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vs 법
(formularsumo.co.uk)- EU DMA 준수 워크숍은 iOS, Safari, App Store를 둘러싼 Apple의 준수 방식이 실제로 경쟁을 열고 있는지 검증하는 자리였고, Open Web Advocacy는 브라우저 엔진·앱스토어·상호운용성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음
- DMA는 지정된 게이트키퍼에게 경쟁사도 자사와 동등하게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하라고 요구하며, iOS에서는 타사 브라우저 엔진·타사 앱스토어·연결 기기 지원이 핵심 쟁점임
- Apple은 타사 브라우저 엔진 출시 조건, 기본 브라우저 전환 프롬프트 부재, Safari만 예외인 연령 제한, EU 외부 개발자의 테스트 제한을 두고 거듭 비판받음
- 워크숍에서는 Apple이 질문을 건너뛰거나 일반론으로 답한다는 불만이 나왔고, 타사 엔진 테스트와 연령 제한에는 “업데이트가 있을 것”, “검토 중” 수준으로만 답함
- Apple 같은 게이트키퍼가 DMA와 EU를 과도한 규제로 묘사하고, 자금 지원을 받는 이해관계자·로비 그룹을 활용하는 방식은 법의 지배와 민주적 신뢰를 흔든다는 비판으로 이어짐
DMA 워크숍과 게이트키퍼 의무
- 브뤼셀에서 열린 Apple·Google DMA 준수 워크숍은 게이트키퍼들이 DMA 시행 첫해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점검하는 자리였음
- DMA는 Digital Markets Act의 약자로, 최종 사용자 수·사업 사용자 수·시장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특정 제품을 게이트키퍼로 지정함
- 게이트키퍼로 지정된 운영체제는 자사 제품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능 접근을 제3자에도 동등하게 제공해야 함
- 예시는 iOS, Android, Windows 같은 운영체제임
- iOS에서는 타사 브라우저 엔진과 타사 앱스토어 허용이 핵심 사례로 제시됨
- 시계·이어버드 같은 타사 기기도 Apple 제품처럼 매끄럽게 작동해야 한다는 문제가 포함됨
- 현재 7개 회사의 25개 제품이 게이트키퍼로 지정되어 있음
Apple의 워크숍 태도와 법 해석 논쟁
- Apple의 첫 발표는 DMA 준수를 설명하는 자리였지만, 상당 부분이 Apple의 우수성과 법 준수 부담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채워짐
- Apple은 “Commission의 현재 해석”, “EU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극단적 해석”, “유럽 법원에서 가능한 한 빨리 검증되길 바란다” 같은 표현을 반복함
- 진행자가 시간이 초과됐다고 알렸지만 Apple은 계속 발언했고, 첫 Q&A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시간이 소모됨
- Google도 다음 날 비슷한 접근을 보였지만 톤은 더 완화됐고, 두 회사 모두 법이 지나치게 어렵고 소비자와 다른 기업에도 해롭다는 입장을 취함
Apple의 규제 대응 이력과 자원 격차
- Apple은 지금까지 모든 게이트키퍼 지정에 도전했고, DMA 조항 두 개에도 이의를 제기함
- iPadOS가 iOS와 별도 운영체제라는 주장을 법원에서 인정받아 iPadOS의 게이트키퍼 지정이 거의 1년 지연됨
- iOS, Safari, App Store 지정에는 현재도 도전 중임
- iMessage는 게이트키퍼 지정을 피함
- DMA 5(4)조의 결제 관련 문장 부호 문제와 6(7)조의 상호운용성 조항이 인권법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법정에 감
- UK CMA 조사는 기술적 이유로 1년 지연됐고, 미국 법원 명령에서는 Apple이 이전 판결과 관련해 “매 단계에서 반경쟁적 선택”을 했다는 표현이 나왔으며 한 고위 임원이 criminal contempt investigation에 회부됨
- Apple과 Google은 규제기관보다 훨씬 큰 자원을 보유함
- Apple 매출은 3,910억 달러, Alphabet 매출은 3,500억 달러임
- Apple 직원은 16만4천 명, Alphabet 직원은 18만5천 명임
- EU 전체 예산은 1,706억 유로, EC 직원은 3만2천 명이며 DMA 집행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원은 40명임
- App Store는 연간 약 32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Google Search 기본 탑재 계약은 2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제시됨
- App Store 이익률은 약 78%로 언급됨
- Safari 이익률은 95% 이상이고, WebKit 개발 비용 추정치는 5억 달러 미만으로 제시됨
상호운용성·절차·연결 기기 질문
- 워크숍 첫 섹션은 상호운용성, 절차, 연결 기기를 다룸
- Open Web Advocacy는 Apple이 약 6개월 동안 준비한 추적 시스템이 왜 Apple 개발자 계정 뒤에 숨겨진 주 1회 갱신 정적 PDF 링크였는지 물음
- Apple은 EC 명세를 제때 맞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전부였다고 답했지만, GitHub나 Bugzilla 같은 기존 프로젝트 도구를 쓰지 않은 이유에는 답하지 않음
