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6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지역은 수천 명의 연방 요원이 상주하며 사실상 군사 점령 상태에 놓여 있음
  • 공립학교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이유 없이 ICE 요원에게 폭력적으로 체포·납치되는 사건이 잇따르며, 일부 학교는 안전 문제로 수업을 중단하거나 하이브리드 수업 체제로 전환함
  • 이민자와 유색인 시민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으며, 체포된 사람 중 폭력 전과자는 약 5% 에 불과하다는 지역 방송 분석이 있음
  • 지역 주민들은 합법적 감시·촬영·지원 활동을 조직하고 있으나, 정부는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낙인찍거나 함께 구금함
  • 글은 이러한 상황을 연방 정부의 시민 탄압으로 규정하며, 외부의 정치적 압력·기부·연대를 요청함

미니애폴리스의 점령 상황

  • 미니애폴리스 시민은 자신이 평범한 납세자이자 부모, 지역 자원봉사자라고 밝히며, 현재 도시가 연방 정부의 폭력적 통제를 받고 있다고 서술
  • 최근 10일간 공립학교 교사 두 명이 ICE 요원에게 납치, 학생들이 최루 스프레이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
    • 피해 교사들은 모두 미국 시민권자였으며, 학교는 학생 안전을 이유로 이틀간 휴교 후 하이브리드 수업으로 전환
  • 한 학부모가 자녀를 등교시키다 연방 요원에게 체포, 아이가 거리에서 혼자 남겨지는 사건도 보고됨
  • 이러한 사건 이후 학생들은 심리적 불안에 시달리며 학습이 거의 중단된 상태

지역 사회의 대응과 피해

  • 체포 공포로 인해 많은 주민이 외출을 피하고 생필품 구매나 근무가 불가능, 식량 부족과 주거 불안이 심화
  • 지역 교회와 단체들이 수천 가구에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며 지원 활동을 전개
  • 체포된 사람 대부분은 합법적 체류자 또는 시민권자로, 피부색이 체포 기준이 되고 있음
  • 지역 방송 분석에 따르면, 체포자 약 2,000명 중 폭력 전과자는 5% 수준

거리의 긴장과 연방 요원의 활동

  • 수천 명의 ICE 및 연방 요원이 도심과 교외를 순찰하며, 비이민자·흑인·라틴계 거주지에서 매일 무장 납치 시도가 다수 발생
  • 주민들은 합법적 감시·촬영·경고 활동을 조직해 대응하지만, 연방 정부는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거나 함께 구금
    • 일부는 포트 스넬링(Whipple Building) 에 장시간 구금 후 무혐의 석방
  • 연방 요원들은 신호 위반·과속·위험 운전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며, 비표식 차량을 이용해 활동

시민 저항의 한계와 목표

  • 지역 사회는 무장 충돌로 연방 세력을 몰아낼 수 없음을 인식
  • 주민 조직의 주요 목표는
    • 체포된 사람의 법적 권리 보장
    • 납치 기록 및 증거 확보
    • 식량·교통·법률 지원 제공
  • 폭력적 봉기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시민들은 합법적 관찰과 기록 활동을 지속
  • 현지에서는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며, 군 투입 가능성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

외부 지원 요청

  • 정치적 행동: 공화당 등 정치인에게 대규모 ICE 단속 반대를 요구하고, 유권자 행동으로 압박할 것을 촉구
  • 재정 지원: 비정부 이민자 권리 단체, 공립학교 PTA, 사회복지 기관에 기부를 권장
  • 연대 행동: 트윈시티 지역의 가족·지인에게 매일 연락해 관심과 지지를 전달할 것을 요청

원주민 대상 탄압 사례

  • 트럼프 행정부와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노엠‘법과 질서’ 명분 아래 원주민을 체포하고 있음
  • 레드레이크 네이션 출신 20세 남성이 외모를 이유로 폭력 체포 후 10시간 구금, 오글라 수족 노숙인 4명포트 스넬링에 구금
  • 정부는 부족 지도자들에게 ‘287(g) 협정’ 서명을 강요, 부족 경찰을 이민 단속 보조 인력으로 전환하려 함
    • 2024년 이후 1,300개 이상 관할구역이 이 협정에 서명, 10배 증가
  • 글은 이를 이민 단속이 아닌 인종 박해로 규정하며, 역사적 학살의 반복으로 비판
Hacker News 의견들
  • 이 글도 다른 미국 정치 관련 글들처럼 플래그 처리되어 곧 메인에서 사라질 것 같음
    이 커뮤니티가 이런 주제에 약한 건 놀랍지 않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큼
    기술이나 스타트업 이야기처럼 높은 수준의 토론이 이런 지정학적 사건에도 적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임

