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이 세계 에너지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시작함
(newyorker.com)- 지난 2년 사이 태양광·풍력·배터리는 “대체 에너지”를 넘어 전 세계 전력 증설의 주류 선택지가 됐고, 태양광은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전원으로 자리 잡음
- 태양광 누적 설치량은 1954년 태양전지 발명 이후 2022년에야 1TW에 도달했지만, 두 번째 1TW는 2년 만에 추가됐고 세 번째 1TW는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 도달할 전망임
- 2024년 전 세계 신규 전력 수요의 96% 가 재생에너지로 충당됐고, 미국 신규 발전 용량의 93% 는 태양광·풍력·배터리에서 나왔으며, 중국은 2025년 5월 한 달에만 태양광 93GW를 설치함
- 배터리 저장 비용은 지난 15년간 95% 하락했고, 2025년 전 세계 계통용 저장장치는 80GW 추가될 전망이라 캘리포니아처럼 야간 전력 공급과 천연가스 발전 감소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음
- 전환 속도를 늦추는 병목은 패널 가격보다 정책과 전력망 접속 대기이며, 미국의 세액공제 축소와 발전소 퇴역 지연은 재생에너지 확산을 막는 장애로 작동함
재생에너지가 전력 증설의 중심이 됨
- 1973년 University of Delaware의 첫 전면 태양광 주택은 초기 태양광 패널과 태양열 온수 시스템으로 첫해 1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지만, 이후 수십 년 동안 태양광과 풍력은 “대체 에너지”로 여겨졌음
- 최근 2년 사이 재생에너지는 전 세계에서 비용 효율적인 주류 선택지가 됨
- 태양광 확산 속도는 빠르게 가속되고 있음
- 1954년 태양전지 발명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1TW에 도달함
- 두 번째 1TW는 2년 만에 추가됨
- 세 번째 1TW는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 도달할 전망임
- 현재 전 세계는 석탄화력 발전소 1기 규모에 해당하는 1GW 태양광 패널을 약 15시간마다 설치하고 있음
- 풍력도 태양광에 이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구의 차등 가열이 바람을 만들기 때문에 태양 에너지의 또 다른 형태로 다뤄짐
미국 전력망에서 나타난 변화
- 2024년 전 세계 신규 전력 수요의 96% 는 재생에너지로 충당됨
- 미국에서는 신규 발전 용량의 93% 가 태양광, 풍력, 배터리에서 나옴
- 2025년 3월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화석연료 발전 비중이 전력 생산의 절반 아래로 내려감
- 캘리포니아는 2025년 5월 25일 한 시점에 재생에너지가 주 전력 수요의 158% 를 생산했고, 하루 전체로는 전력의 82% 를 담당함
- 캘리포니아는 2025년 봄 일본을 넘어 세계 4위 경제 규모가 됨
- 배터리 저장 능력은 2025년 예상 기준 76% 증가함
- 야간에는 배터리가 캘리포니아 전력의 주요 공급원인 경우가 많음
- 캘리포니아는 2023년보다 전력 생산용 천연가스를 40% 적게 사용하고 있음
- 텍사스는 캘리포니아보다 빠르게 재생에너지와 배터리를 설치하고 있음
- 2025년 3월 한 주 동안 태양광·풍력 생산량과 배터리 방전량 기록을 세움
- 5월 초여름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기록을 세웠지만, 전력망은 문제 없이 대응했고 전력의 4분의 1 이상이 태양광과 풍력에서 나옴
- 주 유틸리티 시스템 책임자는 비상 정전 가능성이 전년 여름 16% 에서 올해 1% 미만으로 낮아졌고, 주된 이유는 태양광과 배터리 저장장치 1만MW 추가라고 밝힘
중국이 설치와 제조를 동시에 주도함
-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재생에너지와 저장장치 설치량의 절반 이상을 자국 내에서 설치하고, 나머지 세계가 쓰는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대부분을 수출함
- 2025년 5월 정부 기록 기준으로 93GW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이는 8시간마다 1GW를 설치한 수준임
- 분석가들은 2025년 1분기 중국의 총 탄소배출이 감소했고, 전력 생산 관련 배출은 태양광과 풍력이 석탄을 대체하면서 거의 6% 감소했다고 봄
- 2024년 중국에서 판매된 자동차의 거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였음
