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P by jin225675 1달전 | favorite | 댓글 33개

고등학교 때까지는 눈이 정말 좋았는데
컴공이 되고 나서는 모니터를 계속 보게 되니 눈이 정말 안좋아졌습니다... (1.5 -> 0.5)

그래서 geek 여러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나 궁금합니다!

아스타잔틴과 도규사인 라익 꺼 드세용.

저도 중학교때 3개월만에 1.5에서 0.7로 떨어지는 것을 경험후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0.7 ~ 0.5 난시가 좀 심해졌습니다.

  • 루테인 들어간 빌베리 영양제 매일 먹고.
  • 눈이 건조해 지지 않게 너무 건조한 공간은 피하고 (휴대용 가습기도 가끔 사용합니다. )
  • 작업하다 중간중간 일부러 창 밖 먼곳을 10초이상 응시해 줍니다.
  • 4년전 미밴드 착용후 부터는 1시간 이상 앉아 있어서 알람이 울릴때마다 물 한잔과 화장실을 다녀오며 간단한 스트레칭과 1분정도 눈을 감아주고 있습니다. (눈근육은 감아주지 않으면 이완 되지 않는다고 들어서)
  • 저는 다른분과 좀 다르게 대부분 다크모드로 전환 했습니다. 다만, 밝기를 올렸습니다. 어두운 환경의 다크모드는 정말 않좋은거 같아요.
  • 그리고 모니터를 하나 늘리고 화면 배율을 낮추었습니다. 너무 작은 글자를 오래 읽으면 눈이 쉬이 피로해 지더군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정도로 계속 유지중입니다.

다크모드가 난시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공감 한표.
다크모드 끄고 콘트라스트 조정하니 오히려 눈이 편해요

영양제 얘기가 꽤 나오는걸 보면 먹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저도 작은 글자는 싫어해서 34에 비율을 좀 크게 해서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양쪽 눈 모두 안경 도수만 -5.5 디옵터가 넘는 사람인데다, 근래에 부모님께서 모두 부쩍 시력저하가 있으셔서 여기에 참 관심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4가지 사항을 지키고 있습니다.

  1.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함께 포함된 눈 영양제를 먹습니다.
  2. 안경(특히 렌즈)에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3. 가능하면 항상 밝은 작업환경을 유지합니다.
  4. 1년에 1번씩 안과 정밀검진을 받습니다.

1번의 경우, 해당 성분들이 눈 뒷쪽인 황반의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보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근래에 습성 황반변성을 진단받으셨는데, 황반변성의 경우 일단 발병하고 나면 치료를 통해 시력 유지 내지는 약간의 호전은 기대할 수 있어도 완치는 없더군요. 또한 이런 환자에게서는 특히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의 눈 영양제를 먹는 것이 권장됩니다.
어쨌든 아버지가 드실 눈 영양제를 아이허브를 통해 주문하면서, 제가 먹을 것도 주문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2번의 경우, 제가 현재 쓰고 있는 안경이 70만원대인데 그 중 렌즈 가격이 50만원대로 7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서울 시내의 유명 안경원에서 모 브랜드의 최상급 개인맞춤형 단초점 렌즈를 고른 것인데,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청광(블루라이트) 차단 코팅은 그렇게 큰 체감 효과는 없는 것 같아, 다음 번에 안경 맞출 때는 제외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3번의 경우, 기본적으로 눈이 나빠지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어두운 곳에서 눈을 쓰는 것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안경을 쓰기 시작했을 때 안과 의사선생님은 “가능하면 책상에서 공부할 때는 방의 조명과 스탠드 조명을 모두 켜고 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마찬가지의 맥락에서, 어두운 곳에서 다크 모드를 사용하는 습관은 눈에 악영향을 줄 것 같아 데스크톱에서는 일부러 다크 모드 사용을 하지 않거나 항상 조명을 밝게 켠 상태에서 작업을 합니다.

4번은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력이란 게 항상 보는 것이다 보니, 이게 서서히 나빠지거나 하는 경우에는 이상을 빨리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황반변성과 같은 여러 망막 질환의 경우, 서서히 시력이 나빠지다가 그걸 어느 날 아침에 확 알아챈 시점에는 이미 돌이키기 힘들 만큼 시력이 저하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기본적으로 현재의 의학기술로 시력 보정이 가능한 것은 오직 굴절이상뿐이고, 망막이나 시신경 이상에 의한 시력저하는 남은 시력을 유지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만큼 나이가 들면 적어도 1년에 1번 정도는 안과에서 정밀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눈 뒷쪽을 검사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산동 검사로 진행하기 때문에, 검사 후 몇 시간은 눈이 부시고 운전 등이 불가능합니다. 미리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할 수 있는게 많았군요!!
3번은 잘 지키면서 살고 있어서 나머지 1, 2, 4번을 지켜보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4번 같은 경우에는 건강검진과는 별개로 진행하는거겠죠??

네. 건강검진의 경우에는 보통 내과 위주로 보는데, 일반 건강검진과는 별개로 다른 이상이 없어도 1년에 1번 정도는 안과와 치과를 가는 게 좋습니다.

