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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bes.com의 제휴 콘텐츠 사업에 이어, CNN Underscored MoneyUSA Today Blueprint도 Forbes Marketplace가 관여한 별도 제휴 사이트일 가능성이 제기됨
  • 두 사이트는 본래 매체와 비슷해 보이지만, 내비게이션·소스 코드·도구 설치·WordPress 경로·개인정보처리방침에서 별도 운영 흔적이 드러남
  • CNN 쪽에서는 Solutions Underscored LLC와 Georgia 사업 등록 문서의 Thomas Callahan 이름이, USA Today 쪽에서는 marketplace.co 이메일 도메인이 Marketplace 연관 정황으로 제시됨
  • 다만 같은 이름의 다른 사람일 가능성, 합법적 계약 구조, 본사 편집진의 일부 관여 가능성은 남아 있어 단정적 결론보다는 운영 구조의 불투명성이 핵심 쟁점임
  • 두 사이트 모두 금융성 검색 키워드에서 큰 유입을 유지하고 있어, 유명 언론 도메인을 활용한 제휴 콘텐츠가 검색 생태계와 독자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음

CNN Underscored Money에서 드러난 분리 정황

  • CNN 홈페이지에는 일반적인 제휴 사이트로 보이는 CNN Underscored가 있으며, CNN이 운영하는 영역처럼 보임
  • 예외로 지목된 곳은 CNN Underscored Money
  • 일반 CNN Underscored의 작성자 bio에는 cnn.com 이메일 주소가 있어 CNN 직원으로 보이는 반면, Money 섹션 bio에는 wbdcontractor.com 이메일이 나타남
    • 확인된 CNN Underscored Money bio는 모두 wbdcontractor.com 이메일이었다고 함
    • Lead Editor도 계약자 이메일을 사용해, 단순 프리랜서 작성자보다 콘텐츠 영향력이 큰 역할일 가능성이 있음
  • CNN Underscored About 페이지에서도 Money 인력은 일반 Editorial staff와 분리된 Money 목록 아래에 배치됨

같은 브랜드 안의 다른 기술 스택

  • 일반 CNN Underscored와 CNN Underscored Money는 같은 브라우저 크기에서도 내비게이션이 다르게 보임
    • Money 쪽에는 카테고리가 더 많음
    • “Sign In” 버튼 스타일이 약간 다름
    • 일반 내비게이션의 “More”에는 드롭다운 화살표가 있지만 Money 내비게이션에는 없음
    • 제휴 고지 문구와 스타일도 서로 다름
  • 소스 코드에서도 차이가 확인됨
    • CNN Underscored Money에는 Google Tag Manager가 설치돼 있지만, 일반 CNN Underscored에서는 찾지 못함
    • Underscored Money의 WordPress 파일은 /cnn-underscored/money/wp-content/ 아래에 있어 /cnn-underscored/money/에 별도 WordPress가 설치된 것으로 보임
    • 일반 Underscored는 cms.cnn.com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고 함
    • 일반 CNN Underscored에는 Optimizely가 있지만 CNN Underscored Money에는 없음
  • CNN Underscored가 cnn.com과 다른 CMS를 쓰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Money 카테고리만을 위해 또 다른 WordPress를 둔 점은 외부 회사를 제한된 영역에 넣는 구조라면 설명 가능함

개인정보처리방침과 Solutions Underscored LLC

  • 일반 CNN Underscored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은 Warner Bros Discovery의 Privacy Center로 연결됨
  • CNN Underscored Money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은 www.cnn.com/cnn-underscored/money/privacy의 별도 URL에 있음
  • 이 별도 개인정보처리방침에는 Solutions Underscored LLC가 등장함
  •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나온 회사 주소를 바탕으로 Georgia 사업 등록을 조회할 수 있었다고 함
  • Georgia 사업 등록 PDF 2페이지에서 Solutions Underscored의 Manager와 Authorizer가 Thomas Callahan으로 표시됨
    • 이 이름은 Marketplace의 CFO와 같은 이름이라고 함
    • 같은 사람일 수도 있고 동명이인일 수도 있으며, 합법적인 이유가 있을 가능성도 남아 있음