- 질문이 3~5개씩 묶여 제시되는 형식 때문에 Apple과 Google이 일부 질문을 건너뛰거나 일반론으로 답하기 쉬워졌다는 불만이 나옴
App Store와 앱 심사 논쟁
- App Store 섹션에서는 AltStore의 Riley가 여권 문제로 참석하지 못함
- Open Web Advocacy는 Apple이 타사 iOS 스토어와 앱에도 인간 심사를 고집하는 이유를 물음
- Apple 내부 문서에는 App Review가 “총격전에 플라스틱 버터나이프를 가져가는 것”에 비유된 표현이 있음
- Apple은 문제가 없다고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사가 누구보다 잘한다고 답함
- OWA는 App Store에 사기 앱이 많고 쉬운 신고 버튼이 없다고 반박함
- 관련 버튼은 앱 설치 후에만 보이며, 페이지 하단의 “report a problem” 텍스트 링크 형태라고 보충함
- Apple 측 Gary는 App Store의 모든 제품 페이지에 신고 기능이 매우 눈에 띄게 있다고 답했고, 이 답변은 생성형 AI처럼 들렸다는 평가를 받음
브라우저 엔진과 기본 브라우저 쟁점
- 브라우저 섹션에서 Apple은 타사 브라우저 엔진 요구와 비판에 기술적으로 충분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음
- Roderick은 자체 브라우저 엔진을 배포하려는 업체가 새 앱으로 출시해 사용자 기반을 다시 확보해야 하는 Apple의 요구를 문제 삼음
- CODE의 Mike는 Apple이 기본 브라우저 전환을 위한 시스템 프롬프트를 제공하지 않는 이유와 대체 엔진 출시 주변의 계약상 부담을 물음
- Apple은 처음에는 주제가 선택 화면과 기본값에 한정되어야 한다고 했지만, 이후 “EU에서 오늘 출시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고 답함
- Apple은 브라우저 질문을 던지는 여러 참여자를 같은 집단으로 묶어 보려 했고, OWA는 브라우저 벤더가 아니라 오픈 웹과 웹 앱의 이익을 대표한다고 반박함
- EC의 Lucia는 6(3)조 질문이 우선 처리되지 않는 범위에서는 브라우저와 관련된 다른 질문도 가능하다고 개입함
iOS 연령 제한과 Safari 예외
- John은 iOS의 Age Restrictions 부모 통제 기능이 켜진 사용자는 Safari만 사용할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함
- EU 사용자의 11~15%가 이 설정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제시됨
- iOS에서는 Safari를 포함한 모든 브라우저가 17+ 등급을 받지만, Safari만 연령 제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예외가 적용됨
- 웹 콘텐츠 자체는 별도의 Web Content Restrictions가 모든 iOS 웹 콘텐츠를 관리하므로, 브라우저 앱 전체를 막는 구조가 납득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됨
- 소셜 미디어처럼 인앱 브라우저를 쓰는 앱은 같은 방식으로 제한되지 않음
- Apple은 이 사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함
EU 외부 개발자의 테스트 제한
- OWA는 EU 외부 웹 개발자가 iOS의 타사 브라우저 엔진을 테스트할 수 없는 이유를 물음
- Apple은 EU iOS가 “고유한 취약점과 버그”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으므로, EU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웹 개발자가 해당 브라우저 엔진을 테스트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됨
- Apple은 Mozilla, Google, Commission과 논의 중이라며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답함
- 이 답변은 명확한 약속은 아니지만, 질문을 회피하거나 거절한 것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음
CODE, Spotify, 자금 지원 논란
- Apple 측 Kyle은 CODE 대표가 Google, Meta, Qualcomm, Spotify 등에서 많은 자금을 받는다는 취지로 말함
- OWA는 자신들이 Spotify의 대리인이 아니며, 학생 자원봉사자로서 보수를 받지 않고 직접 비용을 내 참석했다고 해명함
- Kyle은 OWA의 동기나 자금 지원을 문제 삼는 것은 아니라고 답했지만, “운영체제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안다고 믿는 선의의 사람”이라는 표현을 사용함
- CODE는 Spotify에서 자금을 받지 않으며, Kyle이 Spotify, Epic Games, Match Group 등이 포함된 Coalition for App Fairness와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정리됨
Apple 지원 단체와 공개 의무
- Apple은 경쟁사들이 워크숍에 있다는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지만, Apple의 비용 지원을 받는 참석자들도 있었다는 비판을 받음
- EC는 전년도 워크숍 뒤 조사에서 숨겨진 연결고리가 많았다고 보고, 올해는 게이트키퍼나 관련 당사자가 자금을 댔는지 공개하도록 요구함
- 대표 사례로 App Association이 언급됨
- chair/founder는 Apple이 다수 자금을 댄다고 공개함
- 다른 두 명은 공개하지 않음
