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P by wislan 16일전 | favorite | 댓글 50개

세컨드 브레인을 만든 tiago forte의 연구 결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Top 4는 노션, 에버노트, 옵시디안, 원노트라고 합니다. 참고로 세컨드 브레인은 CODE (Capture, Organize, Distill, Express) 기법을 사용하는 지식 정리 기법입니다.

노트들을 하나씩 사용해 보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옵시디안과 로그시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무료라서 그런건 맞습니다...^^;)

노션 (notion) : 블럭 구조의 데이터 구조를 활용하는 노트앱. 팀 협동 (collaboration) 기능이 좋아서 팀 단위로 많이 활용한다.

에버노트 (evernote) : 전통적인 노트 강자. 다양한 미디어, html 기반의 마크업을 추가할 수 있다. 무료 버전은 월 업로드 허용량이 60MB에 동기화가 최대 2대까지 된다. 퍼스널 버전은 월 약 5000원 정도에 장치 수 제한 없이 동기화가 되고 월 10GB 업로드가 허용된다. 예전에 잘 썼는데 최근에 이탈리아 앱개발사 벤딩 스푼즈에 인수됐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씁쓸했다. 그래도 아직 노트앱의 강자이다.

옵시디안 (obsidian) : 마크다운 문서를 로컬에 저장하여 사용하는 노트앱. 문서간의 연결인 백링크가 특징이다. 테마와 플러그인, 캔버스 기능이 들어가 요즘 엄청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옵시디안은 흑요석이라는 뜻이다.

원노트 (one note) :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든 노트앱. 노트북 단위로 노트 작성이 가능하다. 윈도우와 기본 연동돼있어 접근성이 높고 정보 캡처가 편리했다.

롬리서치 (roam research) : 데일리 노트와 불렛포인트 필기가 특징인 앱. 문서 간의 연결 그래프가 특징이다. 노트를 분할 화면으로 보여주는 기능과 자체적으로 만든 문법들이 인상 깊다. 첫 달 무료 후 월 15달러.

애플노트 (apple note) : 아이폰, 맥에서 사용이 가능한 애플의 기본 노트앱. 폴더 단위로 노트작성이 가능하다. 기본 아이디어, 생각 캡처앱으로 활용을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크래프트 (craft) : 블록 시스템을 탑재한 데스크탑 앱. 글을 쓸 때 도와주는 ai assistant가 있어 신기했다. 마크다운으로 export가 가능하다. 1000블록, 1GB까지 무료이다. 유료는 개인 플랜이 5달러이고 50GB의 용량에 5명의 유저까지 협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UI가 굉장히 깔끔했다.

로그시크 (logseq) : 로컬 마크다운과 Org-mode 파일에 기반을 둔 지식 베이스 데스크탑 앱. 디지털 가든을 표방하고 있다. 사용해보니 롬 리서치와 비슷한데 오픈 소스인 느낌이다. 일지와 불릿 기반의 기록이 비슷하다. (org-mode는 emacs의 유명한 노트 플러그인) 로그세크라고 발음하는지 로그시크라고 발음하는지 헷갈렸는데 로그시크(log-seek)라고 발음한다고 한다. logbook과 sequence의 합성어라고 한다. 무료이고 open collective를 통해서 기부 정도만 받는것 같다.

구글킵 : 안드로이드, 구글과 연동되어 접근성이 높다. 기본 아이디어, 생각 캡처앱으로 사용.

헵타베이스 (heptabase) : 시각적 학습을 위한 노트 도구. 월 6.99 (얼리버드 기준) ~ 9.99 달러로 유료이다. 3명이서 만들고 있는데 수요를 지원을 하기가 어려워 월간 구독이나 무료사용 기간은 추후에 여력이 되면 오픈한다고 한다. 마인드맵과 같은 형태로 하나의 공간에서 "수집, 생각, 생성"을 모두 할 수 있다고 한다.

저는 타나와 옵시디언 사용 중입니다.
https://tana.inc//…
요즘은 타나의 매력에 빠져 좀 더 자주 쓰고 있는데요. 아직 초대장 받기도 힘들고 베타 신청해도 실제 베타 참여까지 오래 걸립니다. 저는 2달 기다려서 들어왔어요.
조만간 가능하면 타나 소개도 하고 싶습니다.

