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 ★ favorite | 댓글 1개
  • Stanford DAM은 DRAM, NAND flash, HBM의 장기 가격 흐름을 한 페이지에서 비교할 수 있게 정리해, 메모리 비용 하락과 AI용 고대역폭 메모리의 차이를 함께 볼 수 있게 함
  • 핵심 지표는 시간에 따른 GB당 최저 가격이며, DRAM은 Pre-DDR부터 DDR5까지 세대별 가격선도 따로 확인할 수 있음
  • AI 가속기 비용은 Epoch AI 추정치를 바탕으로 HBM, 로직 다이, 패키징/CoWoS, 보조 구성요소가 분기별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보여줌
  • HBM은 공개 현물시장이 없어 TrendForce와 SemiAnalysis의 희소한 업계 추정치에 의존하며, HBM4는 2026년 3분기 출시를 전제로 한 전망치임
  • 모든 $/GB 수치는 명목 달러 기준 최저 소매 표시 가격이므로 계약가·평균가·물가 조정가·확정 판매가처럼 인용하면 안 됨

장기 가격 차트와 원시 데이터

  • 페이지는 John C. McCallum의 고전적인 메모리 가격 데이터셋을 이어받아 메모리와 스토리지 가격을 수집함
    • 차트에서는 hover로 세부 값을 보고, 범례 클릭으로 시리즈를 켜고 끄며, 드래그나 슬라이더로 구간을 확대할 수 있음
    • 카메라 아이콘으로 차트 이미지를 내보낼 수 있음
    • 원시 데이터는 CSV로 다운로드 가능함
  • Price per gigabyte over time

    • 시간에 따른 역사적 최저 $/GB를 로그 스케일로 표시함
    • 시리즈는 DRAM, NAND flash, HBM으로 나뉨
  • DRAM price by generation

    • 전체 DRAM 가격선을 세대별로 분리해 보여줌
    • 세대는 Pre-DDR(SDRAM/core), DDR, DDR2, DDR3, DDR4, DDR5를 포함함
    • 세대 구분은 제품 설명에서 추론하므로 오래된 데이터 포인트는 근사치임
  • Accelerator cost breakdown

    • Epoch AI의 모델링 추정치를 사용함
    • Nvidia, AMD, Google(TPU), Amazon(Trainium) 등 4대 AI 가속기 설계사의 분기별 가속기 비용을 생산량 가중 평균으로 묶음
    • 비용 구성은 HBM, 로직 다이, 패키징/CoWoS, 보조 구성요소로 쌓아 표시함
    • 회사별 분리는 제공하지 않고 집계치만 다룸
  • HBM price by generation

    • HBM2e → HBM3 → HBM3e → HBM4 세대별 가격을 표시함
    • HBM은 가속기 제조사에 기밀 계약으로만 판매되며 공개 현물시장이 없음
    • 가격선은 실제 거래가가 아니라 TrendForce와 SemiAnalysis의 업계 분석가 추정치임
    • HBM4는 2026년 3분기 출시를 전제로 한 전망치
    • $/TBps는 스택 가격을 스택당 대역폭으로 나눈 메모리 대역폭 단위 비용임

산정 방식과 해석 시 주의점

  • DRAM $/GB

    • 추적 대상은 전체 및 DDR3/DDR4/DDR5 세대별 최저 소매 $/GB임
    • 1957~2024년의 과거 데이터는 McCallum memory-price dataset을 사용함
    • 2024년 중반 이후는 Keepa의 Amazon 소매 가격 기록에서 매월 가장 저렴한 신규 소비자 DIMM을 가져옴
    • 신뢰도는 기준 데이터와 실시간 갱신 데이터가 결합된 형태임
  • NAND $/GB

    • 추적 대상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최저 소매 SSD $/GB임
    • 2016년 이후는 Keepa의 Amazon 가격 기록에서 가장 저렴한 소비자 NVMe SSD를 매월 추적함
    • SATA와 엔터프라이즈/데이터센터 드라이브는 제외됨
    • 2010~2016년은 McCallum에 해당하는 flash 데이터셋이 없어 4개의 근사 anchor point를 사용함
  • HBM 관련 데이터