- 한 명은 자신을 “ACT Association” 소속이라고 소개했는데, 이 약칭은 App Association과의 관련성이 명확하지 않음
- App Association은 Apple, Meta, Microsoft 등을 회원이 아니라 sponsors로 표시함
지리적 제한과 전 세계 허용 문제
- OWA는 Apple이 EU에만 타사 브라우저와 스토어를 지리적으로 제한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면, 전 세계적으로 허용하면 된다고 여러 차례 제안함
- Apple은 “각 관할권의 법을 준수하는 데 집중한다”며 “한 관할권의 법을 다른 곳으로 수출하지 않겠다”고 답함
- 운영체제가 타사 앱은 허용하면서도 타사 브라우저 엔진을 금지하는 구조는 Apple만의 독특하고 기이한 제한으로 비판받음
- 규제가 성공하려면 여러 지역에서 같은 조건을 쉽게 복제할 수 있어야 함
- EU, UK, US, India 등 지역마다 브라우저 API와 계약 요구사항이 다르면 엔진 출시가 거의 불가능해질 수 있음
- 큰 시장의 대형 벤더만 감당할 수 있고, 브라우저 벤더·웹 개발자·사용자 경험이 나빠질 수 있음
- Apple이 법의 한계까지, 그리고 그 너머까지 가서 이를 막으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됨
PWA와 웹 앱 설치
- John은 PWA가 타사 브라우저 엔진에서 실행될 수 있는지, iOS에서 웹 앱 설치가 왜 어려운지 질문함
- Apple은 타사 브라우저 엔진이 iOS에 올 경우 무엇을 할지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답함
- Apple이 브라우저 엔진 출시를 매우 어렵게 만든다고 해서 웹 앱과의 상호운용성 지원을 미룰 수는 없다는 비판이 나옴
- Apple은 사용자가 웹에서 이해하지 못한 것을 실수로 설치하지 않도록 웹 앱은 다르게 동작해야 한다고 답함
- 웹 앱 설치는 “share”와 “add to homescreen”을 포함한 4단계 절차를 거쳐야 하고, 기술적인 사용자 외에는 설치 버튼을 찾기 어려움
선택 화면, 데이터 이동성, Google 워크숍
- 후반 세션에서는 Mozilla의 Kush가 선택 화면 테스트에 대해 질문했지만 뚜렷한 답을 받지 못함
- John은 Apple Photos의 사진 내보내기가 Google Photos를 제외하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와, 사용자가 데이터를 저장할 클라우드 제공자를 선택할 수 없는 문제를 제기함
- Google 워크숍에서도 OWA와 Mozilla는 choice screen hotseat 문제를 제기함
- Apple은 이미 해당 choice screen hotseat 구현을 한 상태로 언급됨
- Google 워크숍은 일정이 엄격해 다음 질문을 세 번 시도했지만 허용되지 않음
법의 지배와 민주적 신뢰
- “Apple Vs The Law”라는 제목은 기업의 규모와 영향력과 무관하게 법이 평등하고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법의 지배를 가리킴
- Apple을 포함한 일부 게이트키퍼는 DMA와 EU를 과도하고 극단적인 존재로 그려 규제 절차를 약화시키고, 일부 경우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실제로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음
- Apple이 DMA를 “정부가 부과한 사상 최대의 개인정보 위험”으로 묘사하거나, EU가 “해당 분야 전문가 없이” 행동한다고 주장하는 수사도 문제로 제시됨
- 규제기관 주변에 은밀히 자금을 지원받는 로비 그룹을 데려오는 관행도 함께 비판받음
- 미국 행정부가 DMA를 집행하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상황에서, 게이트키퍼들이 그 압박을 일부 도왔다는 평가가 나옴
- 돈에 의해 움직이는 이런 관행은 러시아 같은 권위주의 정권의 선전과 닮은 방식으로 민주주의에 해를 끼치며, Apple과 관련 단체들이 부끄러워해야 할 행동으로 결론 내려짐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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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으로서 이런 사안에서 EU는 대체로 인상적임
내가 사는 나라는 부유하고 역량도 있지만 GDP는 Apple 시가총액의 일부에 불과해서, 이 정도 규모의 기업으로부터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는 데 국가 법과 기관만으로는 충분할 가능성이 거의 없음
EU는 기본적으로 중도우파·자유주의·친기업 연합이지만, 그 의미는 친경쟁에 가깝다. 특히 일부 회원국의 강한 포퓰리즘 성향에도 불구하고 보호주의로 흘러가지 않고, 유럽 기업을 국제 경쟁자보다 우대하지 않는 듯한 점이 인상적임- 오히려 반대라고 봄. EU는 규제 환경을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서 대형 기술기업이나 유럽의 기존 대기업처럼 준수할 자원이 있는 회사만 버틸 수 있게 하고, 그 결과 유럽 기업이 더 불리해짐
여기에 포장 폐기물을 줄일 수도 있는 보기 좋은 친환경 포장 정책 같은 것까지 더해지면, 실제로는 유럽 제품 가격만 올리고 사람들이 Temu에서 사게 만들 가능성이 큼 - 시가총액이라는 저량과 GDP라는 유량을 비교하는 일은 그만했으면 함
- 이제는 EU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봄. 미국이 AWS/Microsoft를 중국이 희토류 수출에 쓰는 것처럼 활용하는 시나리오도 상상 가능하고, AWS/Microsoft와 Android/iOS는 이미 핵심 인프라임
