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 by dhsung 2021-11-19 | favorite | 댓글 2개


원문: German state planning to switch 25,000 PCs to LibreOffice

독일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서 2만5천대의 PC에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독일 북부에 위치한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서 주정부와 학교서 리브레오피스를 포함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주 정부는 독점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다 점차적으로 의존성을 완전히 끝내기를 원합니다.

2026년말까지, 공무원 및 주정부에 일하는 사람(교사 포함)이 사용하는 모든 2만5천대의 컴퓨터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리브레오피스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또한 윈도우OS도 GNU/Linux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단계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의 의회 계획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독일어) https://landtag.ltsh.de/infothek/wahl19/…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의 디지털장관 Jan Philipp Albrecht씨는 c't의 인터뷰에서 해당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일어) https://heise.de/news/…
구글 영어 번역) https://www-heise-de.translate.goog/news/…

리브레오피스를 지원 비영리단체, 도큐먼트재단(The Document Foundation)의 Lothar Becker님과 Thorsten Behrens님은 책임자회의에 초대 받았습니다.
여기서 클라우드 솔루션, 리브레오피스 및 기타여러시스템간의 통합, 비디오 컨퍼런스 도구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도큐먼트재단(The Document Foundation)은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가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세계의 더 많은 연방주, 정부, 여러 조직들이 이런 전환에 참여하길 기대합니다.

다음은 저의 의견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HWP를 대체 및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를 도입을 하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NIPA가 리브레오피스 및 ODF전문가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점 소프트웨어이자 바이너리형식의 HWP파일이 많이 사용하다 보니, 정부부처에서 HWP소프트웨어를 울며겨자먹기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바이너리파일 HWP파일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이 매우 부족하여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ODF, MS워드에서 사용하는 OOXML은 zip파일안에 텍스트인 xml파일 형식으로 저장되며 xml파일을 불려들어서 사용하여 쉽게 개발 및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일본도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고,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것에 놀라고, 대만도 정부차원에서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를 도입하여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미 ODF를 정부 표준으로 지정하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보도자료를 ODT로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HWP파일을 먼저 적용 후에 ODF(ODT파일)로 변환을 하는 것 같은데, HWP에서 ODT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 HWP도 ODF관련 호환성 이슈가 있습니다.

참고자료
The Interoperability of Documents (was: A War of File Format) in OpenSUSE Asia 2017 (LibreOffice mini Conference Japan 2017), talking about the interoperability of documents.
https://speakerdeck.com/fweng322/…

문서 접근성을 앞장서서 가로막는 정부 https://brunch.co.kr/@nightwhale/1
정부, 공공기관 ODF 도입 강제 움직임...“HWP 독점 문제 있다” http://m.ddaily.co.kr/m/m_article/?no=63678

저는 HWP의 독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좋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