    • HBM 지출과 비용 구성은 Epoch AI의 CC-BY 모델링 추정치를 사용함
    • HBM $/GB와 대역폭당 비용은 TrendForce, SemiAnalysis의 추정치와 JEDEC/Rambus 기반 대역폭 정보를 사용함
    • HBM4는 확정 가격이 아니라 projected 데이터임
  • 가격 지표의 한계

    • $/GB는 명목 USD 기준 최저 소매가이며, 계약가·평균가·물가 조정가가 아님
    • 소매 가격은 계약 가격보다 늦게 반영될 수 있음
    • 가장 저렴한 listing은 선도 제품이 아니라 단종 직전 세대의 재고 정리 가격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음
    • 데이터는 표시 가격 기준이며 확정 판매가가 아님
    • SSD 데이터에서는 명백한 게시 오류를 제거함
      • 어떤 달에 특정 드라이브가 자신의 일반적인 가격보다 60% 넘게 낮게 표시되면 해당 포인트를 제외함
      • 예시는 $130 SSD가 $4로 표시되는 경우임
    • DRAM 선은 2024년 중반에 McCallum → Keepa로 출처가 이어 붙여짐
      • Amazon의 최저 clearance 가격이 McCallum의 대표 저가보다 낮을 수 있어 작은 단차가 예상됨
  • 갱신 주기

    • DRAM과 NAND $/GB는 Keepa에서 매월 갱신됨
    • HBM은 Epoch AI 기준으로 분기별 갱신됨
    • McCallum 기반 데이터와 HBM 추정치는 고정되어 있음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로그 스케일은 수십 년 단위 비교에는 좋음
    물가 보정 여부는 아주 핵심은 아니지만 여전히 10배 차이가 나므로, 최근 구간을 선형 그래프로 보면 드러날 요소임
    평균 RAM 모듈 가격이 아니라 GB 단위로 비교한다는 점은, 단위당 가격 하락보다 GB당 가격 하락이 훨씬 컸다는 걸 보여줌
    다만 최근 10년만, 최솟값이 아니라 0부터 시작하는 선형 그래프로 그리면 다른 이야기가 보일 텐데, 그 이야기는 이미 우리가 겪고 있어서 알고 있음

  • 물가 보정은 안 했다고 되어 있고, 이유도 있음
    1960~1980년대 가격을 물가 보정하면 그래프가 훨씬 더 높아질 것임
    다만 1990년 이전에 GB당 가격으로 보는 건 비현실적임. 당시에는 GB 단위로 생각하거나 구매하거나, GB급 시스템을 상상한 사람도 거의 없었음
    1973년쯤 Cal Berkeley에서 IBM 현장 엔지니어가 370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려던 장면이 기억남. 조심스럽게 포장된 큰 회로기판 여러 장이 든 상자를 들고 있길래 “그게 1메가바이트인가요?”라고 물었더니 “네, 1메가입니다”라고 답했음