“주권 클라우드” 같은 것으로는 해결이 안 됨. 본사의 지속적인 감시와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임
단순한 독점 규제로는 부족하고, 실제로 독점 기업을 해체해야 함 - Apple을 자국 경제와 비교해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함. Apple의 실제 가치, 즉 장부가치는 약 600억 달러임
조 단위의 투기적 가치는 있을 수 있지만, 투기적 가치는 말 그대로 투기적일 뿐임 - 전 유럽인으로서 첫 문장에는 동의함. EU가 이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는 점이 좋고, 게이트키퍼라는 용어를 도입해 DMA 규제를 “큰 회사들”에만 적용하고 소규모 사업자에는 적용하지 않는 방식도 좋음. 다만 DMA의 개별 조항 상당수에는 동의하지 않음
그렇다고 이것이 보호주의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음. 유럽에는 사실상 게이트키퍼가 없어서, 공정하게 보더라도 DMA는 국제 경쟁자만 때리는 셈임. Spotify 정도가 예외일 수 있음
- 오히려 반대라고 봄. EU는 규제 환경을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서 대형 기술기업이나 유럽의 기존 대기업처럼 준수할 자원이 있는 회사만 버틸 수 있게 하고, 그 결과 유럽 기업이 더 불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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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각주에 있다고 봄
"They managed to convince the courts that iPadOS is a separate operating system to iOS (it's not), which delayed iPadOS being designated as a gatekeeper for almost a year. They are currently challenging all of the rest: the iOS, Safari, and App Store designations, and successfully managed to avoid iMessage being designated at all. They have taken the DMA law to court for an apparently ambiguous comma in article 5(4) - the payment one, and for somehow infringing on human rights law in article 6(7) - the interoperability one."
실제 소장[1]을 보면 Apple은 이렇게 말함
"First plea in law, alleging that Article 6(7) of Regulation (EU) 2022/1925 is inconsistent with the requirements of the European Charter of Fundamental Rights and the principle of proportionality, and that Article 2(b) of the European Commission Decision of 5 September 2023 is unlawful insofar as it imposes the obligations under Article 6(7) of Regulation (EU) 2022/1925 on Apple in relation to iOS."
참고로 제6조 7항 전문은 다음과 같음
"The gatekeeper shall allow business users and alternative providers of services provided together with, or in support of, core platform services, free of charge, effective interoperability with, and access for the purposes of interoperability to, the same operating system, hardware or software features, regardless of whether those features are part of the operating system, as are available to, or used by, that gatekeeper when providing such services."
[1] https://curia.europa.eu/juris/document/document.jsf;jsession...- 이런 대기업은 법무팀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사소해 보이는 디테일을 찾아내고 그걸로 다투게 할 강한 이해관계가 있음. 판결 하나가 수십억 달러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임
쉼표 하나를 두고 다투는 것만으로 돈을 내지 않아도 되거나, 최소한 내야 하는 시점을 뒤로 미룰 수 있다면 그 비용은 충분히 가치가 있음 - Apple이 판결을 우회하려고 온갖 법적 꼼수를 쓰는 건 전혀 놀랍지 않음. 다만 포럼에서 흔히 보이는 태도, 즉 Apple만 이런 일을 한다거나 Apple이 다른 회사보다 더 심하게 한다는 식의 인식은 놀라움
- Apple이 여기서 정확히 무엇을 주장하는지 설명해줄 수 있나?
