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 by xguru 2020-07-06 | favorite | 댓글 3개

- Zettelkasten (제텔카스텐, 메모상자) 기법에 적합
- 학생, 연구원, 언론인, 작가등 글을 써야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글쓰기 도구
- 맥/윈/리눅스를 지원하는 FOSS 오픈소스 (Electron)
- Zotero / JabRef 등과 연동 지원
- 다크모드 지원
- Pandoc, LaTeX 등을 이용한 다양한 Export 기능 (문서 및 슬라이드)

* FOSS ( Free & Open Source Software )

hada 에서 접하게 되는 이런 종류의 오픈소스도 정말 많네요.

Zettelkasten (제텔카스텐, 메모상자) 은 독일의 사회학자인 니클라스 루만 (Niklas Luhmann) 이 공무원 재직 시절부터 자신의 메모를 정리한 방법으로 뭔가를 배우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가는 워크플로우를 최적화 하는 메모 기법.

1. 종이 한장(A4용지, 인덱스카드 등)에 절반으로 선을 긋는다
2. 한면(왼쪽면)에 머리속에 떠오른 모든 것을 적는다.
3. 페이지당 문자+숫자로 붙은 번호를 적는다. 숫자+문자+숫자 등으로 어디든 끼워 넣을수 있게 하는게 포인트
ㅤ→ 11과 12사이에 11a, 11b 가 들어갈 수 있고. 11a 와 11b 사이에는 11a1, 11a2 이런식
4. 그리고 각 메모가 연관이 있다면 아까 선을 그은 반대쪽(오른면)에 연결된 메모 번호를 적는다.

즉, 메모를 적고 그걸 연결하는 아날로그적 방법으로, 현대의 위키와도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한글로는 잘 정리된 문서가 없어서 한장의 문서로 보려면 아래 링크를 추천
The Zettelkasten Method https://lesswrong.com/posts/NfdHG6oHBJ8Qxc26s/…

제텔카스텐을 가장 잘 디지털화 할 수 있는 도구중의 하나는 Roam 입니다.

내가 노트툴 Roam 을 사랑하는 이유와 사용법 https://news.hada.io/topic?id=1349
Foam - VS Code 기반 개인 지식 관리 도구 https://news.hada.io/topic?id=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