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약 60% 사례에서 방위산업 연계 공개 실패
(aoav.org.uk)- 전직 고위 군 인사는 영국 언론에서 방위·분쟁·국가안보 전문가로 자주 등장하지만, 현직 방위·기술·정보·보안 부문 이해관계가 빠진 채 독립 전문가처럼 보이는 투명성 문제가 핵심임
- 33명 중 19명은 2015년부터 2026년 5월까지의 보도 분석에서 최소 한 차례 방위 현안을 논하면서 상업적 또는 재정적 이해관계가 공개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함 {p:58}
- 미공개 이해관계는 자문, 컨설팅, 이사회 멤버십, 임원직, 전략적 파트너십, 주요 지분 등이며 방위 계약사·군사 기술 기업·사이버보안 기업·지정학 컨설팅과 연결된 형태임
- 일부 해설자는 방위비 증액이나 군사 개입 확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도, 그런 권고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업과 연결된 직책을 동시에 보유한 상태였음
- 결론은 전직 군인의 민간 부문 활동 자체가 아니라, 기자와 편집국의 이해관계 공개와 기본적인 공개자료 확인이 독자의 비판적 판단에 필요하다는 점임
핵심 조사 결과
- AOAV는 2015년부터 2026년 5월까지 영국군을 떠난 뒤 방위·보안·정보·기술 또는 관련 부문에서 현재 또는 과거 상업적 직책을 맡았고, 영국 언론에서 방위·분쟁·국가안보 해설자로 인용되거나 출연한 전직 고위 군 인사 33명을 식별함
- 이 중 19명(58%)은 최소 한 번 방위 현안을 논할 언론 플랫폼을 받았지만, 관련 매체가 방위산업의 상업적 또는 재정적 이해관계를 밝히지 않은 경우가 있었음
- 해설자는 과거 군 계급이나 지휘직만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아, 청중에게 공정하고 독립적인 전문성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음
- 미공개 이해관계는 자문역, 컨설팅, 이사회 멤버십, 임원직, 전략적 파트너십, 주요 지분 등이었고, 방위 계약사·군사 기술 기업·사이버보안 기업·지정학 컨설팅과 연결됨
- 조사 결과는 개인이 기자에게 제휴를 고의로 숨겼다는 뜻이 아니라, 언론사가 전직 고위 군 인사를 독립 전문가로 소개할 때 관련 업계 이해관계를 공개하지 않는 반복적 실패에 초점을 둠
조사 방식
- 조사는 공개 출처 기반으로 이뤄졌고, 최근 은퇴한 영국 육군 Major General, Royal Air Force Air Marshal, Royal Navy Admiral 및 First Sea Lord급 인사를 출발점으로 삼음
- 군 복무 이후 군산복합체 관련 직업으로 들어가지 않은 고위 예비역은 결과에서 제외했으며, 방위 부문과 주변 산업의 이사직·지분·상업적 역할·기타 이해관계를 가진 인물만 남김
- 직책과 이해관계 확인에는 LinkedIn, 회사 웹사이트, Companies House, Parliamentary Registers of Interests가 사용됨
- 언론 노출 여부와 공개 수준은 Google News 검색으로 검토했으며, 매체가 어떤 식별 표현을 썼는지, 현재 역할이나 이해관계를 밝혔는지, 어떤 방위·안보 맥락에서 발언했는지가 기준이었음
왜 문제가 되는가
- 영국 대중의 전쟁, 국가안보, 방위정책 이해는 권위 있는 군사 전문가로 제시되는 인물들의 언론 해설에 크게 의존함
- 은퇴한 고위 장교와 전직 지휘관의 견해는 전문 평판, 장기 복무, 영국에서 군사 전문성이 비정치적이고 공정하다는 인식 때문에 상당한 무게를 가짐
- 방위산업과 연결된 해설자에게 맥락을 충분히 붙이지 않으면, 대중이 듣는 견해의 범위가 좁아지고 위협 인식, 합리적으로 보이는 정책 선택, 필요해 보이는 대응 방식이 형성될 수 있음
- Paul Lashmar는 전직 군 해설자가 방위 계약업체에서 일한다면 관련 현재 고용 관계를 밝혀야 하며, 탱크 연대를 지휘한 것과 탱크 제조사에서 일하는 것은 다르다고 봄
- Richard Danbury는 전문가 발언이 본업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 청중이 이를 알아야 하며, 과학·의학 분야와 의회의 이해관계 신고 관행처럼 언론에서도 이해관계 공개가 타당하다고 봄
반복 패턴을 보여주는 사례
- Nick Carter)는 Exigent Capital의 Aerospace and Defence Strategic Advisor로 이스라엘 방위 기업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고, The Telegraph·The Independent·Daily Mail·Express 등에서 방위비 증액 관련 발언이 주로 전직 Chief of the Defence Staff 이력으로 소개된 사례에 해당함