이 조항이 어떻게 유럽 기본권 헌장과 충돌한다고 주장하는 건지 궁금함 - 법이 만들어지고, 현실이 그 법에 도전하는 과정임
법적 싸움을 법과 관행을 다듬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보기 시작했음
비용은 비싸지만 필요해 보임
- 이런 대기업은 법무팀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사소해 보이는 디테일을 찾아내고 그걸로 다투게 할 강한 이해관계가 있음. 판결 하나가 수십억 달러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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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전쯤, 돈을 주고 산 앱이 내장 브라우저의 기본 사이트 때문에 Apple에 의해 아무 설명 없이 삭제되고 환불도 못 받은 뒤로 앱 구매를 사실상 중단했음
애초에 Apple의 “app”이라는 브랜딩도 늘 싫었음. 그래도 그 단어가 “application”의 유치한 축약형이라는 걸 강하게 상기시켜 준다는 장점은 있었음
예외로 Vampire Survivors를 샀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무료였음. App Store에 복제품이 많아서 그랬던 듯함
웃긴 건 실제로 무료 앱은 100개쯤 설치돼 있다는 점임. Brave 말고는 거의 안 씀. 앱을 설치하자마자 바로 잊어버리는데, 사용하는 것 자체가 너무 어색하기 때문임. Apple도 사용성 문제를 알고 있지만 거대한 앱 생태계와 충돌하지 않게 아주 느리고 체계적으로만 고치려 함. 그 사이 UI 성가심은 두 배 빠르게 늘어남
10년 전 iPhone은 웹페이지 텍스트를 이메일로 복사하는 일 같은 사용성에서 꽤 경쟁력이 있었음. 지금은 휴대폰이 훨씬 커졌는데도 더 어렵게 느껴짐. 웹 표준이 잡동사니가 되면서 텍스트 선택이 예측 불가능해진 탓일 수도 있음. 누구 책임이든 결과적으로 지금은 훨씬 나빠졌고, 꼭 필요하지 않으면 데스크톱에서만 시도함
어떤 상황에서는 텍스트 편집이 아예 불가능해지기도 함. 길게 누르면 세 가지쯤 다른 동작이 나올 수 있는데 일관성이 없음. 무엇이 실행될지 거의 무작위처럼 느껴짐. 예전에는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길게 눌러 메뉴” → “이미지에서 텍스트 선택”을 두세 번 반복해야 작동함. 오래된 iPad에서는 아직 잘 되는데, 어떻게 이렇게 심하게 퇴보했는지 모르겠음- iPhone에서 텍스트 편집은 나도 헛수고처럼 느껴짐. 이제 단어 한가운데에 커서를 놓는 게 불가능한 건가? 결국 단어 경계로 가서 거기서부터 지우고 다시 입력하게 됨
키보드 터치 영역도 Android와 어긋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자주 한 줄 위아래를 잘못 누름
- iPhone에서 텍스트 편집은 나도 헛수고처럼 느껴짐. 이제 단어 한가운데에 커서를 놓는 게 불가능한 건가? 결국 단어 경계로 가서 거기서부터 지우고 다시 입력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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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플랫폼 개발자로서 이 모든 일에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움. 해마다 Apple은 끝없는 횡포를 이어갈 방법을 찾아냄
iPhone 앱을 만드는 일은 이제 그다지 수익성도 좋지 않음. 지금은 고통스러운 필수 요건을 처리하는 일에 더 가까움. Apple이 사실상 휴대폰 회사이고, 그 “움직일 수 없는” 인프라에 접근하려면 어쨌든 맞춰야 하기 때문임- 왜 사람들이 점점 더 개발자 적대적이 되는 생태계를 지지하면서, 결국 자기 자신과 어쩌면 직업 전체의 몰락을 향해 일하는지 정말 이해하기 어려움
아직 가능할 때 다른 수입원을 찾는 게 낫다고 봄. 최소한 자존심 때문이라도 - 내가 아는 iOS와 Android 개발자들은 자신이 직접 팔 앱을 만들지 않음. 대개 고객사를 위해 일하고, 그 고객사들은 앱이 접근하게 해주는 서비스로 돈을 벌기 때문에 앱은 무료로 제공함. 그리고 그 서비스도 App Store에서 팔지 않음
은행, 보험사, 방송사, 열차 시간표와 서비스, 차량 관리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됨 - 또다시 앱 업데이트가 거절됐고, 검토자가 앱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5분도 들여다보지 않은 게 분명해 보여서 결국 내 iOS 앱을 전부 스토어에서 내렸음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내 사용자에게 다시 접근하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데 지쳤고, 그렇게 무력하게 느끼는 것도 끝났음
이제는 Android 사용자로 지내고 PWA만 만들 생각임
