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구글, 파이썬(Python) 팀 감원
(social.coop)- 함께 일하던 모든 동료와 심지어 관리자까지 해고되는 힘든 날
- 회사에서는 "역할 축소"라는 표현을 사용함
- 해고된 직원을 대체할 다른 나라의 사람들을 온보딩해야 하는 상황
- 새로운 직원들도 이 상황을 달가워하지 않음
- 자본주의가 좋지 않고 미국에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듦
- 당분간은 반려견 Akio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
동료들의 위로와 조언
-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위로의 말들
- 새로운 직원들과 노조나 노사협의회를 만들어 조직화하는 것에 대한 도움 제안
- 뮌헨의 새로운 직원들은 노사협의회가 있음
- 이에 대해 적절한 사람들에게 알림
- 지금은 관계를 망치지 않으면서 해고된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 중
- 대체 인력을 온보딩할 필요가 없다는 조언
-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음
Hacker News 의견
- Google의 미래는 AI 제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 모든 AI는 Python으로 작성됨
- 하지만 Google은 Python 팀을 해고함
- 이는 최근 Google의 전형적인 행태임
- 1년 전에도 GCP 상위 티어 지원 인력을 해고하고 저렴한 인력으로 대체함
- MAAN_ 회사들도 리크루터의 절반이 인도에 기반을 두고 있음
- 이전에 필자를 해고한 MAAN_ 회사는 내부에서 다른 자리를 찾아주려 하지 않았음
- MAAN 기업들이 최고의 인재를 유지하려면 장기적 지속가능성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함
- 다수의 해고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모호한 구호와 저렴한 혜택 축소로 사기가 저하됨
- Google의 Python 팀 해고에 연루된 한 직원의 슬픈 경험담
- 20년 경력 중 가장 좋았던 직장이었으나 다시는 그런 직장을 갖기 어려울 것 같다고 토로
- 오랜 기간 인원이 부족했던 팀이었지만 Python 생태계를 위해 놀라운 성과를 냈음
- ML 그룹 외에는 Google 내부에서 Python을 선호하지 않으며 코드베이스에도 거의 없음
- 이런 맥락에서 이번 조치는 놀랍지 않음
- Google이 IBM화되고 있어 IBM 스타일의 행보가 예상됨
- Google은 사람 관점에서는 나빠지고 있지만, 주주 입장에서는 좋아지고 있음
- Kythe(Grok) 팀도 같은 일을 겪음
- Meta가 오픈소스 AI에 투자하는 이유 중 하나는 OpenAI 등 소규모 AI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기 위함
- Google의 Python 팀도 같은 목적으로 AI/ML 도구를 구축하고 오픈소스화했을 수 있음
- Sundar Pichai CEO는 아직 급여 삭감을 하지 않음
- Google은 비용을 재외부화할 수 있다고 느끼므로 그렇게 함
- Brian Cantrill의 말처럼 Google을 의인화하지 말 것
- 정보가 부족하지만 한 팀의 책임을 다른 팀으로 통합하고 원래 팀은 해고한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