- Chris Deverell은 Deverell Innovation Ventures를 세웠고 파트너로 New Orbit, Babcock, Helsing, Distance Technologies가 올라와 있었지만, The Independent에서는 “retired army general”로 우크라이나 비행금지구역을 주장했고 The Telegraph 기고에서는 방위기술 기업 관련 컨설팅이 공개되지 않음
- Nick Houghton은 Thales UK, Whitespace, SecureCloud+, Draken Topco LLC, Defence Holdings PLC와 관련된 자문·이사·의장직을 보유했지만, Daily Mail의 방위비 증액 캠페인 지지 보도에서는 여러 이해관계가 공개되지 않음
- Rupert Jones)는 Strategia Worldwide, Berwicks Consultants, Skyral, Pallas Advisors, IBM 등에서 전략·위험·방위 AI·국가안보 관련 자문과 직책을 맡았고, Sky News·Express·PBS NewsHour 등에서 군사 분석가 또는 Major General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겸직이 공개되지 않은 사례로 정리됨
- Richard Kemp는 Cardinal Point Strategies 고문이자 UK Friends of the Association for the Wellbeing of Israel’s Soldiers 이사였고, Telegraph와 BBC·Express 사례에서 IDF 관련 연계나 기타 역할이 충분히 맥락화되지 않은 경우가 제시됨
- Patrick Sanders)는 Strategic Defence Adviser to Santander Bank, Chair of Herminius Strategic Intelligence 등 민간 자문 역할을 보유했지만, The Independent와 Channel 4 News에서는 주로 General 및 전직 Chief of the General Staff로 소개되며 영국 방위 상태와 예산을 비판함
- Richard Barrons는 Universal Defence and Security Solutions 창립자 겸 공동의장이고, 이 회사는 ADS 회원이며, Times와 The Sun에서 방위산업 기반과 매년 100억 파운드 추가 방위비 필요성을 말할 때 UDSS 역할이 공개되지 않음
- Richard Dannatt는 2022년부터 US 방위 기업 Teledyne Technologies의 유급 고문이었고, The Guardian은 Palestine Action 조사와 Teledyne 공장 표적화 이후 그의 개입 우려를 다뤘으며, GB News에서는 방위 역량의 심각한 상태를 말할 때 주로 전직 영국 육군 수장으로 소개됨
언론의 실패와 권고
- The Telegraph는 방위비 증액이나 군사적 확대를 지지하는 전직 고위 군 인사의 논평과 기고를 반복적으로 싣는 과정에서 상업적 방위 이해관계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은 매체로 두드러짐
- 유사한 실패는 Daily Mail, Express, The Independent, iPaper, The Sun, LBC, Sky News, Times Radio, Channel 4 News에서도 있었음
- 빠진 정보는 대체로 회사 웹사이트, 의회 이해관계 등록부, LinkedIn 프로필, Companies House 문서에서 쉽게 얻을 수 있었고, 핵심 문제는 제휴를 숨긴 전직 군인이 아니라 편집 검증의 부족임
- 권고는 군사 해설자를 인용할 때 관련 현재 직책, 이사직, 자문역, 재정적 이해관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절차를 도입하는 방향임
- 기본 공개자료 확인을 방위·안보 해설자 섭외의 표준 편집 관행으로 만들고, 군 출신 외부의 목소리까지 넓혀 더 균형 잡힌 공개 토론을 만드는 것이 필요함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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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내용을 보면 여기서 말하는 뉴스 매체가 누구인지가 흥미로움
Kemp 항목 아래 BBC가 1번 나오고, 나머지는 Telegraph, Mail, GB News, Sun, Times 같은 늘 보던 매체들임
Guardian은 이런 이해상충을 폭로한 맥락에서만 나오고, LBC와 Nation Cymru가 전문가·평론가의 배경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았다는 건 의외지만 The National, The Herald, The Scotsman, Metro, Financial Times, The i는 전혀 보이지 않음