치과의 경우 1년에 1번 스케일링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데, 스케일링을 받는 과정에서 치과의사의 눈이나 엑스레이로도 잡히지 않던 충치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으니 (실제 경험담) 치과 검진 겸 해서 1년에 1번은 스케일링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지난달에 안과 검진을 받았는데, 안저검사까지 받은 결과 총 비용은 ₩41,200원 들었습니다. 이 검사를 받고 나면 그 날은 내내 시력이 흐릿하고 몇 시간 정도는 눈이 부시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크모드 다 없애버리고, 양쪽 시야 모두 틈틈이 멀리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예) 책상에 앉아있는데 정면, 좌측은 집안이고, 우측은 창밖으로 먼 거리까지 시야가 확보 된다면 좌시만 나빠지는 부동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한번씩 창밖을 바라볼 때 창을 정면으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고개를 살짝 돌리고 주시로 창과 가까운 눈(예시에서는 우시)을 많이 쓰게 됩니다.
이런 경우 좌측에 거울을 두어 창밖이 보이게 만들어도 도움이 됩니다.

코딩에 좋은 모니터.
옥상흡연.
채광좋은 사무실.

  1. 주변 밝기와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대한 비슷하게 합니다. 가령 사무실에서 다른 쪽을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봤을 때 '눈부시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요. 이건 대중교통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화면도 어둡게 봅니다.
  2. 갑자기 일부만 밝기가 확 변하는 상황을 피합니다. 가령 다크모드를 쓸 경우, 전체적으론 어둡지만 콘텐츠에 따라 갑자기 밝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얀색이 많은 사진이나 캡쳐라던가) 이럴땐 마치 FPS게임에서 섬광탄 맞은 느낌이죠. 차라리 라이트 모드를 씁니다.
  3. 디스플레이 각도에 신경씁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자리 바꿀 때마다 모니터 높이/각도 조절만 한참을 합니다. 듀얼모니터도 좌우로 5:5로 두지 않고, 메인 모니터 하나를 가운데 두고 보조 모니터를 옆에 두는 식으로 씁니다. 5:5 V자 모양으로 두니까 초점이 이상해 지더라구요.
  4. 디스플레이 색온도는 가급적 따뜻한 톤으로 설정합니다. 청색광 이슈를 따지는 건 아닙니다만, 최대한 6500K 전후로 설정합니다.
  5. 가급적 빛 반사가 적은 패널을 씁니다. 사무실 천장 조명, 야외 햇빛 등이 바로 반사되는 디스플레이는 굉장히 피곤하더라고요. 최대한 반사가 덜 되는 패널을 씁니다.
  6. 실내 조명이 눈에 직접 닿는 상황을 최대한 피합니다. 가급적 간접조명을 씁니다.

저도 -13 디옵터 정도에 녹내장+백내장...
곧 수술 받아야 합니다.
암튼 간에, 꼭 주변 조명을 밝게 유지하세요. 주변 조명과 모니터의 밝기 차이가 크면 시력 저하 및 안압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쪽잠을 자더라도 엎드려서 자면 안 됩니다. 엎드린 자세 시, 안압 상승이 엄청 높습니다.

최소 한 시간에 한 번은 온몸을 풀어주는게 전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오래 일을 하다보니 이미 목 등 허리가 다 아파요 ㅠㅠ
한 시간에 한 번 몸을 풀면서 눈도 굴려주고, 최대한 먼 곳을 봐줍시다!
최근에 유튜브 닥터프렌즈에도 눈 건강 관련 영상이 올라왔는데 그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요즘에는 안구 건조증이 와서 읽기보다 듣기를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때 리멤버나우(경제뉴스)를 보는데 요즘에는 오디오로 제공해주더라구요.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오디오북이 있는지 한번 더 찾아보고 있습니다. :-)

읽지않고 듣는다라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전 시력보호용 안경을 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시적인 방법으로
멀리 있는 사물 집중해서 보기.. 멀리있는 나무의 나뭇잎 보기 같은걸 틈틈히 하고
휴대폰등의 밝기를 최대한 낮추고 다녀요
특히 밤에 불끄고 볼때는 휴대폰 밝기는 최하로 하구요

저는 밤에 불끄고는 절대 폰을 안봐서 이건 잘하고 있는거 같군요 ㅎㅎ
저도 원시적인 방법을 좀 잘 실천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난시에 -12 정도 되는 상태로 녹내장까지 와서... 10년째 약넣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매년 반기마다 가다가 담당 교수님이 바껴서 분기마다 안과가서 검진 받구요...
정말 케바케인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노안오면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있는데.. 가능할련지...ㅎㅎㅎ

그리고 영양제가 잘모르겠습니다. 루테인이 좋다고 해서 먹고는 있지만... :) 의사는 드시고 싶으면 드세요 라고 해서 ㅎㅎㅎㅎ

그냥 먼곳 보고 눈운동 잘해주고 피곤하게 안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

-12라니.. 고생 많이하셨겠군요 ㅠㅠ
확실히 눈이 피곤해지지 않게 미리미리 잘 쉬어주는게 좋은거 같긴한거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시력, 치아는 약간 유전적인게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별도로 관리하는 것은 아닌데 아직 1.2 정도를 유지하고는 있습니다.
다만 요즘에 와서는 노안이 살짝은 오는거 같아서,
눈이 조금이라도 피로하다 느끼면 바로바로 쉬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전체를 다크모드로 보면 눈이 더 피곤한것 같아서,
몇몇 창만 다크모드를 살짝만 켜고 보고 있습니다.
긱뉴스도 다크모드로만 쓰다가 보니, 원래 모드에서 버튼이 이상하다는 걸 제보로 알게 되었네요.

