그는 제조사들이 매사추세츠 주에서 3,000만 달러를 쓰고도 75%의 표 차이로 졌다고 말함
- USPIRG 수리권 프로젝트 책임자 Nathan Proctor는 수리권이 제조사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상식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말함
다른 주와 연방 법안으로 이어질 가능성
- 메인 법은 메인 주민에게만 중요한 사안이 아니라, 다른 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
- 과거 주 단위 수리권 법안이 통과되면 제조사들은 실질적으로 다른 주에서도 데이터를 제공해야 했음
- 매사추세츠 주의 이전 법은 제조사들이 주마다 다른 법을 상대하는 대신 전국적으로 법을 준수하겠다는 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서명하면서 사실상 전국 법처럼 작동했음
- 전국적으로 수리권 법안을 추진하는 CAR Coalition은 메인 유권자의 Question 4 지지가 수리권 보호를 향한 전국적 움직임에 힘을 더한다고 밝힘
- CAR Coalition은 SMART Act와 REPAIR Act 같은 초당적 연방 법안을 통해 모든 미국인이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신이 소유한 자동차를 수리할 권리를 갖도록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