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 범블 연쇄 창업 스토리를 소재로한 영화 '스와이프' 디즈니 플러스 공개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된 스타트업 소재 영화 '스와이프' 를 보고 후기 공유해보아요.
영화는 이성 프로필을 슥~하고 오른쪽 '스와이프' 하면 좋아요 가 되는 것으로 기존 데이팅 시장과 다른 새로운 시장 (틴더 이전에는 20대 데이팅 어플 사용자가 거의 없었죠) 을 열게 된 틴더 마케팅 디렉터 휘트니 울프 허드 이야기 입니다.

울프 허드는 틴더 내부에서 성폭력 등의 문제로 퇴사한 다음 다시 경쟁 스타트업 을 창업했는데요. 그 앱이 틴더를 위협하는 전세계 2위 데이팅앱 범블이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는데 이걸 영화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물론, 현재 공개된 영화 자체로 평가는 크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IMDB 6.3 ...)
그럼에도 스타트업 B2C 마케팅 관점에서 느껴지는게 많아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