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
(bbc.com)수상 정보
-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함 (2024년 10월 10일)
- 53세 소설가로,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함
선정 이유
- 스웨덴 한림원이 선정 이유로 "역사적 트라우마와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밝힘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
- 한국인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로, 첫 번째는 김대중 (2000년 노벨 평화상 수상)
시상식 정보
- 노벨상 시상식은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림
작가 경력
- 한강은 1993년 등단하고, 1995년 '여수의 사랑'으로 산문에 데뷔함
- 주요 작품으로는 '소년이 온다', '인간 행위', '그리스어 수업' 등이 있음
평가
- 스웨덴 아카데미는 한강을 "현대 산문의 혁신가"로 평가함
온라인 반응
- 수상 소식에 온라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BTS 뷔 등 많은 축하 메시지가 올라옴
배경
- 한강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침
- 한강의 작품은 현재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됨
본문의 <인간 행위(Human Acts)>는 <소년이 온다>의 번역판 제목이고, '그리스어 수업'은 한국에서 <희랍어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있습니다.
두 책 다 너무너무 훌륭한 책입니다.
한강의 섬세한 글, 세계에 알린 이 사람…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저도 번역가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번역가가 더 늘어나면 그 다음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62113.html
이와중에 재뿌리는 어느 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