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사용되지 않는 의료 절차와 연관된 알츠하이머 질환 사례
(statnews.com)과학자들이 처음으로 알츠하이머 질병 전파 사례를 기록함
-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 뉴런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짐.
- 환자들은 전형적인 알츠하이머 증상이 없었으며, 발병 연령이 평소보다 매우 젊음.
- 이 환자들은 어린 시절 인간 시체에서 추출한 성장 호르몬을 치료 목적으로 받았음.
성장 호르몬 치료로 인한 알츠하이머 질병 전파 가능성
- 성장 호르몬 치료가 뇌에 단백질 조각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을 유발할 수 있음.
- 연구진은 성장 호르몬 이식이 일부 수령자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씨앗처럼 심어 알츠하이머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함.
- 이는 알츠하이머 질병이 전파될 수 있다는 최초의 사례로, 알츠하이머의 원인에 대한 논쟁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함.
알츠하이머가 전염성이 있는 것은 아님
- 알츠하이머는 전염성 질병이 아니며, 치료로 인한 전파 사례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음.
- 연구진은 영국에서 1959년부터 1985년까지 시체에서 추출한 성장 호르몬을 받은 1,800명 이상의 사람들 중 단 5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기술함.
- 연구 결과는 신경외과 수술 도구의 멸균과 같은 안전한 의료 관행의 중요성을 상기시킴.
알츠하이머의 근본 원인에 대한 논쟁
- 베타-아밀로이드가 알츠하이머 발병에 역할을 한다고 믿어지며, 이 단백질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이득을 보이기 시작함.
-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밀로이드만이 알츠하이머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함.
- 연구자들은 아밀로이드 전달 외에 다른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GN⁺의 의견
- 이 연구는 의료 절차로 인한 질병 전파 가능성을 보여주며, 특히 알츠하이머 질병의 원인과 발병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음.
- 알츠하이머 질병이 전파될 수 있다는 발견은 의료계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안전한 의료 관행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대한 희망을 제공하며, 베타-아밀로이드와 관련된 치료법의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촉진할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 Afaict, 이 발견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님. 예를 들어, 2018년 기사에서는 시체에서 추출한 성장 호르몬을 통해 알츠하이머가 '전파'될 수 있다는 주제를 다룸. 새로운 기사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하거나 이전 기사가 단순한 연관성을 의심한 것에 비해 이번에는 실제 연관성을 증명할 수도 있음. '시딩' 부분이 흥미롭고 무섭다고 생각함. 아이들에게 주입된 소량의 성장 호르몬 자체가 알츠하이머를 유발한 것은 아니지만, 뇌가 더 많은 플라크를 축적하도록 재배열하여 수십 년에 걸쳐 뇌 성능이 점차 감소하게 만들었을 수 있음. 이 효과가 합성 가능하다면, 많은 국가들이 끔찍한 생물학적 무기를 개발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음을 쉽게 상상할 수 있음.
- 많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전염성' 현상에 대한 연구가 있음. 역학적으로,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전염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이지만, 흥미로운 현상이 있음. 예를 들어, 파킨슨병 줄기세포 이식 시험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몇 년 후 사망하고 부검을 받았을 때 이식된 줄기세포에서 파킨슨병 단백질 덩어리(레위 소체)가 발견되어 화제가 됨. 마찬가지로, 파킨슨병 유전자가 없는 쥐에게 다른 쥐로부터 비정상적으로 접힌 신뉴클레인을 주입하면 파킨슨병 특징과 레위 소체가 나타나는 연구도 있음. 이 정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음.
- 표준 혈액 수혈 중에 다른 무엇이 의도치 않게 전달되고 있는지 궁금함. 젊은 기증자와 노인 기증자의 혈액에서 '신호 전달' 능력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본 적이 있음. '젊은 혈액'은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노인 혈액'은 노화를 가속화시킴. 다른 사람의 생물학적 물질을 취해 다른 몸에 넣을 때는, 비교적 '단순한' 소분자 약물을 주입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불확실성과 위험을 도입하는 것 같음.
- 베타 아밀로이드 이론이 출판사의 데이터 조작으로 대부분 논박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다시 부각되고 있음. 혼란스러움.
- 베타-아밀로이드 가설 자체가 일부 검토를 받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를 진정으로 설명하지 못할 수도 있음. 이 발견이 아밀로이드 가설에 대한 추가 증거를 제공하는지 궁금함.
- "할례인가요?"라고 사람들이 내 어깨 너머로 읽을 때 말하는 것을 좋아함.
- 알츠하이머가 전염성 프리온 질환이라는 것은 악몽 같은 일임 (프리온 질환 == 불치병)
- 4시간 전: <a href="https://news.ycombinator.com/item?id=39179368">https://news.ycombinator.com/item?id=39179368</a>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함:
- 연구는 소수의 사람들에 기반하고 있으며,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의료 관행과 관련이 있음.
-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 형태가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하지 않음.
- "Iatrogenic"라는 재미있는 어휘: 의료 검사나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 수십 년 전의 관행들이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재앙으로 드러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궁금함. 예전에 읽었던 소 사육 관행이 일부 프리온 관련 질병에 책임이 있을 수 있다는 기사를 기억함. 정확한 출처는 기억나지 않음. 이러한 것들은 전혀 관련 없는 출처에서 올 수 있음.
- 이 출판물이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을 언급할 때 보여준 자제력에 다소 놀람. 보통 뉴스 기관들은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인간형 광우병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는 것을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