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107]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와 GeekNews Ask 오픈

2021-07-19 ~ 2021-07-25 사이의 주요 뉴스들
회사에 신규 입사한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온보딩(Onboading) 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BootCamp 라는 약 6주 기간의 온보딩 과정을 통해서 사내에서 쓰는 프로그램과 워크플로우를 익히게 하여 신규 입사자들이 빠르게 직장 문화에 적응하도록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온보딩 과정이 잘 되어 있는 회사들이 이직률이 낮다고 하는데요. 요즘처럼 개발자 구하기 어려운 시대에, 힘들게 뽑은 개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온보딩 과정을 챙겨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발자 채용 시 개발능력 검증을 위해 실제 엔지니어링 태스크를 부여하고 평가하는 서비스인 CodeSubmit에서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를 상세히 적어서 공개했습니다. 실제 출근하기 전인 프리보딩 단계부터, 입사 첫날 부터 첫 90일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 항목별로 정리가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장 두 가지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초반에는 기대치를 낮춰야 함, 압박감을 받지 않도록 하기" 와 "어떤 식으로든 신규 입사자를 도운 것은 작든 크든 몇 년간 기억될 것"

긱뉴스를 처음에 만들면서부터 오픈하고 싶었던 GeekNews Ask를 공개합니다. 사실 기능은 긱뉴스 오픈전에 미리 만들어 놨었는데, 아직 때가 안되었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모일때까지 기다렸는데요. 최근에 올라온 "압축률이 100%에 가까운 원주율 파일 시스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포자인 저는 참여하지도 못하는 글의 내용과 댓글의 흐름을 보면서, 이런 분들이 계시면 좋은 답변이 많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했어요. GeekNews Ask는 "하나의 정답을 찾는 게 아닌, 남들의 지식과 지혜와 경험을 들어볼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곳"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Geek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질문과 경험과 지혜가 묻어나는 답변들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고정적으로 올리는 "이번 주말에 뭐 하시나요?" 같은 질문이나, 월초마다 올릴 "이달의 구인정보" 등을 통해서 개발자 분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으로 키워 가겠습니다.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백엔드 기능들을 기본으로 제공하면 더 빠르게 웹서비스나 앱을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BaaS - Backend as a Service 라는 개념이 나온 지도 이미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요. 초기에 가장 유명했던 Parse는 페이스북이 인수한 뒤에 별도로 분리되어 오픈소스가 되었고, 구글은 Firebase를 통해서 BaaS 플랫폼을 점점 확장해 가고 있으며, Firebase 의 오픈소스 대체제라고 할 수 있는 Supabase도 계속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BaaS들이 부담없이 사용하기엔 편하지만, 정작 내가 설치하고 운영하기엔 힘든게 단점이기도 한데요. Daptin은 Go로 작성된 오픈소스 BaaS로, Go의 언어적인 특징 때문에 싱글 바이너리로 배포가 가능해서 손쉽게 나만의 BaaS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Docker/K8s 로 배포가 가능해서 확장하기도 쉽고요. 사용자 관리, DB CRUD, 파일 저장, 스태틱 웹사이트 호스팅, 워크플로우, 메일서버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기능면에서도 훌륭합니다. 프로토타이핑부터 스타트업 초기에 이용하기에 알맞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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