옵시디안 사용 중입니다.

장점

  1. 본인 소유의 MD 파일: 로컬에 md 파일로 관리합니다.

도표는 mermaid 를 이용해도 좋고, excalidraw 나 최근 추가된 캔버스 기능을 써도 좋습니다.
해당 툴들로 입력된 도표는 텍스트 기반입니다.

  1. 클라우드 동기화
    Apple 의 경우 iCloud 로 동기화 가능하고 git 을 활용 가능합니다.
  • 수정 이력 관리까지 하려면 git 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git 확장기능이 있습니다)
  1. 확장기능
    다양한 확장기능들이 있습니다

단점

  1. 협업
    세컨드 브래인 노트 앱이란게 개인 아이디어 관리 목적이기 때문에 포커스가 좀 안 맞는거 같습니다. 협업 용으로는 다소 부적합합니다. 하려면 github 를 활용하는게 맞겠습니다.

  2. 유료 기능이 비싸고 느림

  • 웹 출판 기능과 동기화 기능이 비싸고, 웹 출판 사이트가 느린 편입니다.
  • 확장 기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유료기능이 편하긴 합니다..)

지식이 없어도 어느정도 사용 가능하고,
dataview 이해해서 헤더를 자세히 관리할 수 있다면 지식관리하기 매우 좋아지는듯 합니다...
제가 그 수준은 아니라서요.

옵시디안에 신기한 기능이 많군요. 메모 해놓고 나중에 활용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Joplin 사용중입니다.
마크다운이나 노트간 연동, 데스크탑/모바일 앱 지원까지 괜찮습니다.

저도 Joplin 사용 중입니다.

joplin는 자바스크립트 오픈소스 노트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많은 걸 배워 가네요 ^^

boostNote 사용중입니다. 간단한 마크다운 편집하기 좋습니다.

MS OneNote 편합니다

저는 아직도 방황 중입니다.
에버노트를 10년 정도 사용했으나, markdown은 아직까지도 지원하지 않아, inbox로만 쓰고 있습니다.
Notion의 관계형DB를 제공를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는 Obsidian을 기반으로 노트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vim 애용자라서 vim key-map을 지원하는건 요녀석뿐이랑 emacs 계열밖에 못찾았네요.

고수분들은 vim이나 애플노트로도 엄청난 생산성을 내시는것 같더라구요.
마치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 것처럼요 ^^
노션의 관계형 DB나 옵시디안의 vim key-map 많은 걸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저녁 되세요~

Typora 붐은 반드시 온다

응원합니다!

upnote 는 없네요 (시무룩)
에버노트 -> 옵시디안 -> 업노트 로 정착했습니다.
이유는 마크다운 지원, 가볍고 빠른 멀티 디바이스 동기화 입니다.

원 리스트에는 upnote 있습니다. 요약해서 옮기다 보니 적지는 못했네요. 찾아보니 업노트 사용자분들도 꽤 있는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동기화도 좋은 노트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저도 여러 노트를 써보다가 업노트로 정착했습니다.
위지윅 마크다운도 너무 좋고 패치도 자주해주더군요

사실 저도 원래는 메모장을 썼었죠...ㅎㅎ

최근에 Craft로 옮겨서 잘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것들보다 유명하지가 않아서 계속 잘 만들어줄지 걱정이네요ㅠ

요즘 craft에 ai 보조 기능도 들어오고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는것 같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Bear 나 good notes 는 마이너인가보군요. 굿노트는 손필기도 검색이 잘 됩니다. 베어는 검색, 해시태그, 문서링크 잘 되고요. 둘 다 앱등이용입니다. ㅋ

Bear나 굿노트도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원 리스트에는 있어요.) 베어는 디자인 면에서 미려하고 굿노트는 iOS 계열에서 손글씨의 경우 거의 정석처럼 돼있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iCloud에 end to end encryption을 지원 시작해서 (지금은 미국만) 저는 개인용 일기는 옵시디언 + iCloud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노션을 사용합니다.