- 중국의 저가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생산 능력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중국과 교역 관계가 강한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연결됨
- 남미에서는 10년 전 신규 석탄화력 발전소 15기 계획이 있었지만, 2025년 봄 기준 계획이 없음
- 인도는 2025년 1~4월 태양광 생산 증가로 석탄 사용이 정체됐고, 같은 기간 천연가스 사용량은 2024년 대비 4분의 1 감소함
- 폴란드는 2025년 5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석탄을 넘어섰고, 2030년 태양광 목표를 이미 3배 초과함
배터리 가격 하락이 계통 저장을 키움
- 중국은 휴대폰, 자동차, 전력 시스템용 배터리를 대량 생산하면서 지난 15년간 에너지 저장 비용을 95% 낮춤
- 2025년 7월 7일 중국 유틸리티용 저장장치 입찰에서는 배터리 업체 간 경쟁으로 가격이 다시 30% 하락함
- 계통용 배터리는 도시 전체에 몇 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커짐
- 2025년 전 세계는 계통용 저장장치 80GW를 추가할 전망이며, 이는 2021년 대비 8배 증가한 수준임
- 미국은 2024년 상반기에만 저장장치 4GW를 설치함
태양광의 경제성과 효율성
- 태양광과 풍력은 2020년대 초 화석연료 발전보다 생산 비용이 낮아졌고, 중국은 이 변화를 먼저 인식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빠르게 진행함
- 태양광 전지는 단순한 실리콘 기반 장치로, 빛을 받으면 전압이 형성되고 회로를 연결하면 직사광선에서 약 7W의 전력을 제공함
- 태양광 전력은 “열 에너지”가 아니라 일 에너지(work energy) 로 분류되며, 연소 기반 에너지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수행함
- Rocky Mountain Institute의 Energy After Fire 보고서는 연소 기반 시스템이 경제를 구동하는 데 쓰는 에너지보다 굴뚝과 배기구로 더 많은 에너지를 버린다고 설명함
- 석유 자동차나 석탄 발전은 효율이 최대 약 30%대에 그침
- 일반 자동차는 전기차보다 2~3배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함
- 석탄 발전 전기로 충전한 전기차도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효율적임
- 전기 자전거는 500W 배터리를 완충하는 데 평균 약 8센트가 들고, 약 30마일 주행이 가능해 5마일당 약 1센트가 듦
- 전기 히트펌프는 미국 가정 지하실에 흔한 가스 보일러보다 3~5배 효율적이며, 2024년까지 3년 연속 미국에서 히트펌프 판매가 퍼니스 판매를 앞섬
예측을 크게 앞지른 태양광 성장
- 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2009년에 2030년 태양광 용량을 244GW로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2015년에 그 수치에 도달함
- 지난 10년 대부분 동안 IEA의 5년 전망은 평균 235% 빗나감
- Greenpeace는 2009년에 2030년 누적 태양광 용량을 921GW로 추정했는데, 2023년 실제 수치는 그보다 50% 이상 높았음
- Bloomberg의 Jenny Chase는 약 20년 전 지금의 상황을 들었다면 “미쳤다”고 했을 것이며, 실제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함
- Bloomberg의 David Fickling 계산에 따르면 2024년 Tongwei, GCL Technology Holdings, Xinte Energy, Longi, Trina Solar, JA Solar Technology, JinkoSolar 등 중국 7개 기업은 Big Oil 중심의 글로벌 7대 기업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함
- 중국은 2020년에 2030년 청정전력 1,200GW 목표를 세웠고, 2024년 초 목표를 6년 앞당겨 달성함
유럽과 개발도상국의 확산 사례
- 유럽은 2024년 재생에너지가 크게 늘었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이 자체 에너지 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함
- 영국은 풍력 발전이 크게 늘면서 2024년 탄소배출량이 1879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 영국은 9월 마지막 날 Nottinghamshire의 Ratcliffe-on-Soar에 남아 있던 마지막 석탄화력 발전소를 폐쇄함