CNN Underscored Money 운영 구조에 대한 추정

  • Forbes 제휴 프로그램만으로는 부족해진 Marketplace가 CNN에 웹사이트 섹션 운영을 제안했을 가능성이 제기됨
  • CNN이 이를 받아들여 cnn.com/cnn-underscored/money/ 아래에 Marketplace용 별도 사이트를 설치했을 수 있음
  • Marketplace가 해당 사이트를 일반 Underscored와 거의 같아 보이게 만들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들인 것으로 보임
  • CNN 본팀의 감독이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언급되지만, CNN 직원 editor들이 일상적인 콘텐츠 운영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음
  • 검색 유입 측면에서 CNN Underscored Money는 2024년 8월 알고리듬 업데이트에서 일부 타격을 받았지만 월 60만 이상 검색 방문을 유지함
    • “best mortgage lenders”에서 4위로 보였다고 함
    • “best loan apps”에서 2위로 보였다고 함

USA Today Blueprint에서도 반복되는 패턴

  • USA Today Blueprint에서도 일반 USA Today와 유사한 분리 정황이 나타남
  • 일반 USA Today 내비게이션과 Blueprint 내비게이션에는 여러 차이가 있음
    • 간격이 다름
    • 폰트나 굵기가 다름
    • 일반 USA Today 내비게이션에는 weather widget, sign in 버튼, USA Today subscription CTA 버튼이 있지만 Blueprint에는 없음
    • USA Today Blueprint에는 광고가 더 적음
  • 사이트 내부 구조도 다르게 보이며, 겉으로는 같은 사이트처럼 보이게 만들려는 흔적이 있었다고 봄
  • USA Today Blueprint bio에서 이메일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marketplace.co 도메인이 보였다고 함
    • marketplace.co는 Forbes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의 웹사이트와 같은 도메인이라고 함
    • 이를 근거로 해당 editor가 USA Today 직원이 아니라 Marketplace 직원일 가능성이 제기됨
  • 이후 bio 화면에서 정보가 지워진 것처럼 보였지만, 이메일 아이콘에는 marketplace.co 이메일 주소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고 함
  • USA Today Blueprint의 검색 유입은 2024년 3월 알고리듬 업데이트에서 큰 타격을 받았지만 월 80만 이상 검색 방문을 유지함
  • USA Today Blueprint About 페이지 하단에는 USA Today의 “Ethical Conduct For Newsrooms” 링크가 있으며, 그 페이지에는 독립성 유지 섹션이 있다고 함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이 주제는 일주일 전에도 올라왔음: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1590466
    이전 논의가 궁금하면 참고할 만함

  • 요즘 미디어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아서 정리해보면, 대부분의 미디어 조직은 의미 있는 분야에 소수의 내부 기자만 두고, 나머지 콘텐츠는 콘텐츠 파트너에게서 가져오거나 외부에서 작성됨
    실제로는 전통 신문보다 소셜 미디어 피드에 더 가깝게 운영됨. CNN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꼭 스캔들이라기보다, 요즘 너무 많은 정보가 소셜 미디어에 있는 상황에 맞춰 미디어가 적응한 결과이고 다들 이렇게 함

