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코로나 시국으로 회사 안 개발자분들만 만나고 있는데. 오. 좀 외롭고. 새로운 자극을 찾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회사의 개발자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졌습니다! ' ㅁ'/
그래서 저는 그 일의 일환으로 GN에 News를 올리는 걸 하고 있는데요. 다른 개발자 분들은 어떻게 다른 회사의 개발자분들과 소통하시나요? 회사가 너무 좋아서 이직 생각은 안나는데,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싶기는 해서 고민이랍니다.
예전에 슬랙 커뮤니티로 타 회사 개발자 분들과 소통을 했었고, 오프라인 모임 또한 연장선으로 참석하기도 했었어요. 코로나 이후로는, 뭔가 제 자신이 소통에 대해 shutdown한 듯한 느낌...
스터디모임도 린 커피도 세미나들도 줄어서, 새로운 분들 만날 기회가 없어요. 사외에서는 정말 친한 개발자들과만 개인 SNS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주로 긱뉴스를 통해서 만나고 있긴 합니다. ^^;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못만나다가, 요즘은 조금 가능해져서 여러 경로로 사람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주로 특이한 식당을 찾아서 저녁을 먹거나 하면서 얘기나누는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개발자 포함 IT 업계 지인들과 함께하는 정기/비정기 보드게임 모임을 만들어 보려고 해서, 이번에 옮긴 사무실 한켠을 보드게임 가능하게 꾸며놨습니다. 엄청 기대중이에요. !
오오오. 저도 이번년도 내에 이사가면 보드게임 룸을 만들어서 친구들과 놀려고 하는데. 사무실이라니! 완전 멋지네요. 👍 여러가지 경로로 고민해봐야겠어요 'ㅁ '!
페북이나 트위터가 재일 빠르겠네요. 옛날부터 알고지내던 개발자 지인들과는 슬렉 채널을 만들어서 잡다구리한 이야기를 하지만 온라인으로 다른 분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SNS말고는 없어 보이네요.. ㅠㅠ
아아... 그렇군요 ;ㅁ ;. 감사합니다. 페북은 하나 있는데 무언가 뉴스레터처럼 보고 있어서(... ) 트위터를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