- 지역 노조는 노동자들에게 대체 직무 훈련이 제공됐다고 밝힘
- 발전소 소유주 Uniper는 해당 부지에 저탄소 에너지 허브를 만들 계획임
- 파키스탄에서는 2024년 초 국가 전력망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경제 침체가 아니라 많은 가정과 농가가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기 때문임
- Lahore 인근 농부 Mohammad Murtaza는 해당 지역 농지의 95% 가 태양광으로 전환됐다고 말함
- 일부 농민은 패널보다 금속 설치 브래킷이 더 비싸 패널을 땅 위에 놓고 사용함
- 태양광이 깊은 관정 펌프용 디젤 발전기를 대체하면서 파키스탄의 디젤 판매는 2024년 약 30% 감소한 것으로 보임
- 파키스탄에서는 태양광 설치 교육, 팁 공유, 핫라인, TikTok 영상 등을 통해 전기기사와 현장 인력이 빠르게 늘어남
- Renewables First는 파키스탄에서 중국산 태양광 패널 판매가 중국이 과거 New Silk Road의 일환으로 금융 지원한 석탄발전소 수요를 잠식하고 있다고 봄
- 아프리카에서도 분산형 태양광이 빠르게 늘고 있음
- Namibia에서는 약 70MW의 분산 발전이 구축됐고, 대부분은 옥상 태양광이며 국가 피크 수요의 약 15%에 해당함
- Eswatini에서는 약 11% 수준임
- South Africa에서는 소규모 태양광 용량이 국가 전력망 용량의 거의 5분의 1에 달함
- 일부 소규모 시스템은 유틸리티에도 보고되지 않아 실제 수치는 더 높을 수 있음
- Nigeria에서는 2024년 4월 전력망이 그해 다섯 번째 정전을 겪었고, 기업들은 디젤 발전기 대신 태양광을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기 시작함
앞으로의 전망과 필요한 속도
- IEA의 현재 예측에 따르면 태양광은 2026년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 전체보다 많은 전기를 생산함
- 2029년에는 수력댐 전체를 넘어서고, 2031년에는 가스, 2032년에는 석탄을 넘어설 전망임
- IEA는 태양광이 2035년까지 전기뿐 아니라 전체 에너지의 1차 공급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봄
- 다만 2015년 Paris Agreement의 기후 경로, 즉 2050년 순제로를 향하려면 재생에너지 설치 속도를 약 20% 더 높여야 함
광물과 토지 제약
-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광물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는 최근 몇 년 사이 약해지고 있음
- 리튬 등 주요 광물의 대규모 신규 공급원이 발견됨
- 전환에 필요한 주요 광물 가격은 수요 증가에도 하락함
- 광물 채굴은 토지 훼손을 수반하지만, 현재 석탄 채굴과 연소에 비하면 규모가 훨씬 작음
-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같은 국가의 광산 노동자들이 겪는 위험은 별도로 해결해야 할 문제임
- Energy Transitions Commission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순제로 달성에 필요한 모든 재료의 양은 전 세계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석탄보다 적음
- 리튬은 채굴 후 수십 년간 기능하지만, 석탄은 태워 없어지므로 계속 새로 채굴해야 함
- Rocky Mountain Institute의 The Battery Mineral Loop 보고서는 2050년 이후 배터리 광물은 반복 재활용으로 공급될 수 있다고 예측함
- 현재 최고 수준의 재활용도 광물의 약 95% 만 회수하지만,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은 해마다 더 적은 리튬, 코발트, 니켈, 은으로 만들어지고 있음
- Fraunhofer Society 기준으로 태양광 1W에 필요한 폴리실리콘은 2004년 약 16g에서 현재 약 2g으로 줄었음
- Hannah Ritchie의 계산에 따르면 2010년에 태양광 패널 1장에 들어가던 은은 오늘날 약 5장의 패널을 만들 수 있는 양임
- 토지 제약도 존재하지만, 미국의 옥수수 에탄올 농지를 태양광으로 바꾸면 큰 전력 생산 효과가 있음
- Iowa의 31개 대학과 기관 소속 200명 이상 과학자들은 1에이커 태양광 농장이 옥수수 에탄올 100에이커와 같은 에너지를 생산한다고 지적함