    • 맥락은 Google의 새 Site reputation abuse 정책이 작은 사이트와 대형 미디어 사이트에 공정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논란임. 정책은 이렇게 말함:
      “Site reputation abuse is when third-party pages are published with little or no first-party oversight or involvement, where the purpose is to manipulate search rankings by taking advantage of the first-party site's ranking signals. Such third-party pages include sponsored, advertising, partner, or other third-party pages that are typically independent of a host site's main purpose or produced without close oversight or involvement of the host site.”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essentials/spam-po...
      그래서 업계 내부에서 쉬쉬하는 분위기임
    • 이전 글에서는 Forbes Marketplace를 다뤘는데, CNN에서 이런 쓰레기 같은 콘텐츠 농장을 돌리는 회사가 Forbes에서도 이미 같은 일을 하고 있었음
      그 콘텐츠 농장 회사가 이제 원래의 Forbes 회사를 사려고 하고 있음. 미디어 회사들이 제휴 콘텐츠 농장의 작은 자회사가 되는 상황이라면 꽤 불편한 일임
    • 여전히 반례는 있음: https://www.propublica.org/
      전통 신문은 AP 같은 곳에서 기사를 받아오고, 편집자가 무엇을 실을지 결정했음. 지역 기사를 쓰는 기자들도 있었고. 그런 역할을 전부 없앤 뉴스 사이트는 이미 사업으로는 끝났고, 지금은 자기 브랜드를 태워먹는 단계라고 봄
    • 여기서 벌어지는 일을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음. 전통 저널리즘에서 통신사 기사나 “선별된 콘텐츠 파트너”를 쓰는 경우에는 출판사, 예를 들어 Forbes나 CNN이 콘텐츠 비용을 지불함
      하지만 CNN Underscore의 경우 “콘텐츠 파트너”가 CNN의 좋은 이름을 빌려 광고성 기사를 팔려고 CNN에 돈을 냄. 내가 암호화폐 사기를 하고 싶다면 CNN이나 Forbes에 돈을 내고 내 가짜 제품의 장점을 홍보하는 기사를 그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셈임. 주의 깊게 보지 않는 독자에게는 실제로 CNN이나 Forbes가 쓴 것처럼 보임
      이건 CNN이 Associated Press나 Reuters 기사를 싣는 것과는 거리가 멂
    • 새 일도 아님. Demand Media가 10년도 더 전에 이런 일을 했고, USA Today 같은 사이트들이 콘텐츠를 사갔음
      요즘은 회사들이 Ceros 같은 플랫폼으로 자체 협찬 콘텐츠를 만들고, 사이트는 그걸 임베드한 뒤 수표를 받음. 물론 사이트들은 법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으로만 협찬 콘텐츠라고 표시함
  • 예전에 Google이 알고리즘을 바꿔서 널리 쓰이는 웹사이트를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 강하게 우대했다는 얘기를 들었음. cnn.com 같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이트들은 그 안에 포함된 어떤 주제든 최고의 결과처럼 취급됐을 것임
    그 결과 많은 대형 사이트들이 “최고의 제품을 가려내기 위해 N주 동안 K개 제품을 테스트했다” 같은 검색엔진 최적화 문구로 가득한, 노골적으로 가짜인 제품 리뷰를 자기 사이트에 쏟아냈음. 실제 리뷰 내용은 제품 제조사 사이트의 설명을 거의 복붙한 수준이었고
    그렇게 Google은 제품 리뷰를 찾는 데 쓸모없어졌음

    • 이게 핵심임. CNN, Forbes 같은 사이트들은 일반 웹마스터라면 “수동 검토” 뒤에 궤도 폭격당하듯 날아갈 일을 하고 있음. 그런데도 Google이 높은 신뢰 신호가 있다고 주장하는, 수동으로 선별된 사이트들이기도 함
      서로 다른 유인이 몇 가지 있음. 하나는 기존 미디어의 “공식 진실”을 지탱하려는 정치적 욕구임. 다른 하나는 죽어가는 기존 미디어 사이트들이 수익을 벌어야 하는 시장 유인임
      관련된 세 번째 시장 유인은 불만족한 미디어 소비자에게 있음. CNN은 20년 전만큼 매력적이지 않음. 눈과 귀는 자연스럽게 대안 미디어 소스의 가치 쪽으로 이동함. 그래서 기존 체제를 유지하려면 Google이 CNN 등을 떠받쳐야 함
      Google이 탈중앙화되고 열린 인터넷을 색인하고 정렬해 가치를 만드는 가능 세계도 있었음. 하지만 지금의 흐름은 그걸 뒷받침하지 않음. 게이트키퍼들이 공포에 빠졌고, 그 결과 검색 결과가 망가졌음
      Google은 기존 기관들의 게이트키퍼일 때 더 가치가 큰가? 그 가치가 더 큰 웹에서 나올 잠재 광고 수익보다 클 수 있는가? 시간이 알려줄 것임
    • Google은 2008년이나 2009년쯤 정말 노골적으로 그렇게 했음. 실제 콘텐츠와, 그들이 유기적 링크라고 판별하려 한 것에 기반해 스팸과 수년간 벌이던 고양이와 쥐 게임을 사실상 포기하고, 평판과 규모 가중치를 크게 주는 방식으로 바꿨음
      검색 동작에서 거대한 변화였고, 이전에 했던 것과 전혀 달랐으며 전혀 미묘하지도 않았음
    • Google 이전에는 양심 없는 웹사이트들이 반복적인 META 태그 폭탄이나 전통적인 흰색 글자 숨기기로 검색 결과 첫 페이지에 올라가려 했음. PageRank의 혁신 중 하나는 더 많이 링크된 사이트를 더 권위 있게 평가해, 초기 웹을 괴롭히던 키워드 스팸을 우회한 것임
      그런데 가장 많이 링크된 웹사이트들이 검색엔진 최적화 장사꾼들과 손잡으려 한다면, PageRank가 그 사이트들에 대해 전제한 신뢰성이 무너짐. 결론은 어떤 시스템도 조작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임
    • Google이 대신 어떤 신호를 써야 한다고 보는지 궁금함
      검색 결과가 블로그 스팸으로 차고 있었고, 고품질 리뷰와 스팸 리뷰를 구별할 알고리즘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바꿨다고 봄. 그렇다면 올바른 접근은 무엇이었을까?
    • “N주 동안 K개 제품을 테스트했다”는 식이라면, Wirecutter는 이제 실제로 수고를 들여 테스트하지 않는 건가?
  • “가짜”라는 단어가 맞는지 모르겠음. 여러 사이트의 일반적인 “뉴스”나 “정보”는 다른 조직에서 구매하거나 어떤 사업 관계를 통해 확보한다고 알고 있었음
    기사에서 “왜 CNN이 이런 계약에 동의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분노하는 관점도 잘 이해가 안 됨. 사이트를 일반 콘텐츠로 채우는 것 자체가 반드시 문제라고 보진 않음. CNN은 콘텐츠 제공자와 콘텐츠의 전반적 성격에 대한 합의를 했을 테고, 연관되고 싶지 않은 건 당연히 거부할 수 있을 것임
    참고로 “CNN underscored money”를 열어보니 페이지 상단에 이렇게 적혀 있었음:
    “Content is created by CNN Underscored’s team of editors who work independently from the CNN Newsroom. CNN earns a commission from partner links on the site but the reporting here is always independent and objective.” 그리고 “advertiser disclosure” 링크도 있었지만 클릭하진 않았음
    그래서 여기서 문제가 뭔지 잘 모르겠음