이는 그런 전문가들이 주로 “늘 보던” 매체에만 나온다는 뜻일 수도 있고, 보고서가 영국 뉴스 매체 전반을 넓게 보지 않았다는 뜻일 수도 있음
다만 London Loves Business 같은 틈새 매체와 Nation Cymru까지 포함된 걸 보면 후자는 덜 그럴듯해서, 전자 쪽에 더 끌림- 그 보고서는 언급된 매체가 방산업계 연계를 공개하지 않은 모든 매체의 완전한 목록이라고 말하지 않는데, 그렇게 가정하고 있는 듯함
Guardian을 예로 들었는데, 보고서에 나온 Richard Barrons 이름으로 금방 찾아보니 Guardian 기사에서도 그를 인용하면서 방산업계 연계를 밝히지 않았음: https://www.theguardian.com/politics/2026/mar/20/britain-def... - Telegraph, Mail, GB News, Sun, Times는 사실상 돈 받고 움직이는 선전 매체라 “신문”이라는 품격을 줘서는 안 됨
Peter Oborne이 Telegraph를 떠나며 쓴 글은 여전히 읽을 가치가 있음: https://www.bbc.co.uk/news/uk-31510152 - LBC도 확실히 “늘 보던 매체”에 들어감
- 조사에서 상업적 연계가 없는 참전군인은 제외했음
언급되지 않은 매체들은 그런 사람들을 대신 썼을 수도 있음 - Guardian이 군에 우호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견해를 내보내는 걸 꺼리기 때문일 수도 있음
또는 그런 견해가 자연스럽게 필요해지는 질문을 애초에 덜 던졌을 수도 있음
예를 들어 좌파 성향 매체는 군 대비태세 부족 같은 의제에 상대적으로 덜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큼
- 그 보고서는 언급된 매체가 방산업계 연계를 공개하지 않은 모든 매체의 완전한 목록이라고 말하지 않는데, 그렇게 가정하고 있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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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안기관이 ‘The Guardian’ 신문을 어떻게 무력화했나”라는 글도 떠오름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36170406
https://www.dailymaverick.co.za/article/2019-09-11-how-the-u...- Grauniad가 독립적이고 비판적인 저널리즘으로 전 세계에서 특별히 좋은 평판을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정치 스펙트럼 반대편 매체들과 마찬가지로, 위장된 의견 기사와 꽤 편향된 저질 기사들이 섞여 나옴
그대로 믿을 수 있는 단일 뉴스 출처는 없음
여러 출처를 모아 검증 안 된 정보를 제거하고 남는 걸 봐야 하는데, 보통 많이 남지 않음
- Grauniad가 독립적이고 비판적인 저널리즘으로 전 세계에서 특별히 좋은 평판을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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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래에는 사실상 “전직 영국 군인들이 민간 부문 보수가 10~20배 더 높다는 걸 알게 됐다”가 깔려 있음
그래도 매체는 이를 공개해야 함
다만 그들이 “그냥” 은퇴한 전직 군인이라 해도, 영국군 출신이라는 점에서 편향은 같을 것임- 매체들은 인터뷰하는 여러 “전문가”들의 편향 공개를 전반적으로 잘 못함
자신이 지분을 가진 놀라운 신치료법을 떠드는 돌팔이 의사, 광고비와 인플루언서 비용을 받는 자동차 브랜드를 밀어주는 자동차 전문가 같은 식임 - 고위 리더십이나 자문 역할에서 민간 부문이 10~20배 더 많이 주는 것은 그럴듯하지만, 그 보상의 일부가 영향력 자산으로 자신을 제공하기 때문인지 궁금함
즉 독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처럼 보이면서 매체를 통해 특정 서사를 밀 수 있는 사람이라는 가치가 포함된 것일 수 있음
더 연구하거나 A/B 테스트가 필요해 보임
- 매체들은 인터뷰하는 여러 “전문가”들의 편향 공개를 전반적으로 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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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문가는 어떤 형태로든 자기 분야에 고용되어 있는 것 아닌가? 주제에 대해 전문성을 말하기 전에 전체 이력서를 읽어줘야 하나?