눈이 피로하면 쉬어주긴하는데...
눈이 피로할 때까지 걸리는게 너무 오래걸리는 것 같기도 해요
부모님도 어렸을 때는 눈이 좋았다고 하셨으니 유전이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음... 시력은 아니지만, 노안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노안은 어쩔 수 없는 건지 모르겠어요.

시력은 1.5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50세 정도)
눈은 민감한 편이였어요. CRT 쓸때는 Hz 가 눈에 거슬려서 75Hz 이상을 썼고요. (눈에 번쩍거리는게 거슬리던데요. 다른 분들은 느끼지 못하시는지 제가 맞춰주곤 했습니다.)
LCD 쪽으로 와서는 대체로 어둡게 씁니다. dark 모드는 기본으로 사용하고 모니터 밝기를 어둡게 씁니다.
시력, 치아 같은 것은 좀 타고 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약을 먹는 다던지 따로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1.5를 유지하네요.

그래도, 노안은 와서 노안을 극복하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이긴합니다.

저도 타고났다고 생각하면서 살다가 근 2년 사이에 훅 안좋아져서...
어쩔 수 없는건가 싶기도 하네요...ㅠㅠ

개인적으로 다크모드가 정말 눈에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업무환경과 인터넷 사용 환경을 다크모드로 맞추고 오랫동안 생활한 뒤부터 흰 바탕에 검정 글자가 제대로 읽히지 않습니다.
별개로 눈을 건조하지 않게 하고, 주기적으로 눈을 굴려주고 가끔 먼 곳을 봅니다..

다크모드는 눈에 안좋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다크모드 포기해야하나...싶기도 한데....
다크모드 없이 어떻게 사나요 ㅠㅠ

혹시 자료 출처 아시나요?

최근에 관련 기사를 저도 많이 접했는데요. 이런 영상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_67BIzkN-w

https://youtu.be/m_67BIzkN-w
저도 이거보고 다크모드 싹 다 없앴습니다.
다크모드는 미관상 좋은것과(취향 문제지만),
OLED, 로컬디밍이 되는 액정 모니터를 사용할때 전기사용량 절감 + 수명연장에 좋은거지,
결코 눈 건강에 좋은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죠.
사람눈의 동공이 카메라로 치면 조리개인데, 다크모드로 하면(혹은 어두운데서 책보면)조리개가 더 개방되다보니 해상력, 심도가 낮아져서 미세하게 흐리게 보이게 되고, 눈은 초점을 더 맞추려고 계속 노력하니(카메라로 치면 포커스모터가 계속 더 많이 동작) 더 빨리 고장나게 되는 셈이죠..

대부분의 사람은 몸의 성장이 끝나면서 안구도 성장이 멈춥니다. 해당 영상에서 다크모드가 근시와 난시가 심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답변한 것은 취재진 측에서 특정한 나이대를 한정하지 않고 질문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공의 산동은 주위 환경의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일어납니다. 즉,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동공이 상대적으로 확장되므로 눈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지만, 주위 환경이 밝다면 딱히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안압은 생활하면서 언제든 수시로 변화하고, 한번 올라간 안압은 그 행동을 중단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물론 안압이 높게 올라가는 행동을 장시간, 주기적으로 한다면 눈의 피로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마트폰을 가까이서 오래 보는 것은 눈에 좋지 않다"가 올바르며, 그 눈에 좋지 않다는 것도 성인은 눈의 피로를 더욱 빠르게 가속화시킬 뿐, 근시와 난시를 유발시키거나, 심해지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찾아보니 연구결과가 아니라 기사를 본걸 헷갈린듯 하네요... ㅎㅎ
기사로는 꽤 많이 있으니 한 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저는 눈이 좀 예민한 편이라 일정 수준 이하의 화면은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눈이 쉽게 아파와요).
그나마 델/맥북 모니터가 제 눈엔 맞더라구요. 모니터는 절대 돈을 아끼지 마세요. 비싼 모니터를 쓸 필요는 없지만 가성비 챙긴 화면은 눈에 데미지를 누적시킵니다..

다크모드도 눈이 편한 느낌이 들어 계속 사용하다 없던 난시가 생겼어요. 원래 양안 1.5 유지하다 최근엔 1.2/1.0이 되었습니다. 물론 많은 그 외의 많은 인과관계가 있었을 것입니다만..
어차피 사무실은 밝으니 라이트모드를 써보고 있습니다. 시야가 살짝 샤프해진 느낌이 들어요.

생각해보니 모니터도 문제가 되겠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