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ductHunt의 CTO 이자 앤젤 투자자인 Andreas Klinger가 적은 글 (독일 출신)
- 유럽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유럽이 하향세를 가고 있다는 것에 동의
-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파멸수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유럽은 변화가 필요함
- 미국 프로파간다에 현혹되어 유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됨
- 유럽인들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오히려 동유럽 사람들은 미국인보다 더 열심히 일함
- 유럽인들이 위험 기피적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님. 미국 유니콘 기업 창업자의 1/5이 유럽 출신임
- 세금이 높아 사람들의 동기부여가 안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님.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세금과 큰 차이 없음
- 문제는 마음가짐이나 세금이 아니라 시작 초기 가속화에 생기는 마찰(friction)에 있음
- 매일 경쟁자보다 1% 더 어렵다면 결국 경쟁에서 이길 수 없음
변화를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제안
1. EU Inc. 설립이 절실함
- 미국은 델라웨어주가 스타트업의 법인 설립을 위한 사실상 표준임
- 이를 기반으로 YC SAFE나 AngelList 같은 표준 문서와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해짐
- EU에 투자하려면 30개 이상의 법체계를 이해해야 함
- 초기 투자 딜에서 변호사 비용 등 추가 비용 발생으로 딜 성사에 방해됨
- 단일 시장을 넘어 법인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
2. 조기 영어 교육 실시
- 남부 유럽에서는 간단한 영어도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면 취업 기회가 제한되고 고립될 수 있음
- EU 전역의 미디어와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영어가 필수적임
GN⁺ 의견
- 제안이 지나치게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문화적 정체성 문제를 피하기 위한 것임. 완전히 동질화된 유럽을 지향하는게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한 단일 시장 구축이 목표임.
- 인도의 DPI(Digital Public Infrastructure) 사례처럼, 표준화를 통해 국가 차원의 문제 해결과 함께 프로토콜 기반의 제품 개발이 가능해짐. 우리에게 노하우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에스토니아가 인도와 협력한 사례가 있음.
- 추가로 언급하고 싶은 내용들이 더 있지만, 의도적으로 단순한 제안을 하는 것임. 이 두 가지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