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2개 은행의 UX 분석
(builtformars.co.uk)Barclays, LLOYDS 같은 기존 은행과 Monzo, Revolut 같은 신규은행들 비교
시리즈 글로 계좌개설, 송금, 카드 중지 등 다양한 상황의 UX를 정리
앱으로만 개설이 가능한지, 얼마나 클릭을 적게하는지,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등을 상세히 비교
- 계좌 개설에 걸리는 시간 : PIN 받아서 카드를 가게에서 사용가능하고, 모바일에서 온라인 뱅킹에 접근 가능하는데 걸리는 시간
ㅤ→ HSBC (36일) > Nationwide (22일) > LLOYDS,Revolut (3일) > Barclays, Monzo (2일)
- 계좌 개설하는데 총 클릭수
ㅤ→ First Direct (120번) > HSBC (99) > Barclays (74) > LLYODS (69) > Monzo (45) > Revolut (24)
- 신규 은행들은 계좌개설이 어떻게 다른가
ㅤ1. monzo, Revolut, Starling Bank, Barclays 는 앱으로만 계좌 개설 가능
ㅤㅤ→ 다른 은행들은 웹사이트에 가야함. 심지어 모바일에서 반응형이 아닌곳도 있음.
ㅤ2. 신규 은행들은 계좌 개설하자 마자 Apple Pay 바로 사용 가능 "Add to Apple Wallet"
ㅤ3. 디지털 ID 인증
ㅤㅤ→ monzo, Revolut, Starling Bank, Barclays 는 신분증 찍어서 업로드 하면 끝
ㅤ4. 신용정보 확인을 위한 예전 주소 확인
ㅤㅤ→ monzo, Revolut, Starling Bank 는 현재 주소만 물어봄
ㅤㅤ→ Barclays, first direct, HSBC, LLOYDS 는 1개 이상의 이전 주소지를 물어봄
ㅤ5. Welcome 레터
ㅤㅤ→ monzo, Revolut, Starling Bank 는 카드 발송시 자신들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봉투를 사용
ㅤㅤ→ Barclays, first direct, HSBC, LLOYDS 는 일반 우편 봉투 ( 영국 Royal Mail )
- 첫번째 온라인 송금 하기
ㅤ→ 실제로 12개 은행의 모든 앱의 송금 단계를 스크린샷으로 하나하나 보여줍니다.
ㅤ→ UX 측면에서 참고할만한게 많습니다.
- 송금하는데 총 클릭수
ㅤ→ Barclays (18번) > Revolut (14) > monzo (14) > HSBC,LLOYDS (13) > first direct , starling (11)
- 송금하는데 걸린 시간 (초)
ㅤ→ Nationwide (81초) > Barclays (56초) > LLYODS (39) > HSBC (33) > Revolut (32) > monzo (24)
- 신규 은행들은 송금 및 결제 프로세스가 어떻게 다른가
ㅤ1. 빠른 알림 : 노티 메시지 자체가 빠르고, 앱이 실시간 업데이트
ㅤ2. 계좌 자동 선택 : 1개의 계좌만 있을때 해당 계좌를 자동 선택
ㅤ3. Anti-Error UX : 어느 은행으로 돈을 보내는지 등을 표시
ㅤ4. 몇몇 값을 자동 입력 또는 추천
ㅤ5. 앱내에서 Apple Pay 추가 가능
이 BuiltForMars 사이트는 UX 관련한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이 글은 은행 UX를 분석한 "The UX of Banking" 시리즈 글로 현재 4번까지 나와있습니다.
https://builtformars.co.uk/banks/
한국의 기존 은행과 카카오뱅크를 비교하는 것과 비슷해서 재미나게 봤습니다.
근데 보고나니 공인인증서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은행들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
특히나 카카오뱅크 수준하고는 많이 차이가 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