    • HN이 높은 수준의 토론 문화를 유지하는 건 가이드라인 덕분임
      하지만 그 가이드라인이 논쟁을 부르는 주제를 피하라고 권장함
      그래도 우리가 서로 자제할 수 있다면, 이런 민감한 주제에서도 수준 높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을 거라 믿음
    • 예전엔 기술 업계가 이상주의적이었는데, 이제는 절반쯤이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 같음
      ICE는 비전문적이고 존재할 이유가 없는 기관임
      시민 납치 사건이 여러 매체에서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음
    • 현실과의 단절이 문제임. 정치가 “불결하다”, “무의미하다”는 인식 때문에 열린 토론이 막히고 있음
      이런 침묵은 결국 현 체제를 유지시키는 코드일 뿐임
      기술 업계가 이런 문제를 외면하면 도덕적으로 파산한 집단으로 보일 위험이 있음
  •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거라는 말에 동의하기 어려움
    내 친구는 평소엔 특권층 백인 남성으로 사회문제에 무관심한 편인데, 이번 미네소타 사태에는 분노하고 있음

    •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인상은 잘못된 것 같음
      미국 내 비백인은 시민권 여부와 상관없이 불안해하고 있음
      다만 두려움 때문에 침묵할 뿐임
      HN에서는 ICE 관련 글이 지속적으로 플래그 처리되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일 뿐임
      실제로는 active 페이지에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 주제에 반응하고 있음
  • 내 예상으로는 연방 경찰력이 블루 스테이트에서 더 강화될 것 같음
    결국 대통령이 Insurrection Act를 발동할 수도 있음
    중간선거 때는 ICE와 주방위군이 유권자들을 괴롭히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음

    • 미국 역사상 전국 단위 선거가 취소된 적은 없음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단순한 시위로는 해결되지 않을 국가적 폭력 사태로 이어질 것임
  • “Abolish ICE”가 이제는 중도적 타협안처럼 들림

    • 그런 말 하면 바로 감옥행일 듯한 분위기임
  • 미국인이 아닌 입장에서, ICE의 조치가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지 궁금함
    시민 납치 사례가 언론에 과장된 건지, 아니면 실제로 빈번한 건지 모르겠음
    합법적 거주자라도 항상 신분증을 지니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는 구조인지도 의문임

    • ICE 요원 훈련 기간을 급격히 단축하고 인원만 늘렸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무능할 수밖에 없음
    • 진짜 문제는 책임성 부재
      일반인은 실수하면 처벌받지만, ICE나 CBP는 살인·폭행·실종 사건을 일으켜도 아무런 제재가 없음
      오히려 “공익을 위해 일한다”는 칭찬을 받음
    • 법적 관점에서 보면 정밀도와 재현율의 트레이드오프 문제임
      재현율만 높이면 오탐이 폭증함
    • 이런 과잉 단속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음
      ICE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음수로 떨어졌음
    • ABC News에 따르면 50년 만에 미국의 순이민이 마이너스로 전환됨
      연방 기관이 매년 10만 명 정도를 체포하는데, 그중 상당수가 시민임
      심지어 교육부조차 무장 요원을 보유하고 있음
  • 요즘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공통된 현실 인식의 붕괴
    어떤 글을 봐도 진짜인지, 정치적 목적이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움
    러시아 정보전일 수도 있고, 단체 기부 유도를 위한 글일 수도 있음

    • 실제로 수백 개의 영상과 정부·언론 보도를 보면, 수천 명의 ICE 요원이 미네소타에 배치되어 있음
      화학적 진압제를 사용하고, 군복 차림으로 활동 중임
    • 내가 그 글을 쓴 사람임. 러시아 정보요원도 아니고, 단순한 봇도 아님
      지금 미네소타에는 공포에 떠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을 돕는 단체에 기부가 필요함
      회의적 시선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행동하지 않으면 방관의 공범이 되는 시점임
    • 교회들도 식량과 생필품 지원을 위해 모금 중임. 정치 단체가 아니어도 도움을 줄 수 있음
    • 글의 밑줄 친 부분은 실제 뉴스 기사 링크
    • 나도 처음엔 의심했음. 하지만 정부의 입장도 들어보고 싶음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이런 혼란을 원한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함
  • 나는 미니애폴리스 근교에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ICE에 대한 걱정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음
    대부분의 불만은 시위로 인한 교통 혼잡
    아마 내 주변이 백인 직장인 중심이라 그런 듯함

    • 세인트폴에 사는 나는 글의 묘사가 현실과 일치한다고 느낌
      회사에서도 아이들 안전 때문에 불안해하는 직원이 많음
    • 혹시 당신이나 친구 중에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지 궁금함
    • 인구 규모가 큰 집단에서 “모두가 같은 경험을 한다”는 건 불가능함
    • 오늘자 StarTribune 1면만 봐도 “우리 지역사회가 위기다”, “시민들이 요원 전술에 제동을 걸기 위해 소송 중” 같은 제목이 있음
      “걱정을 들어본 적 없다”는 말은 표본 편향일 가능성이 큼
      나도 미니애폴리스 근처에 살고 있는데, 주변 거의 모두가 이 문제를 걱정하고 있음
  • 지금 상황은 마치 Game of Thrones처럼 “이기거나 죽거나”의 구도로 가고 있음
    중간 지점은 존재하지 않음

  • 정치 이야기가 HN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지만, 나는 반대임
    Palantir 같은 기술 기업이 ICE를 지원하고 있고, 그 기술이 감시와 억압을 정교하게 만드는 데 쓰이고 있음
    불편하더라도 이런 주제는 반드시 논의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