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X 및 기타 초대형 IPO, S&P는 빠른 지수 편입 거부
(bloomberg.com)- 일부 기업이 상장 전부터 전례 없는 규모에 도달하는 새로운 현실 속에서, S&P Dow Jones Indices가 초대형 기업의 신속 편입을 위한 규칙 변경 제안을 거부하고 기존 요건 유지
- 신규 상장 기업에 적용되는 12개월 검증 기간(seasoning period) 을 단축하지 않으며, 기업 규모를 이유로 수익성·공개 유동주식 요건을 면제하지 않음
- 이는 Nasdaq Inc. 와 FTSE Russell이 채택한 신속 편입 방향과 정반대 결정
- Elon Musk의 SpaceX는 사상 최대 IPO를 준비 중이나, 상장 후 최소 1년이 지나야 S&P 500 편입 자격이 생기며 기존 수익성·유동주식 요건도 충족 필요
- 거대 기업의 조기 편입을 둘러싼 투자자 우려와 지지론이 대립하는 가운데, 시장 선도 사업자가 업계 흐름에 역행하는 선택을 한 것
S&P의 결정과 기존 요건 유지
- S&P Dow Jones Indices가 목요일 발표를 통해 S&P 500 등 주요 벤치마크의 기존 편입 자격 요건 그대로 유지
- 신규 상장 기업의 12개월 검증 기간을 단축하지 않음
- 기업 규모에 따라 수익성·공개 유동주식(public-float) 요건을 면제하지 않음
- 경쟁사인 Nasdaq Inc., FTSE Russell이 받아들인 업계 전반의 변화와 다른 노선 선택
배경 — "패스트 엔트리(fast entry)" 논의
- 일부 기업이 공개시장 진입 전부터 과거 성숙한 우량주에만 해당되던 규모에 도달하는 상황
- 올해 초 시작된 consultation(의견수렴) 에서, 다른 시대를 위해 만들어진 지수 규칙이 현재의 거대 기업을 수용하도록 변경되어야 하는지 질의
- 이러한 빠른 편입은 업계 용어로 "fast entry" 로 통칭
찬반 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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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측 (일부 투자자)
- 수익성·유동주식·거래 이력 관련 규칙은 벤치마크가 과열(hype)을 추종하지 않도록 막기 위해 존재
- IPO를 너무 빠르게 편입하면 패시브 펀드가 더 큰 변동성에 노출되고, 신뢰할 만한 시장 가격이 형성되기 전에 주식 매수를 강요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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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측
- 지수는 투자자가 실제 보유한 시장을 반영하기 위해 거대 기업을 가능한 한 빠르게 포함해야 함
- 이러한 조 단위(trillion-dollar) 기업은 전통적 지수 요건을 충족하기 훨씬 전부터 경제적으로 중요
SpaceX에 대한 영향
-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는 IPO를 준비 중인 SpaceX는 상장 후 최소 1년이 지나야 S&P 500 편입 자격 확보
- 더불어 지수의 기존 수익성·공개 유동주식 요건도 충족 필요
- Bloomberg Intelligence의 ETF 애널리스트 James Seyffart "정말 놀랐다", "하지만 S&P는 시장 선도자이며 흐름에 역행할 수 있다"
경쟁 지수 제공사의 변화
- Nasdaq은 최근 규칙을 변경해 SpaceX가 거래소 상장 최대 비금융 기업군인 Nasdaq 100 Index에 기존 최소 3개월에서 단축된 단 15거래일 만에 편입 가능
- FTSE Russell도 유사한 방식을 채택해 대기 기간을 5거래일로 단축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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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으로 SpaceX 같은 회사는 상장 후 최소 1년이 지나기 전까지 S&P 500 편입 자격이 없고, 기존의 수익성 및 유통주식 비율 요건도 충족해야 함
갑작스러운 상식의 발현처럼 보임
SpaceX는 외부에 주식의 4%만 파는 방식으로 “상장”하려는 중인데, S&P 500은 50%의 유통주식 비율을 요구하므로 SpaceX는 오랫동안 제외될 수 있음
다만 GOOG와 META는 다른 종류의 내부자 보유 주식으로 지배권이 유지되는데도 상장돼 있음. 한때 NYSE는 복수 종류 주식을 가진 회사의 상장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F, FORD처럼 NYSE보다 앞선 예외를 제외하면 1990년 전후로 그 원칙이 사라졌음 -
좋음. 지수는 원래 지속적인 수익성 요건 때문에 성숙한 회사 쪽으로 기울며 천천히 움직여야 함
이런 신생 대형 기업을 편입해봐야 연기금과 ETF가 기존 주주를 구제해 주는 꼴이고, 수백만 일반인이 하방 위험을 떠안게 됨
SpaceX와 OAI 주식은 Robinhood, Questrade 같은 개인 투자자 시장에서 살 수 있을 것이므로, 개인이 직접 판단해 거래하면 되지 아무 발언권 없이 지수펀드에 자동 편입될 필요는 없음- Carvana가 바로 그 전형적인 사례임. 수상한 관행의 이력이 있고, 왜 사기가 아닌지 설득력 있게 설명한 적도 없는 회사가 S&P 500에 들어가 있다는 게 놀라움
- 근본적으로 S&P 500 지수는 시장의 기준 지표가 되기 위한 것임
언론인, 정책 입안자, 투자 관리자, 정치인, 일반 투자자까지 주변 모두가 S&P 500을 미국 주식시장의 기준으로 씀
시장의 상당 부분이 편입 기준을 못 맞춘다는 이유로 빠진다면, 그 지수는 유용한 기준 지표로서의 기능을 잃게 됨 - 지수펀드는 결국 들어가게 된다는 점이 중요함. 401k가 영원히 이 주식들을 보유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님
올해 나오는 대형 IPO 3건을 살 투자자가 부족해서 첫날 주가가 크게 무너질 거라고 보는 건 이상함. 시장에는 돈이 충분하고, 회사들이 편입되면 지수펀드가 살 걸 모두가 아니까 필요하면 1년쯤 뒤에 팔 수도 있음
지수펀드가 정확히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잘 모르지만, 지수를 최대한 따라가야 한다면 특정 날짜에 모두 그 주식을 사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면 그때 엄청난 가격 급등이 생길 듯함. 아니면 편입과 제외 전후로 거래를 부드럽게 나눌 수 있는 조건이 있는지도 궁금함 - 지수의 목적은 시장의 기준 지표를 제공하는 것이지, 그 지수를 따라가는 펀드를 만들기 위한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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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임. 지수 편입 규칙을 바꾸면 그 지수를 쓰는 모두가 다시 평가해야 함