    • 글쓴이가 그걸 1GB 칩이라고 암시한 건 전혀 아님
      단지 메모리 단위당 가격으로 환산한 그래프를 보여주려 한 것임. 바이트당 가격으로 해도 그래프 모양은 같고, 왼쪽 축 숫자만 10억 배 달라졌을 것임
      “그 시대에 팔리던 일반적인 RAM 칩 하나당 가격” 그래프가 더 보고 싶다고 할 수는 있고, 그것도 타당한 그래프임. 다만 더 주관적일 수 있고, 이 그래프를 무효화하지는 않음
      바이트당이든 GB당이든 단위당 가격이 계속 내려왔기 때문에, 최근 급등이 더 두드러져 보임
      다만 진공관과 코어 메모리를 DRAM이라고 표시하는 건 맞는지 잘 모르겠음
    • 1960년의 1달러는 오늘날 대략 10달러 정도라서, 물가 보정을 해도 그래프가 그렇게 달라지지는 않음
      이미 로그 스케일이라 큰 차이가 안 날 것임
    • “아무도”라고까지 하긴 어려움
      Electric Boat는 그 시기에 한 시스템에 2GB 메모리를 갖고 있었고, 하드웨어 용량은 4GB까지 늘릴 수 있었음
      당시에는 말도 안 되게 들렸지만 실제로 존재했으니, 역사적 가격 조사에 포함하는 것도 합리적임
    • 70년대 초반의 페라이트 코어 메모리 모듈 핵심 부품을 손에 들어본 적이 있는데, 잘해봐야 킬로바이트급이었음
      Dungeon Keeper 2 권장 사양이 266MHz CPU, 64MB RAM인 걸 보고 “말도 안 돼, 그런 장치가 어디 있어!”라고 생각했던 기억도 있음. 당시엔 어렸으니 뭘 알았겠나 싶음
      나중에 대학에서 친구가 RAM 8GB짜리 괴물 같은 노트북을 보여줬고, 한 기기에서 가상 머신을 여러 개 띄울 수 있었음. 명목상 휴대용 기기에서 혁명적이었음
      그래서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수준의 기가바이트 RAM은 확실히 21세기의 영역이라고 봐도 됨
    • 실제로 필요한 건 “표준 컴퓨팅 작업에 필요한 RAM 용량당 달러”임
      Windows 11은 최소 4GB RAM을 요구하지만, Windows 10은 1GB만 필요했음
  • 기억이 맞다면, 어릴 때 엄마에게 1MB 모듈 2개나 4개를 사달라고 졸랐고, 하나에 적어도 50달러나 100달러쯤 했음
    이제 다들 예전과 비교하면 얼마나 싸졌는지만 말하겠지만, 브라우저와 운영체제가 과거보다 얼마나 억압적으로 메모리를 먹는지도 이야기해야 함
    이건 HIMEM.SYS 같은 시대가 아님

    • 메모리 요구량은 크게 갈라졌음
      개발자들과 이야기하면 요즘은 32GB가 최소이고 64GB 이상을 선호한다고 함. Electron, Chrome 탭, 기타 등등을 근거로 듦
      그런데 일반 사용자가 8GB RAM MacBook Neo를 쓰는 걸 보면, Chrome 탭과 회사 Slack, 백그라운드 Spotify를 켜놓고도 빠르고 부드럽다며 좋아함
      비싼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 싫을 때 쓰는 오래된 8GB 기기가 아직 있는데, 많은 개발 작업에도 충분히 괜찮음
    • 차라리 절제해서 구형 기기를 쓰고, 오래된 게임을 하고, 구버전 브라우저로 접근 가능한 웹사이트만 방문하면 더 나을 수도 있음
      중고 16GB 노트북도 꽤 오래 버틸 수 있음
      물론 가끔은 답답할 테고,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는 더 그럴 것임
  • 존중을 담아 말하지만, 이런 낮은 품질의 내용이 stanford.edu에 올라온 게 놀라움
    여기서 무엇을 비교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분석의 결론이 무엇인지 모르겠음. 애초에 분석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음
    1960년과 2026년의 가격을 GB당 가격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논리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려움
    무례하게 들렸다면 미안하지만, 언론 노출 말고는 이 게시의 의미를 모르겠음

    • 1960년부터 2026년까지 RAM의 GB당 가격을 f(t), 같은 기간의 바이트당 가격을 F(t)라고 두면 됨
      임의의 시점 t에서 f(t)는 1GB RAM의 가격이고, 이는 바이트당 가격에 1GB/1B를 곱한 값임
      1GB/1B는 0이 아니므로 f(t)=1GB/1B F(t)가 됨
      따라서 비율도 보존됨. f(t1)/f(t2)=1GB/1B F(t1)/F(t2)이고, 이 맥락에서 f(t2)가 0인 경우는 없음
      시각적으로 두 그래프는 축척만 다르고 같은 그래프
    • 기대가 어긋난 것 같음. 이건 분석이 아니라 그냥 데이터에 가까움
  • 이렇게 볼 수도 있음
    생산 확대의 초기 비용은 엄청나지만, 지금 가격은 나중에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예상해도 투자할 만큼 높아졌음
    그래서 다음 PC를 5년 기다릴 수 있다면, AI 수요 급등이 없었다면 64GB 가격이었을 돈으로 1TB RAM을 살 수도 있음
    물론 그 전에 새 시스템이 필요하면 답이 없음
    2030년쯤 공급 능력이 이상하게 오프라인으로 빠지는지도 봐야 함. 그런 일이 생기면 시장 지배력이나 담합의 신호일 수 있음