    • “인정하고 있으니 뭐가 문제냐”라고 말하는 셈인데, 핵심은 그들이 실제로 인정하는 내용이 그게 아니라는 데 있음. CNN Underscored는 CNN 내부의 별도 팀이 운영하는 내부 콘텐츠 농장이고, 그들이 인정하는 건 그 부분임
      CNN Underscored Money는 완전히 별개의 회사가 운영하는 제3자 콘텐츠 농장이고, 그들은 CNN Underscored와의 분리를 숨기려고 꽤 애쓰고 있음
      Google의 이용약관은 형편없는 콘텐츠 농장을 운영하는 것 자체는 허용함. 제3자의 형편없는 콘텐츠 농장을 감독 없이 다시 호스팅하는 것도 허용함. 하지만 감독 없이 다시 호스팅하면서 그 콘텐츠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고 제3자 출처를 숨기는 건 허용하지 않음
    • 분노로 가득한 수사를 들을 때마다 글쓴이 말에 대한 관심이 사라짐
      마치 상대성이라는 개념을 완전히 잊어버린 것 같음
    • 문제는 Google이 이런 사이트들의 행동을 스팸으로 정의한다는 데 있음: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essentials/spam-po...
      “Site reputation abuse is when third-party pages are published with little or no first-party oversight or involvement, where the purpose is to manipulate search rankings by taking advantage of the first-party site's ranking signals. Such third-party pages include sponsored, advertising, partner, or other third-party pages that are typically independent of a host site's main purpose or produced without close oversight or involvement of the host site.”
      소비자는 실제 사람이 쓴 리뷰 대신 제휴 마케터가 쓴 리뷰를 보게 됨. 제휴 마케터가 Forbes, CNN, USA Today의 도메인 평판에 기생할 수 있기 때문임. 그런데도 Google은 이 문제로 대형 사이트의 순위를 낮추려 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상태임
  • 케이블을 안 본 지 오래라 CNN 채널의 프로그램 품질은 말할 수 없음. 하지만 cnn.com은 몇 년 전부터 제휴 링크와 거의 알아보기 힘든 “협찬” 기사로 가득했음

    • 특히 웃긴 건 미국 정부를 포함해 많은 곳에서 가짜 뉴스나 신뢰할 수 없는 뉴스 사이트를 식별하는 기준으로 제시하는 요소들이 CNN 사이트에도 적용된다는 점임
      정의하기 어려운 기준 중 하나는 합법적인 뉴스 사이트라면 전문적으로 보이고 느껴져야 한다는 것임. 더 구체적으로는 가짜 뉴스 사이트는 광고가 아주 많다는 기준도 있음. 여기에 한 사안의 양쪽을 모두 다루는 편향 없는 기사 같은 다른 요소들은 아직 건드리지도 않았음
    • 이런 건 실제 뉴스 흐름 안에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설계된 네이티브 광고라고 부름. 다만 자세히 보면 협찬 콘텐츠라고 라벨이 붙어 있긴 함
  • 이런 모델로 움직이는 검색엔진 최적화 대행사들이 있음. 직접 제안을 받아봐서 앎

