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메신저앱 Signal 대표, 영국 "대규모 감시" 법에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fortune.com)- 시그널 대표 Meredith Whittaker, 암호화된 메시지에 접근 가능한 백도어를 의무화하는 영국 법안을 거부
- Whittaker는 정부의 계획을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해당 법이 시행되면 영국 시장에서 철수할 것이라 주장
- 시그널의 임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함
- 영국은 불법 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백도어가 필요하다고 믿지만, Whittaker는 "착한 사람들"만 액세스할 수 있는 백도어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
- Whittaker는 정부가 개인 메시지에 접근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한 사례를 인용
- 시그널 및 텔레그램, 왓츠앱과 같은 암호화된 채팅 서비스는 온라인 안전 법안이 시행되면 영국에서 철수할 수도 있음
- 사용자 수는 작지만, 시그널은 여전히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위해 헌신 중
Hacker News 의견
- 영국의 감시법은 개인정보 보호권과 시민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비판받고 있다.
- 정부가 복종과 통제 이상의 명확한 목표 없이 인터넷 활동을 모니터링하려는 우려가 있다.
- 정부는 종종 기술에 대한 접근을 원하지만 공공의 이익이나 권리를 무시하는 일관성 없는 접근을 보인다.
- 영국의 새로운 감시법은 비윤리적이고 억압적으로 여겨지며, 사용자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Signal이 시장에서 물러나도록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 Apple의 CSAM 사진 스캔 논란은 감시와 디스토피아적 도구의 정상화에 기여하였다.
-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Signal이 재현 가능한 빌드를 가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감시의 범위는 우리의 핵심 인프라에 침투하였으며, 감시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를 대신해 결정되었다.
- 정치인들은 대규모 감시 조치를 시행하는 것의 영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 개인정보와 감시 문제는 상황적 정보 수집의 용이성과 함께 진화하였으며, 메시지의 내용보다는 중요도가 낮아졌다.
- 정부의 무능함과 다른 긴급한 문제들이 대규모 감시의 시행을 지연하거나 방지할 수 있는 희망이 있다.
- 팬옵티콘과 같은 감시 시스템의 존재는 우려되며, 권리의 침식은 중요한 결정 시기에 종종 발생한다.
- 개인정보와 감시의 중요성은 간과되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거버넌스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