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P by xguru 2020-07-28 | favorite | 댓글 4개

에버노트의 역사부터 강점/약점들을 정리한 뒤 다양한 에버노트 대용품들을 총망라
제품별 화면캡쳐,설명,주요 기능 들로 정리되어 있어서 자신에 맞는 것들을 찾으면 될 듯

Bear, OneNote, CodeGiant, DEVONthink, Notion, Trello, Workflowy, Joplin,
Noteshelf, Nebo, Roam, Obsidian, Remnote, WizNote, Standard Notes, ClickUp,
Google Keep, DropBox Paper, ProofHub, Simplenote, Apple Notes, Boostnote,
Tettra, CintaNotes, Notejoy, Quip, Box Notes, Todoist, Turtl, GoodNotes,
Squid Notes, Zotero, Day One, Zoho Notebook, WhizFolders, NoteLedge, Zim,
Nimbus Note, CherryTree, Paperwork, Notezilla, TagSpaces, Dynalist, Leanote,
Polar, QOwnNotes, Zenkit, SynapBook, Org-Mode, WeDo, TiddlyWiki, Supernotes,
Checkvist, Nuclino, Omni-Notes, Taskade, Notability, Cryptee, Slite, Notable,
ColorNote, Cronycle, Laverna, Falcon, Scrivener, Airstory, Lumhaa, Zettlr, Hugo,
FSNotes App, SilentNotes, Amplenote, GigaNotes, Typora

Org-mode도 목록에 있네요. Org-mode를 만든 Carsten Dominik는 작업(ToDo)은 노트를 적으면서 드러나며 작업을 마친 결과는 다시 노트로 옮겨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초기 Org-mode 개발 목표는 아래처럼 세웠다고 합니다.

- 노트 적는 활동을 메인으로 하고 작업은 노트와 엮이도록 한다.
- 메모를 위한 도구와 계획을 위한 도구를 분리하지 않는다.

Open-Source 앱이 많네요 ( 13개쯤 ). 경쟁에서 지더라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는 가능해서, 개발자 유저들이 선택하는데 영향을 줄 것 같은 생각이.

과도하게 많다는 생각도 드네요. 노트 시장이 그만큼 커졌다는 반증도 되겠지만... 그럼에도 거대한 유입이 있지 않은 이상 Evernote나 노트 시장의 파이를 저 많은 앱들이 나눠먹기엔 적어보이네요.

우와 :) ㅋㅋㅋㅋ

이렇게나 많은줄은 몰랐네요. (ToDo 관련 기능들까지 들어가서 그런것 같긴 합니다만)
박성서님이 만드신 ColorNote https://www.colornote.com/ 가 있는게 반가웠구요.

어제 올린 "Notable - 마크다운 기반 노트 작성 도구" https://news.hada.io/topic?id=2534
링크에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거기서 얘기된 것들이 모두 들어 있네요

위 리스트중 긱뉴스에서도 소개드렸던 것들

Joplin - 윈/맥/리눅스/iOS/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노트 & ToDo 앱 https://news.hada.io/topic?id=922
내가 노트툴 Roam 을 사랑하는 이유와 사용법 - https://news.hada.io/topic?id=1349
Zettlr - 제텔카스텐을 위한 마크다운 편집기 - https://news.hada.io/topic?id=2393
Obsidian - MarkDown 기반 데스크탑 지식정리 도구(Knowledge Base) https://news.hada.io/topic?id=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