- Cornell University 연구진은 미국 에탄올용 옥수수 재배지가 약 3,000만 에이커이며, 이 중 46%를 태양광으로 전환하면 2050년 미국 전력 시스템 탈탄소화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봄
미국 정책과 전력망 접속이 병목이 됨
- 태양광 패널과 장비 가격은 이미 충분히 낮아졌기 때문에, 많은 지역에서 가격은 주된 장애물이 아님
- 미국에는 전체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할 만큼의 프로젝트가 거의 장부상 존재하지만, 유틸리티 승인 전까지 interconnection queue에서 대기함
- Biden Administration은 병목 완화를 추진했고, White House 전담팀은 주요 병목과 주정부 인허가를 추적함
- Trump Administration은 이런 진전을 막으려 하고 있음
- 에너지부 장관 Chris Wright는 2025년 6월 의회 청문회에서 태양광과 풍력이 간헐적이라 “전력망의 기생충”이라고 말함
- 2025년 5월 그는 Michigan의 석탄발전소와 Pennsylvania의 석유·가스 발전소가 계획대로 퇴역하지 못하게 하는 명령을 내림
- Trump의 “Big Beautiful Bill”은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에 대한 I.R.A. 세액공제를 종료하려 하며, 이미 미국 국내 태양광 산업에 큰 압박을 줌
- Sunrun 주가는 2025년 6월 Senate 법안 새 버전이 예상보다 더 큰 세액공제 삭감을 담은 뒤 하루 만에 40% 하락함
- Rhodium Group 분석은 이 법안이 2035년까지 현행법 아래 미국에서 생산됐을 청정전력의 최대 72% 를 없앨 수 있다고 봄
여론과 지정학적 요인
- 미국은 현재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이고, Trump Administration은 구매를 늘리지 않는 국가에 관세 위협을 더해 수출 확대를 추진함
- 한 Wall Street 분석가는 재생에너지가 기후 우려뿐 아니라 지정학, 거시경제, 금융 리스크에서 벗어나려는 안보 우려 때문에 다시 가속될 수 있다고 예측함
- Glocalities가 2023년에 21개국 2만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68% 가 태양광을 선호했고, 이는 화석연료 지지의 5배였음
- Global Strategy Group의 2024년 가을 조사에서는 미국인의 87%, Trump에게 투표할 계획인 사람의 거의 80%가 I.R.A.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지지함
- 과학자들은 태양이 앞으로 약 50억 년 더 타오를 것으로 보며, 태양광은 열과 빛, 광합성에 이어 인류가 쓸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원으로 다뤄짐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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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태양광의 가장 크고 뻔한 약점, 즉 해가 항상 비치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완하는 기술을 충분히 다루지 않았음
그 기술은 케이블임. 케이블은 에너지를 장거리로 옮길 수 있고, HVDC 케이블이면 대륙·해양·시간대·기후권을 넘나들 수 있음. 전력망은 피크 수요에도 버티도록 설계돼 있어서 비피크 시간에는 남는 케이블 용량이 많고, 이를 잉여 태양광·풍력 전력을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데 쓸 수 있음. 케이블은 양방향이라 부족할 때 수입하고 남을 때 수출하면 됨
평균적으로 거의 완충 상태로 놀고 있는 배터리도 빠르게 늘고 있고, 규모는 테라와트시급임. 여기에 접근하는 데 필요한 것도 케이블임
모로코 태양광을 영국과, 호주 태양광을 싱가포르와, 미국 동부를 유럽과 연결하는 식의 장거리 케이블 계획들이 실행되면 재생에너지가 의미 있는 규모로 이동하기 시작할 것임. 전 세계에 계획 단계에서 막혀 있는 케이블 프로젝트가 많고, 계절·날씨·주야 변화로 생기는 지역별 발전량 변동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음
나머지는 원자력, 지열, 수력, 그리고 비 오는 날 켤 수 있는 노후 가스 발전소들이 맡게 될 것임. 지금도 가스 발전소에 투자하는 쪽은 현실 점검이 필요해 보이고, 대기 상태의 가스 발전소가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려울 것임. 그래도 수십 년간 일부는 남겨둘 듯함- 케이블의 그럴듯한 대안으로는 합성 디젤, 철,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실은 배가 있음
