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뭘 하려고 계획 중인지 편하게 얘기해 보아요.
읽을 책, 가볼 곳, 해볼 것..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도움 요청이나 피드백 요청도 좋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도 훌륭합니다.
방금 사랑니를 빼서, 토요일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보며 푹 쉬려고 합니다! 내일부터는…
- 사내에서 제가 만들고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다른 팀에서도 사용 할 수 있게 스크립트 코드를 Lua에서 TS로 마이그레이션 후, 기존 팀은 TS to Lua로 스크립트를 쓰고, 다른 팀은 TS로 쓰는 게 될지 프로토타이핑을 해보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는데. 이것도 열심히 해야 개인적인 마감기일을 맞출수 있겠네요.
- 글도 쓸 것입니다! 판타지 소설이에요 ‘ㅁ ‘/
한편씩 아껴보는(?) 넷플릭스 다큐인 '무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한편 보려고요.
제목 그대로 지금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영화들 이야기인데요.
작가나 감독, 배우들 배경부터 우여곡절의 제작과정을 거쳐 상영되기까지를 영화 클립들과 인터뷰를 활용해서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헤드퍼스트 책 보는 것 같아서 처음엔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
호흡은 더 짧겠지만 새로 시작하는 스타트업이나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과정이 살짝 오버랩 되면서, 또 이미 성공한 영화에 대한 얘길 보는거라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집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도배를 진행했는데 아직 가보지 못해서 주말에 가서 확인도 해봐야 될 것 같고,,, 가전도 새로 구입해야 해서 견적 받으러 돌아다닐 것 같네요.ㅋㅋ
지난주에는 검색 기능을 넣겠다고 여기다 적었는데, 적고나니 정말로 꼭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든 만들게 되더군요. 긍정적인 효과인듯 ㅎㅎ
그래서, 전 이번주에는 책 읽는 주간입니다.
지인분들이 책을 내셔서 "눈 떠보니 선진국", "코로나 시대의 역발상 트렌드" 두가지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활자책을 읽는 속도가 더 느리더라구요. 보다가 자꾸 다른 것에 신경을 빼앗겨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꼭 두권 다 읽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