- 왜 사람들이 점점 더 개발자 적대적이 되는 생태계를 지지하면서, 결국 자기 자신과 어쩌면 직업 전체의 몰락을 향해 일하는지 정말 이해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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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의 현재 DMA 해석을 준수하기 위한 복잡한 엔지니어링을 모두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은 말이 안 됨
코드 서명 강제를 담당하는if문 몇 개를 제거하는 데 복잡하거나 불가능한 점은 없음- 그건 너무 어려운 일임. Apple은 수단이 제한된 회사라서 작은 나라 GDP 정도밖에 벌지 못함. 그 많은
if문을 확인할 프로그래머를 고용할 여유가 있을 리 없음
그런 복잡한 작업은 서드파티 앱이 iMessage 서버와 상호작용하거나, 누군가 Apple의 명시적 허가 없이 휴대폰 화면을 교체하는 방법을 알아냈을 때나 가능함 - Apple의 답변이 가치도 현실성도 거의 없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두 가지는 다르게 봄
표면적으로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작업일 가능성이 큼. 아마if하나가 아니라 곳곳에 박힌 가정들이 문제일 것이고, 조건 하나를 지우는 게 아니라 일관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검사를 추가하고 전체 과정을 다시 생각해야 할 것임
하지만 그게 핵심은 아님. 작업량이 많든 적든 상관없음. “시동을 걸 때 자동차가 50% 확률로 폭발하면 안 된다는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복잡한 엔지니어링은 불가능하다” 같은 말은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 일부러 과장한 예지만, 어렵냐 아니냐는 논점과 무관하고 결국 홍보용 회피일 뿐임 - Apple이 그 발언을 진심으로 지지한다면 EU에서 사업을 중단할 준비가 된 건가? 여기 법을 따를 수 없다면 계속 사업을 할 수 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그리고 기적적으로 한두 달 뒤에 가능해진다면, Apple이 이 문제에 대해 거짓말한 대가로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도 궁금함 - 어딘가의
if문 하나보다 훨씬 깊은 문제일 가능성이 큼. 수십만 줄의 코드와 여러 인터페이스, 패키지 처리 등이 모두 서명 존재를 핵심 가정으로 삼아 만들어졌을 수 있음
이런 건 리팩터링이 까다롭고 처음 보이는 것보다 복잡할 수 있음. 최근에 CRUD 앱에서 필드 순서만 바꾸는 데 12주 정도 썼는데, 무엇이 먼저 오고 무엇이 이미 끝났는지에 대한 가정 위에 가정이 쌓여 있었기 때문임. 겉보기엔 사소해 보여도 실제로는 묵시적 동작을 넘어서기 위해 앱의 큰 부분을 거의 다시 써야 했음 - 대체로 Apple에 호의적인 편이지만, 이 주장은 정말 터무니없음
iPhone, Apple Watch, Vision Pro를 만들고, 경쟁사를 압도하는 칩셋까지 만드는 회사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몇 개는 엔지니어링이 너무 어려워서 못 고친다고 하는 건 말이 안 됨
- 그건 너무 어려운 일임. Apple은 수단이 제한된 회사라서 작은 나라 GDP 정도밖에 벌지 못함. 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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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obs가 정치에 신랄한 말을 던지고, App Store를 전 세계적으로 바로잡고, Siri와 AI, 최근의 밋밋한 UI와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를 정리하는 대체 현실을 꿈꿔봄
Steve라면 문제를 장악하고 자기 생각을 말했을 것이고, 모두에게 더 나았을 것 같음
Tim Cook에게는 성격적 존재감이 심하게 부족하다고 봄. 그의 재임 중 가장 좋은 결과물은 M 시리즈 하드웨어와 제정신인 컴퓨터 설계로의 복귀 정도임. 그는 소심하고, 푼돈 아끼려는 식의 횡포가 Apple의 호감을 크게 갉아먹고 있음. 그 호감은 훨씬 더 귀하고 되찾기도 어려움
주주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2000년대 초반 Apple의 정신은 정말 멋졌음- Steve Jobs를 모두처럼 선구자로 존경하지만, 사람들이 Tim Cook을 둘 사이의 “덜한” 인물로 계속 깎아내리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봄
Apple을 조 달러 기업으로 만든 건 Tim Cook임. 컴퓨터 괴짜나 제품 비전가가 맡고 싶어 하지 않는 운영과 공급망 일을 맡았음. 아무도 원하지 않는 힘들고 멋없어 보이는 일을 해냈는데, 사람들은 그 이유로 오히려 그를 낮게 봄 - “제정신인 컴퓨터 설계”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음