특정 행동을 촉구하는 “전문가”가 그 행동으로 고용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식의 명확한 이해상충이 없다면, 시청자와 독자가 비판적 사고를 조금 더 하면 될 일 같음
영국 전문가 대다수는 아마 영국의 윤리·도덕·사회와 맞는 견해를 갖고, 영국 국가와 동맹에 이익이 되는 선택지를 권할 것임
중국 시민이 어떤 사안에 대해 전문성을 말할 때도, 그 내용이 중국 국가와 그 이익에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제함
사람들이 비판적 사고 능력을 다 잃은 건가?- “특정 행동을 촉구하는 전문가에게 명확한 이해상충이 있는 경우”가 바로 이 사안임
- 누군가가 매체에서 국방을 논한다면, 시청자와 독자는 그 사람이 방산업계에서 상업적 역할을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함
단지 “전직 X”라는 이유로 전문가처럼 소개하면 공정해 보인다는 잘못된 인상을 줌 - 2026년에 그 질문을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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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facturing Consent는 계속 유효함
-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적자면, Edward S. Herman과 Noam Chomsky의 책 Manufacturing Consent: The Political Economy of the Mass Media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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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방위비 지출을 밀거나 고용주의 제품을 홍보한다면 나쁘지만, 이란 전쟁이나 우크라이나, 러시아·중국 스파이망에 대해 자기 경험으로 논평하는 것까지 그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음
- 상세 사례 19건 중 17건에서 예산과 지출 증가를 주장하고 있다고 나와 있음
나머지 2건도 다른 이해상충이 있는 발언으로 보고됨 - 항상 공개해야 한다고 봄
직접 회사에 이익이 되는 주장을 명시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전반적 분석은 이해관계에 물들 수밖에 없음
방산업계는 공격자의 위험은 키워 말하고, 공격적으로 보일 위험은 낮춰 말하며, 비군사적 외교 전략은 축소할 가능성이 큼
방산업계가 해외 사건을 이해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도록 허용하면, 정책과 지출을 생각하는 방식에도 당연히 영향을 줌 - 분쟁에 더 깊이 관여하자고 밀어붙이는 것처럼, 방위비 지출을 간접적으로 촉진하는 방법은 많음
- Julian Assange가 영국 매체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고 이후 Belmarsh에서 무너져간 맥락을 생각하면, 그들이 러시아나 중국에 대해 무슨 말을 하든 신경 쓸 이유가 없음
- 상세 사례 19건 중 17건에서 예산과 지출 증가를 주장하고 있다고 나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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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매체 보도든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여러 매체에서 보도돼도 마찬가지임
미국에서는 제약 광고 규모만 약 390억 달러이고, 군산복합체는 말할 것도 없음
후원이나 광고주가 있는 매체가 어떻게 진짜 보도를 할 수 있나? 스스로 물어봐야 함
“뉴스”를 제대로 보도하는 유일한 방법은 광고나 후원에 의존하지 않는 것임
2002년 Dr. Naji Dahi 수업 때부터 알고 있었고, Adam Curry와 John C. Dvorak을 통해 계속 확인했으며, ABC와 “미디어”에 깊이 들어간 KKR 합작사에서 일하면서도 봤음- 이것이 매체의 가장 큰 환상임
매체는 자신들이 독립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고 포장하지만, 조금만 분석해도 고객이 허락하는 것만 보도할 수 있다는 게 드러남
서구에서 그들의 충성 대상은 미국과 유럽의 부유한 가문과 대기업임
- 이것이 매체의 가장 큰 환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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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이름이 나온 군사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음
Nick Carter, Chris Deverell, James Everard, Nick Houghton, Mark Carleton-Smith, Rupert Jones, Richard Kemp, Stuart Peach, David Richards, Patrick Sanders, Richard Shirreff, Sir Peter Wall, Ben Wallace, Alan West, Penny Mordaunt, Greg Bagwell, Richard Barrons, Tim Collins, Richard Dannatt
이름이 나온 매체는 The Telegraph, Daily Mail, Express, The Independent, iPaper, The Sun, LBC, Sky News, Times Radio, Channel 4 News임 -
영국인도 아니고 전문 역사학자도 아니지만, 내가 이해하기로 부패는 영국 군 장비·보급 사업에서 오래된 문제임
여기서 부패란 배송 지연, 열등품과 결함품, 터무니없는 가격, 노골적 절도까지 모두 포함
1707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Acts of Union으로 영국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이미 오래된 문제였고, 전략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낳을 정도의 규모였던 적도 꽤 자주 있었음
물론 영국 정부가 군 예산을 파멸적으로 낭비하는 데 꼭 외부 부패가 필요했던 건 아님
해군사학자에게 2차대전 이후 영국의 항공모함 건조·개장 실패를 물어보면 됨
핵심은 뉴스 매체가 방산 부문 이해상충을 표시하지 않는 것은 평범한 저널리즘 실패에서 파생된 사소한 소동이라는 것임
영국과 그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관점에서 진짜 문제는, 거대한 방산 부패와 무능 때문에 영국이 막대한 자원을 낭비하면서도 체급에 훨씬 못 미치는 성과를 낸다는 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