    1. 도메인 등급이 높은 콘텐츠 웹사이트를 운영함
    2. 그들이 접근해서 내 도메인에 브랜드명 + advisor, marketplace 같은 하위 사이트를 만들자고 제안함
    3. 그들이 모든 콘텐츠를 쓰고 하위 사이트를 완전히 관리함. 내 위험은 0이라고 하지만 브랜드 위험은 남음
    4. 하위 사이트의 제휴 수익을 나눔
    5. 인터넷은 다이어트 약을 홍보하는 형편없는 콘텐츠로 가득 차고 Google은 그걸 구분하지 못함
  • 관련해서, Google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은 완전히 쓰레기임. Google에서 찾힌다는 것 자체가 품질에 대한 기소장처럼 느껴짐. 예전에는 Wikipedia 같은 것이 사람들이 꿈꾸던 인터넷의 모습이었는데, 우리가 참 순진했음
    Prodigy나 Compuserve 같은 것의 새 버전이 다시 생겨, 인터넷 안의 인터넷 같은 경험을 제공하려 할 것 같기도 함. 광고 없이 순수하게 돈을 내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물론 많은 일반 사용자는 그런 것에 돈을 내지 않겠지만, 좋은 품질의 콘텐츠와 쓰레기로부터의 차단에 돈을 낼 사람도 충분히 있어서 성립 가능할 것 같음. 어쩌면 인터넷은 발칸화되고 “무료” 영역은 황무지로 남을지도 모름
    아니면 그냥 내가 심술 난 늙은이고, 커피나 한 잔 마시고 불평을 그만해야 할지도 모르겠음

    • 좋은 소식도 있음. Wikipedia는 아직 있고, 여전히 예전만큼 좋음
      Google 결과에 대한 감정은 나도 비슷함. 예전에 Wikipedia와 .edu 외에는 웹 접근을 막는 작은 터미널을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한 적이 있음. 온라인에서 좋은 것 대부분은 거기에 있음. 물론 Atlas Obscura와 Sheldon Brown의 자전거 페이지 정도는 허용할 수도 있겠지만
  • 2005년에 어떤 수상한 광고 회사가 비슷한 일을 하자며 돈을 줬음. 순위가 높은 도메인의 일부 페이지를 그들이 완전히 통제하게 해달라는 방식이었음. Google은 몇 달 뒤 그걸 알아냈고, 내가 제거할 때까지 내 전체 도메인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음
    아직도 이게 문제라는 게 놀라움

    • 어떤 회사들은 너무 커져서 망하게 둘 수 없는 존재가 되고, 그때부터 규칙을 깨기 시작하는 것 같음
      예를 들어 Experian이 한 번 내 신용카드 번호를 훔친 적이 있음. 전국구 초대형 은행의 사기 대응 부서는 Experian이 자기 사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음
      그 정도면 신용카드 결제망이 Experian의 결제 처리 계정을 막았어야 한다고 생각함. 지구상 거의 다른 어떤 회사였어도 막혔을 것임
  • CNN, USA Today, Forbes에 관심을 둘 유일한 이유는 미국 기업 과두제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임. 이들은 선전 피드일 뿐이고, 1970년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던 조잡한 선전의 현대판임
    그렇다고 실린 기사들이 거짓이거나 부정확하다는 뜻은 아님. 다만 보도 범위에 큰 음의 공간이 있음. 예를 들어 문화전쟁 이슈는 증폭되는데 산업 정책, 인프라 문제, 제조업 일자리, 공급망 분석 기사는 없다면 그건 의도된 것임. “대중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 미디어 매체의 소유주들이 독자들이 생각하길 원하는 것임

  • 출판사에는 때때로 애드버토리얼 부서가 있음. 새로운 현상은 아님. 그리고 이게 좋아하는 후보의 거짓말이나 대안 현실을 사실로 만들어주지도 않음

    • 여기서 정치를 꺼낸 건 당신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