여전히 열 수 없는 기기, 접착제로 떡칠된 배터리, 더 폐쇄적인 시스템이 보임. 다음에는 Liquid Glass UI로 되돌아갔는데, 그게 제정신인가? - 소심하다고? 여러 일화와 회사 운영 방식을 보면 Tim Cook은 꽤 무자비한 사람으로 보임
다만 조용한 태도와 남부 억양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약하고 멍청하다고 여길 뿐임. 그는 그걸 자기에게 유리하게 쓰는 듯함 - Steve Jobs는 못된 사람이었고, Apple이 소프트웨어에 거는 제한은 그가 했을 법한 일과 정확히 맞아떨어짐
그는 애초에 iPhone의 서드파티 앱에 강하게 반대했고, 허용하도록 설득받아야 했음. 지금 Apple이 하는 일은 Jobs가 있을 때 Apple이 하던 일과 같은 선상에 있음. 그라면 할 말은 많았겠지만, 사용자 권리 침해를 그만두자는 내용은 아니었을 것임
2000년대 초반 Apple이 멋지고 대안적인 약자 컴퓨터 회사였을 때는 행동이 매우 달랐지만, 이유는 언제나 같았음. 이익을 내는 것임
- Steve Jobs를 모두처럼 선구자로 존경하지만, 사람들이 Tim Cook을 둘 사이의 “덜한” 인물로 계속 깎아내리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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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워크숍에 참석했는데, 대부분 시간 낭비였다고 봄. 녹화를 봤다면 내 질문 중 하나도 들어 있을 것임
App Store 섹션 이후에는 남아 있지도 않았음. 부분적으로는 중부유럽 서머타임 기준 낮 시간이어서였지만, 더 큰 이유는 형식이 형편없었기 때문임
Apple은 시간의 절반을 EU가 자기들에게 운영체제를 더 나쁘게 만들라고 강요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데 썼고, 유럽위원회는 질의응답을 묶음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은 생각이라고 봤음. 그래서 Apple은 실제로 답변을 강요받는 대신 질문들과 무관하게 5분씩 말할 수 있었음
EC가 Apple이 서드파티 개발자에게 그렇게 관대하게 제공했다는 조항들을 왜 아무도 쓰지 않는지 묻기를 기대했음. 당연히 Apple이 작동 불가능하게 설계했기 때문임. 그런데 EC는 대부분 조용히 있었고 Apple 변호사들이 내내 말하게 놔뒀음- 솔직히 내가 Apple이고, 법적 구속력도 없고 강제력도 없는 “워크숍”에 끌려갔다면 Apple 변호사들보다 더 예의 없게 굴었을 것임
정말로 나에게$wishlist를 하게 만들 힘이 있었다면 이미 소송을 걸었거나 벌금을 부과했을 것임
- 솔직히 내가 Apple이고, 법적 구속력도 없고 강제력도 없는 “워크숍”에 끌려갔다면 Apple 변호사들보다 더 예의 없게 굴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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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에서 가장 슬픈 부분은 경쟁 부족 때문에 Apple 자신도 손해를 보고 있다는 점임
예를 들어 Apple Watch는 iOS와 통합되는 유일한 웨어러블이라는 점에서 큰 이득을 봄. 하지만 품질 문제가 많고, 내 기준으로는 단연 최악의 Apple 제품임. 다른 스마트워치와 공정한 조건에서 경쟁해야 했다면 Apple은 이를 개선할 유인이 훨씬 컸을 것임- 맞음. 최근에 몇 년간 Apple Watch를 쓰다가 Garmin Watch로 바꿨음
Android에서는 앱별로 알림을 켜고 끌 수 있음. iOS에서는 Apple이 자기 제품에 허용하는 만큼의 통합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전부 받거나 전부 끄는 수밖에 없음 - 그 시나리오에서 손해를 보는 건 Apple Watch임. 반드시 Apple이 손해 보는 건 아님
- 어떤 품질 문제를 겪었는지 궁금함. 출시 이후 거의 모든 Apple Watch를 써봤지만 어떤 제품에서도 문제가 없었음
- 맞음. 최근에 몇 년간 Apple Watch를 쓰다가 Garmin Watch로 바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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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갈등이 됨. 10년 전쯤 자유 같은 문제를 더 신경 썼을 때라면 이런 규제에 더 찬성했을 것임
지금은 그보다 보안을 더 신경 쓰고, EU가 제안하는 방식보다 Apple이 선호하는 접근이 보안에는 더 낫다고 대체로 생각함. 그렇다고 App Store의 사기나 쓰레기 앱 비율에 만족하는 건 아님
