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OPP 분석은 미국의 학위·자격 과정 5만 개 이상을 비교해, 학위 가치가 전공과 학교에 따라 크게 갈린다는 점을 보여줌
- 비용과 중도탈락 위험까지 반영하면 학사 과정 23%, 석사 과정 43% 가 부정적 ROI에 해당함
- 전체 학생의 31% 가 부정적 ROI 과정에 등록돼 있어, 일부 학위는 소득 증가만으로 교육비와 위험을 만회하기 어려움
- 학사와 박사·전문 학위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석사·준학사 과정은 57%만 긍정적 ROI를 보여 선택 위험이 더 큼
- 조사 대상 과정에 투입된 연방 자금의 29% 가 부정적 ROI 과정으로 흘러가, 학위 선택뿐 아니라 공적 재정 투입의 효율성도 문제로 남음
FREOPP의 학위 ROI 분석
- Foundation for Research on Equal Opportunity(FREOPP)의 새 논문은 미국 대학과 대학원 수천 곳의 학위·자격 과정 5만 개 이상을 분석함
- ROI 계산에는 졸업 직후 소득, 졸업 10년 후 소득, 학생의 중도탈락 가능성이 함께 반영됨
- 전체 학생의 31% 가 부정적 ROI 과정에 등록돼 있음
- 부정적 ROI는 학위로 얻는 소득 혜택이 고등교육의 비용과 위험을 충분히 보상하기 어렵다는 뜻임
학위 종류별 ROI 차이
- 학사 학위와 박사·전문 학위는 각각 77%가 긍정적 ROI를 보임
- 석사와 준학사 과정은 57%만 긍정적 ROI에 해당함
- 반대로 석사 과정의 43%, 준학사 과정의 43%는 부정적 ROI로 분류됨
- 학사 학위는 전체적으로 긍정적 선택지에 가깝지만, 전공과 학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짐
전공과 학교가 만드는 격차
- 학사 과정에서는 미술, 교육, 생물학 전공의 중위 ROI가 낮은 축에 속함
- 공학, 컴퓨터 과학, 간호학 전공은 장기 보상이 높은 축에 속함
- 같은 전공이라도 학교에 따라 ROI 차이가 크게 벌어짐
- University of Virginia의 영어 전공은 581,925달러의 긍정적 ROI를 보이며, 정시 졸업자만 포함하면 60만 달러를 넘음
-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의 영어 전공은 마이너스 30,000달러 ROI이고, 정시 졸업자만 보면 3,624달러의 혜택에 그침
대학 선택에서 봐야 할 변수
- 대학과 전공을 고를 때는 학위 유형만이 아니라 ROI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함께 봐야 함
- 가장 큰 변수는 졸업 후 소득임
- 시작 연봉뿐 아니라 학교의 졸업률도 중요함
- 개인의 능력과 동기도 졸업 가능성에 영향을 주지만, 대학의 질 역시 졸업률에 영향을 줌
연방 자금과 저가치 과정
- 분석 대상 과정에 들어간 연방 자금의 29% 가 부정적 ROI 과정으로 흘러감
- 해당 금액에는 다음이 포함됨
- Pell Grants 370억 달러
- 학부생 대출 470억 달러
- 대학원생 대출 390억 달러
- 부정적 ROI 과정은 대다수 대출금이 상환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음
- 대학 진학 여부를 판단할 때는 원하는 전공과 합격한 학교가 실제로 어떤 보상을 제공하는지 함께 따져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