    • GB당 메모리 가격은 2012년이 더 쌌음
      단기적으로 큰 가격 하락이 올 수도 있지만, SSD, 캐시, GPU가 방정식을 바꾼 듯함. 이제 RAM은 용량보다 속도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위기고, 순수 아키텍처 관점에서도 말이 됨
    • 산업 특성과 제품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정부가 팹 건설을 보조하는 편이 더 말이 됨
      일정 기간 안에 소비자 가격이 특정 수준 아래로 떨어질 위험을 공공이 떠안는 방식이 가능함
      약간 보조된 칩 생산은 지금의 하늘 높은 가격보다 훨씬 나은 하방 위험으로 보임
  • 첫 번째 그래프에서 DRAM 선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최신 데이터 포인트들이 DDR3 기준이라는 걸 알 수 있음
    2025년 데이터 중 하나는 2GB 모듈임. 실제 상황보다 더 낙관적으로 보이게 만듦

  • 폐쇄된 jcmit 데이터셋[1]을 누군가 이어받았다는 걸 알게 됨
    웹사이트가 사라질 때 데이터셋도 죽을 줄 알았는데, 누군가 archive.org에서 데이터 덤프를 찾아 되살린 모양임
    그렇다면 이 데이터셋은 5년 뒤에 어떻게 될지 궁금함
    [1]: https://www.jcmit.com/mem2010.htm
    [2]: https://web.archive.org/web/20250716092935/https://jcmit.net...

    • 메모리 가격 데이터셋이 이제 메모리 보존 문제를 갖게 됨. 꽤 메타적임
  • 이 그래프는 Micron, SK hynix, Samsung, Western Digital, Seagate 등이 요즘 밀고 있는 “RAM과 저장장치는 더 이상 범용 상품이 아니다”라는 헛소리를 문질러볼 시금석
    이 회사들의 평가는 “널리 구할 수 있는 대체 가능한 상품 공급자”에서 “최첨단 해자를 가진 AI 백본 기술”로 바뀌었음

  • 지난 20년 동안 이렇게 뚜렷한 반복 가격 주기가 있었던 이유가 궁금함
    공정 노드 크기나 세대, 팹 가동 같은 것 때문인가?

    • 메모리 반도체는 전형적인 경기순환 산업
      동시에 설비투자 → 과잉생산 → 가격 폭락 → 다시 반복되는 구조임
      이번 주기는 처음으로 추세를 정말 깨는 주기임. 산업 전체가 이렇게 오랫동안 이만큼 많은 메모리를 필요로 한 적이 없었던 듯함
      게다가 과거 경험 때문에 생산자들은 과잉투자를 두려워하고, 중국의 신규 플레이어들은 아직 뒤처져 있음
  • 암호화폐와 AI를 탓할 수도 있음. 그래프의 변동성 일부는 분명 그 영향임
    하지만 2010년대부터 곡선이 평평해지는 게 보이고, 이는 무어의 법칙이 끝난 시점과도 겹침

    • 무어의 법칙 종료를 탓할 수 있을까? https://en.wikipedia.org/wiki/Moore's_law의 그래프는 2020년대까지도 꾸준해 보임
      원문 그래프에서 1979년부터 2009년까지는 10^7에서 10^1 USD/GB로 꽤 꾸준히 떨어졌고, 30년 동안 6자릿수 하락임
      이후 최근 급등 전까지는 15년 동안 대략 1자릿수 하락이라, 로그 스케일 기준 진전 속도가 3분의 1이 됨
      CPU 진전에서는 이 메모리 곡선의 꺾임보다 몇 년 앞서 데나드 스케일링 종료를 원인으로 보곤 함. 메모리도 기술적 난관에 부딪혔다는 비슷한 이야기일 것 같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음
    • 무어의 법칙은 넓은 의미에서 끝나지 않았고, 그렇게 오래전에 끝난 것도 전혀 아님
      계속 죽지 않는 피곤한 잘못된 정보임
      진전은 꾸준히 더 어려워졌고, 즉 더 비싸졌지만, 대체로 계속 따라왔음
      몇몇 특정 기술의 축소가 몇 년 전 눈에 띄게 느려졌을 뿐, 일반적인 경우는 아님
      공정 노드 이름은 현실을 대표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