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 by xguru 2022-03-12 | favorite | 댓글 2개
  • 구독하는 뉴스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inbox와 비슷한 앱
  • Substack은 "유료 뉴스레터를 쉽게 만드는 도구"로 시작했지만,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네트웍"이 되고자 함
    → 앱은 이 네트워크 비젼의 핵심
    → 기존 메일 구독은 그대로 유지하고, 콘텐츠도 IP도 다 작가가 소유
    → 하지만 더 쉽게 구독이 가능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견이 쉽도록 추천하고, 사람들의 프로필을 보고, 앱내 노티피케이션등을 가능케 함
    → 일반 RSS 도 reader.substack.com 통해서 구독 가능
  • 안드로이드용 앱은 Waiting List 등록중

Substack’s app: building the VC moat
앱설치하고 "앱 노티를 켜면 서브스택 이메일은 끄는 기능"이 있다는 것에 주의 해야 한다고

제가 구독하는 이메일 뉴스레터중에 서브스택인 것은 30~40 퍼센트 밖에 되지 않아서 저는 그냥 메일 구독에 머무를 것 같기는 한데요. 정말 저 앱이 해자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듯
괜히 미디엄 같은 방향으로는 나가지 않기를..

앱 발표하면서 HN에서 Subtack 창업자들이 Ask Us Anything을 진행했습니다.
위 뉴스 내용중 비전 부분은 AUA 내용중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30632952

Stibee, Heybunny 같은 국내의 뉴스레터 관련 플랫폼들도 잘 챙겨봐야 할 내용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