우와 미국의 경우 iCloud가 end to end encryption을 지원하는 군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습니다.
개인용 일기의 옵시디언 + iCloud의 조합은 매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 ^^

저는

  1. plain text 기반으로 수정이 가능해야 함
  2. wikilink를 지원해야 함
  3. 사용자가 앱 바깥에서 노트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어야 함 (로컬이나 다른 앱에서도 파일을 열고 수정할 수 있어야 함)

이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솔루션을 찾고 있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클라우드 기반 앱은 탈락이고, 조플린은 파일명을 자기 마음대로 정해버리고 바꿀 수가 없게 만들어 놓은 점이 불만입니다. Logseq는 다 좋은데 불릿 기반이라 다른 에디터로 노트를 열면 잘 호환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쉽고요. 현재까지는 옵시디안이 가장 범용적이고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

단 개인 용도에 한해서 그렇고, 협업용은 역시 노션이 제일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오 네 말씀하신 건 옵시디안이랑 가장 어울려 보이네요.
협업용은 역시 노션이군요.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elf host와 암호화가 둘 다 가능한 앱을 찾다 보니 Standard Notes를 쓰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노트 형식도 여러 가지 지원하고, 폴더 구조 정리도 되고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문서 간에 연결은 지원을 안하네요.

E2E에 self-host 까지 가능하다니 멋지네요 ^^ 살펴 봤는데 폴더 구조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에버노트 > 원노트 > 노션 > workyflowy > Dynalist > 롬리서치 > 옵시디언 > 로그시크 > 구글킵 > 옵시디언 > 로그시크 > 롬리서치로 정착했는데요..

아직 롬리서치에 있는 query 설정에 대한 부분을 만족할 만한 곳을 못찾아서...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outliner를 좋아하다보니 이리저리 다 outliner 로 되돌아가네요..

참으로 장구한 여정을 하셨군요. 롬 리서치의 쿼리는 페이지를 말 그대로 쿼리할 수 있는 기능인가 보군요. 롬 리서치는 정말 아이디어가 좋네요.
아웃라이너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원노트를 몇 년간 쓰는데 아무렇게나 때려넣어도 되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쉬운 점은

  • 마크다운이 되었으면(그런데 그러면 다른 장점이 사라질 것 같음
  • 검색이 잘 되었으면

원노트의 장점은 스크랩 같은 캡처 개념이 좋다는 것 같습니다.
마크다운이냐 리치 텍스트냐는 저도 항상 고민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typora요!

typora는 마크다운의 정석같은 느낌이군요.

notion 사용하다가 microsoft loop 오픈하면 이동 하려고 합니다.

팀즈에는 이미 루프가 들어와있는디요, 같은 것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팀즈에 들어온지 6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한글 입력이 엉망입니다 ㅠㅠ

전 dynalist -> obsidian -> vs code(insiders) 로 정착했습니다.

저는 vscode foams 에서 obsidian 으로 이주 정착했고… vscode로도 obsidian 노트를 같이 보고 편집하고 있어요.

vs code가 있다는걸 생각을 못했군요. 좋은 옵션인거 같습니다. (특히 저같은 개발자에게는) insiders는 stable 버전 이전에 테스트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 버전 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쓰고 있는 단계라 한 번 잘 활용해봐야 겠네유~

구글 킵 -> 에버노트 -> 워크플로이 -> 노션 으로 정착했습니다.

노션이 대중성 면에서 호환성이 좋은거 같습니다 ^^

저는 율리시스를 쓰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율리시스는 맥용 마크다운 노트앱이군요. 이렇게 새로 하나 알게 되네요 ^^

저는 기존에는 OneNote를 쓰다가 검색 기능에 불만이 있어, 올해 연초부터 Obsidian을 써보고 있습니다. 가볍게 데일리 노트 정도 쓰는 수준이라서 아직 백링크처럼 이런 지식관리 앱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기능은 별로 쓰고 있지 않네요. 일단은 기존 OneNote의 내용을 옮기는 것부터 하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업무일지로 원노트를 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쓰게 되네요. 백링크가 있는 노트앱들을 4세대라고 그러는데 저도 아직 어떻게 잘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서브컨셔스는 새로운 노트앱인가 보군요. 찾아 보겠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notion의 wysiwyg을 포기할 수 없겠더라구요.

노션 좋죠 ^^ 노션 만드는 사람이 장인 정신을 가지고 만든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