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노트 앱 Obsidian 1.0 발표
(obsidian.md)- 전면적으로 재디자인된 데스크톱 및 모바일 앱
- 탭 기능 추가로 네비게이션 개선
- 스택으로 탭 쌓기
- 오랜 beta 기간을 끝내는 마일스톤
-
로드맵 발표
- 캔버스 플러그인, 태스크, 표준 마크다운 출력, 메타데이터 개선, 싱크 컨플릭트 등 기능 개선
- API 문서, 개발자 포털 등 커뮤니티 지원
0.16 프리뷰 버전을 계속 쓰고 있었는데. 1.0이 되어서 놀랐네요(기쁜쪽으로!). 1-2년간 써보며 3000개의 노트를 적었는데. 정말 잘 만들어진 노트앱입니다. 나만의 노트앱이나 아주 빠른 노트앱, 마크다운으로 노트를 작업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완전 강추드립니다.
와우 0.16 언제 릴리스되나 지켜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1.0 이라니 깜짝 놀랐네요. 호환이 안되는 커뮤니티 플러그인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좀 지켜보고 업데이트 해야 될 것 같기도 해요.
저도 (특히) iOS/iPadOS에서 한글 문제 때문에 쓸때마다 조마조마(?)하네요.
한영 전환해가면서 글을 쓰다 한글을 백스페이스로 지울 때 이상하게 지워지네요. 한글자가 아니라 두글자가 지워지기도 하고….
툴 자체가 맘에 들어 주력 노트 앱으로 쓰고 있는데, 한글 문제때문에 만족감이 30% 정도 떨어지네요 -_-;;;
저도 맥에서 옵시디언 사용 중인데 한글 입력 문제 발생했을 때 CMD+Q로 옵시디언 완전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하면 한글입력 문제 사라져서 그렇게 사용 중이에요.
재부팅 전까지는 문제 없고 재부팅 하면 (옵시디언 실행 -> 한글 입력 문제 발생 -> 완전 종료 후 재실행) 과정 거치면 돼요
저도 맥에서 여러 앱에서 이런 현상이 있어서
한글로 막 썼다가 영어로 막 썼다가 한글로 막 썼다가 영어로 막 썼다가
이렇게 2번씩 바꿔서 쓰고나면 그 뒤로는 괜찮아지더라구요
앱별로 이 작업을 해야하긴 하는데 효과는 있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macOS쪽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맥쪽이 한글 입력 이슈가 꽤 고질병이라;;
구름 입력기 같은 걸로 쓰시면 해결되기도 해요. 반대로 구름 입력기가 문제를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요.
가능하면 네이티브를 쓰는 주의지만, 최근 업데이트 이후로 입력기 이슈가 잦아서 고통스럽내요...
말씀 주신 구름 입력기도 한 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저는 예전부터 데스크톱에선 VIM 모드를 쓰고 있는데, 라이브 프리뷰 모드 생긴후부터는 항상 그걸 쓰고있었어요. 아이패드+외장키보드, 아이폰, 윈도 데스크톱(VIM모드) 모두 원래 문제는 없었고요,
다만 VIM 모드에서만 발생하는... 한줄이 넘어갈 때 입력이 좀 씹히는 현상이 0.15 버전에 있었는데 0.16(=1.0)으로 넘어오면서 해결됐습니다. ( 포럼에 버그리포트하니까 신경 써주기는 하더라고요 )
라이브 프리뷰 모드 좋은데 한 번 써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