게이트키퍼 반대 규제를 좋아하는 미국인이라도, 유럽 정부가 이런 기술기업들에 대해 얻게 되는 권한의 선례는 걱정할 수 있음. 그들이 원하는 또 다른 것은 가능한 한 암호화를 많이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이고, 그건 원하지 않을 수 있음. 다만 그런 변화는 꽤 피하기 어려워 보이니 같이 묶어 생각할 가치가 없을 수도 있음
더 치명적인 건 “미국은 혁신하고 유럽은 규제한다”는 흐름임. EU와 영국이 자신들이 빠진 반혁신의 골짜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는 게 꽤 중요해 보임. 아니면 2050년쯤 EU는 대체로 관광지가 되고, 시민들은 미국 기술기업 광고를 보며 그 기업들이 벌어들인 이익을 EU가 높은 세금으로 걷어 독일 자동차 산업 보조금으로 쓰고, 그 차를 미국인과 중국인에게 파는 구조가 될지도 모름- “Apple의 선호 방식이 EU 제안보다 보안에 더 낫다”는 건 Apple이 밀어붙이기 좋아하는 거짓 양자택일에 가깝다고 봄
macOS는 샌드박싱, 코드 서명, 악성코드 검사 등 강한 보안을 갖고 있음. 내 주변에서 Mac이 침해된 사람을 직접 본 적도 없음. 그런데 Mac에서는 대체 앱 스토어를 만들거나 코드 서명을 우회하는 것이 완전히 가능함
EU iPhone의 자유가 있어도 Apple 생태계에 완전히 머물며 새로 얻은 자유가 없는 척할 수 있음
핵심은 Apple이 사람들이 마진이 낮아 가격이 더 싼 신뢰할 만한 대체 스토어에서 구매할 걸 알고 있다는 점임. 개발자들도 마진을 늘릴 수 있으니 그쪽으로 옮길 수 있음. 그러면 Apple은 앱스토어 수수료와 기능 면에서 실제로 경쟁해야 함
이는 보안과는 거의 관련 없고, Apple이 막대한 이익을 내는 15%/30% 수수료를 유지하려는 것에 가깝다
암호화를 제거한다는 얘기도 말이 안 됨. 사용자가 추가 루트 인증서를 받아들이면 같은 암호화로 보호받을 수 있음
우리는 괜찮게 하고 있고, 단지 이익이 모든 것보다 우선한다는 생각을 믿지 않을 뿐임. 현재 미국의 기술 봉건제는 혁신과 경쟁자 개발을 더 어렵게 만듦. 봉건 영주가 허락한 것만 할 수 있기 때문임. 공정한 시장을 되찾으려면 규제가 필요함 - 관점이 약간 비뚤어져 보임. 과거 여러 이유로 미국이 기술의 최전선에 섰고, 미국 일부 지역은 더 부유해졌음
EU와 다른 나라들에도 꽤 강력한 경쟁자가 있었지만 미국에 의해 빠르든 느리든 눌려왔음
30년 넘게 그런 일이 이어진 뒤, 남은 몇 안 되는 미국 거대기업들이 자기만의 수익성 높은 밭에 울타리를 치고 다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시작했음
EU는 이런 건드릴 수 없어 보이는 거대기업에도 법을 적용하는 유일한 비적대적 주체에 가까움
이상한 건 미국 출신이거나 대기업 친화적인 사람들이 보이는 선택적 기억임. 한편으로는 EU의 이런 요구를 반혁신이라 부르며 반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Medicaid, 수리권, 보증 같은 “자유주의” 정책을 열렬히 지지함. 그것들이 정확히 같은 뿌리에서 나오고, 종종 유럽에서 직접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듯함
이제는 EU가 이런 거대기업에 하는 일에 반대하는 사람은 A) 그런 회사에 이해관계가 있거나, B) EU라는 개념과 EU가 건드리는 모든 것을 싫어하거나, C) 부자라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거나, D) 그다지 영리하지 않은 경우라고 보게 됨 - 사용자 추적이나 어떤 형태의 추적 기반 광고든 불법화하면 기술 산업의 카드집 전체가 무너질 것임
- “가능한 한 암호화를 제거하고 싶어 한다”는 건 목소리 큰 무력한 소수의 바람이지 실제 법이 아님
이런 식으로 반EU 공포 조장에 자주 악용됨
- “Apple의 선호 방식이 EU 제안보다 보안에 더 낫다”는 건 Apple이 밀어붙이기 좋아하는 거짓 양자택일에 가깝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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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지만 우려스럽기도 함. Apple 발표는 준수 논의라기보다 마케팅식 방어처럼 느껴졌음
DMA의 “현재 해석”을 충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특히 눈에 띄었고, 실제 변화를 늦추기 위해 법적 모호성에 기대는 것처럼 보임
Apple과 Google이 워크숍을 지연 전술로 쓴다면, EC의 실제 집행력은 무엇인지 궁금함. 작은 벌금이 충분한 지렛대인지, 아니면 의무 일정이나 서드파티 통합에 대한 공개 투명성 같은 더 강한 장치가 필요한지 궁금함- 법치주의는 공정한 절차가 제공된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 절차에는 시간이 걸림
분명 문제이긴 하지만, 부당한 집행보다는 느린 집행을 선호함
- 법치주의는 공정한 절차가 제공된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 절차에는 시간이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