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시그널: 개인정보 보호 보장을 훼손하기보다는 EU 시장 철수
(twitter.com/mer__edith)- 지지부진하던 #ChatControl 제안이 결국 유럽연합 정부에 의해 채택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프랑스는 저항을 포기할 듯
- Signal의 CEO는 다음과 같이 얘기함
Signal은 이 제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는 개인 정보 보호를 약화시키지 않고 EU 시장을 떠날 것입니다.
이 제안이 통과되어 우리에게 불리하게 시행된다면 우리는 이러한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보안 병에 담긴 감시용 와인입니다.
검열은 항상 사회안정이라는 변명과 함께했는데
딱히 사회안정이라는 문구가 매력적이게 다가오지 않을 정도로 시대가 바뀌었죠.
그럼에도 높으신 분들 두뇌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슬픈 일이네요.
중국 한국도 그렇고 검열을 위한 최신 래퍼토리는 아동 포르노인가봐요.
막는 거야 좋은데 그거 막겠다고 전 국민의 데이터를 감찰하겠다는 것은 범죄 잡겠다고 전 국민 안방에 cctv 달자는 주장이랑 다를 게 없죠.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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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이 링크된 설명은 정확한 것 같음. 최신 규정 초안에 따르면, 채팅 기능이 있는 앱과 서비스 사용자에게 무차별적이고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스캔과 보고를 수락할지 묻는 내용이 포함됨. 사용자가 스캔을 거부하면 이미지, 사진, 비디오 및 링크를 보내거나 받을 수 없게 됨. 종단 간 암호화된 서비스는 메시지 전송 전에 자동 검색을 구현해야 함. 텍스트 메시지와 음성 통신의 스캔은 폐기됨. 보안 당국과 군대 직원의 채팅은 예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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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유럽 의회 선거가 있음. 이 규정에 강력히 반대하는 "주류" 정당에 대한 팁이 있는지 묻는 의견. 해적당은 의석을 얻기 어려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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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집중식 서비스는 감시에 더 취약함. Signal은 자가 호스팅과 연합을 채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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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아동 포르노와의 싸움이 광범위한 온라인 감시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는 의견. 이는 EU 조달 로비와 부패의 일환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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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온라인 안전법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면 "100% 떠나겠다"고 위협한 Signal에 대한 의견. 이 규정도 마찬가지로 무의미한 말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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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법안은 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음. 위원회와 의회를 통과하더라도 유럽 사법 재판소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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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tella와 Signal 프로토콜을 결합한 피어 투 피어 클라우드 개념의 부활을 기다리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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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기능이 있는 앱과 서비스 사용자가 무차별적이고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스캔을 수락해야 한다는 규정이 모든 웹 댓글과 메시징 플랫폼에 적용되어야 한다는 의견. 이는 모든 웹사이트와 웹 서비스가 EU 내에서 접근 가능해야 함을 의미함.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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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정이 통과되면 EU를 떠나겠다는 의견.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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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메시징 플랫폼의 보안을 보호하는 정부가 있는 곳에서 안전한 메시징 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는 의견. 이해는 되지만 특별히 흥미롭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