지수는 더 변동성이 큰 것으로 인식되고 실제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으며, 금융업계는 지수펀드의 위험을 재평가해서 새 위험 프로필에 따라 “성장”, “고성장” 같은 분류를 다시 정해야 함
그러면 모든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하고, 제안된 기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듦. 합리적인 방법은 새 규칙을 적용한 새 지수를 만드는 것임- 상황에 따라 다름. 지수는 펀드가 아니며 투자자 이해관계를 균형 맞추기 위한 것도 아님. 시장에 대한 어떤 측정값을 전달하기 위한 것임
S&P는 거래 비용과 대표성 사이의 균형에 최적화된 지수로 대형 기업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줌. 그래서 2005년에 단순 시가총액이 아니라 유통주식 비율을 가중치에 반영했는데, 이는 타당했음
또한 S&P 500은 처음부터 규칙 기반이 아니라 위원회 기반 지수였고, 그 점이 성공 요인이었음. 안정적이고 변하지 않는 걸 원했다면 애초에 S&P 500을 고르지 않았을 것임 - 어차피 매 분기마다 리밸런싱해야 함. 그리고 단일 회사 편입 때문에 실제로 팔 사람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겠음
그런 목소리는 매우 크지만, 이것이 의미 있는 규모의 매도를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음 - 근본적으로 지수는 시장을 반영해야 함. 현재 시장이 수익도 없는 회사를 터무니없는 배수로 IPO하고 있다면, 지수도 그걸 반영해야 함. 그게 시장이기 때문임
주요 지수가 이런 회사를 오래 제외할수록 시장을 대표하는 기능에서 더 멀어지고, 시장을 추적한다는 핵심 역할도 더 못하게 됨
시장이 고평가된 무수익 회사를 밀어내고 있는 건 지수의 잘못이 아님
- 상황에 따라 다름. 지수는 펀드가 아니며 투자자 이해관계를 균형 맞추기 위한 것도 아님. 시장에 대한 어떤 측정값을 전달하기 위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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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반가운 결정임. Nasdaq처럼 S&P도 압박에 밀려 속임수에 끌려갈 거라고 확신했는데, 조금은 더 원칙이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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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 Nasdaq은 최근 규칙을 바꿔 SpaceX가 거래소에 상장된 최대 비금융 기업군인 Nasdaq 100 Index에 3개월 최소 대기 기간이 아니라 15거래일 만에 들어갈 수 있게 했음
FTSE Russell도 비슷하게 대기 기간을 5거래일로 줄였음 -
규칙을 지킨 건 좋지만, Reuters의 다른 보도를 보면 S&P Global은 더 넓은 S&P Total Market Index와 Dow Jones U.S. Total Stock Market Index의 편입 규칙을 수정해 SpaceX가 덜 주목받는 그 지수들에 들어갈 길을 만들겠다고 함
그래서 겉보기만큼 원칙적인 결정은 아님
https://www.reuters.com/business/finance/sp-global-keeps-fas... -
시장이 오랜 기간 중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라 단정하긴 조심스럽지만, 지금은 SpaceX가 3~6개월 구간에서 성공적인 IPO를 할 가능성이 훨씬 낮아 보임
S&P 편입은 펀드들이 기본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게 만든다는 뜻이고, S&P 자체 추정으로도 20조 달러 규모의 자산이 S&P에 연동되거나 기준으로 삼고 있음- 그래도 전체 시장 지수에는 편입될 것임. FTSE, MSCI, CRSP 같은 곳이 있음
내가 이해하기로는 VTI가 꽤 큰 역할을 하게 될 듯함
다만 대부분은 유통주식 비율로 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음 - SpaceX의 성공적인 IPO 가능성이 왜 낮아졌다고 보는지 궁금함. 어느 쪽 견해를 가진 건 아니지만 이유가 궁금함
- 그래도 전체 시장 지수에는 편입될 것임. FTSE, MSCI, CRSP 같은 곳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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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요건을 없애지 않는 건 다행임. Ed Zitron이 자랑스러워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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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dcasts.apple.com/ca/podcast/the-rational-reminder-...
길게 들어야 하지만 캐나다의 똑똑한 투자·금융 전문가들이 매우 철저하고 균형 있게 논의함. 클릭베이트식 “하늘이 무너진다” 콘텐츠는 아님- 여기서 한 말은 앞으로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전부 전언처럼 들림. 100% 인신공격식 평가이고, 칭찬이든 비난이든 사람 자체를 향한 평가라는 점에서 결함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이런 공허한 댓글을 보고 싶지 않음
- 여기서 한 말은 앞으로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이 전혀 없고 전부 전언처럼 들림. 100% 인신공격식 평가이고, 칭찬이든 비난이든 사람 자체를 향한 평가라는 점에서 결함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