중국 내부에서는 HVDC 케이블이 실제로 대륙을 가로질러 태양광 전력을 옮기고 있지만, 네덜란드는 아직 그런 것을 세우지 못했음. 케이블은 효율적인 적시 전력 공급을 해주지만 정밀유도 미사일에 취약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이 지하실에서 그런 무기를 대량으로 3D 프린팅하는 상황이라 알루미늄-공기 배터리가 다시 상업적으로 쓰일 수도 있음 - 송전선은 흥미로운 아이디어지만 비쌈
태양광이 이미 충분히 싸진 지금은 맑은 날 필요한 양의 3배를 깔아 흐린 날도 감당할 수 있음. 태양광은 흐린 날에도 발전함. 밤은 당연히 다른 해법이 필요하고, 우선 모든 주차장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됨
100% 태양광·풍력 전력망을 운영할 수 없다고 보는 건 인간의 창의성에 반대로 베팅하는 것임. 피크 수요를 넘는 태양광·풍력 설비가 깔리면 발전 부족을 처리할 방법은 많음. 배터리, 부하 이전, 낮에 충전하고 소유자가 동의하면 밤에 전력망에 공급하는 전기차 fleet, 낮에 에어컨으로 집을 미리 낮은 온도까지 식혀 밤에는 에어컨을 덜 쓰는 방식, 소금 동굴 수소 저장, 양수발전, 잉여 전력 시간대에만 돌리는 알루미늄 제련소 등 가능성은 무한함
어렵지 않을 것임. 인간의 창의성에 반대로 베팅하지 말아야 함 - 국제 케이블에 전력을 의존하는 나라는 국내 예비 발전 용량도 완전히 구축하고 유지해야 함
케이블 비용과 예비 용량 비용을 합치면 저장 비용보다 커질 수도 있음. 물론 이런 비용에는 여러 변수가 작용함 - 더 나은 전력망 연결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도움이 되지만, 태양광의 가장 큰 단점에는 별 도움이 안 됨
12월부터 5월까지의 계절 변동은 엄청나고, 몇 달치 전력을 저장하는 문제는 알려진 해법이 없음 - 케이블은 특정 지역에서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지리와 정치가 사용 가능한 곳을 제한함
러시아 태양광 전력이 북미 서부의 저녁 피크 수요를 공급하도록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을 깔 사람은 없을 것임
- 케이블의 그럴듯한 대안으로는 합성 디젤, 철,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실은 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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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석유에 젖은 20세기를 되살리려는 동안, Namibia 같은 곳은 YouTube 튜토리얼을 보며 곧바로 분산형 태양광 미래로 건너뛰고 있음
화석연료 시대가 실시간으로 추월당하는 모습을 보는 느낌임- Clayton M. Christensen의 The Innovator's Dilemma는 큰 기업이 처음에는 열등하거나 장난감처럼 보이는 신기술 때문에 스타트업에 지는 이유를 설명했음. 두꺼운 이익률을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예시는 일본 오토바이와 하드디스크였음
미국도 이제 같은 딜레마에 갇힌 것 같음. 에너지 시장이 재생에너지로 향하고 있음이 분명한데도, 두꺼운 석유 이익을 포기하고 빠르게 개선되는 새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함. 큰 기업이나 국가는 장기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현재의 일부 이익 중심지를 스스로 훼손해야 함
NYTimes 기사에 남겼던 댓글을 다시 옮김: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5/06/30/climate/china... - Namibia를 예로 든 게 흥미로움. 지금 주요 석유 회사들은 모두 그곳에서 탐사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국가의 미래 전략 일부인 게 분명함
얼마 전 휴가로 갔을 때 Walvis Bay 해안에서 석유·가스 산업이 꽤 눈에 띄었음
다만 국토 대부분이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라 태양광에는 이상적인 장소일 것 같음. 정말 멋진 곳이고 방문을 강력 추천함 - Namibia 정부가 미국처럼 올해 말까지 가구당 수천 달러 규모의 태양광 보조금을 뿌리고 있을 것 같지는 않음
기사에서 태양광 사용이 늘고 있다고 나온 Pakistan도 마찬가지일 듯함. 기사 주장처럼 태양광이 성숙한 기술이고 경제적으로 불가피한 흐름이라면, 보조금 명분은 훨씬 약해짐. 어쨌든 미국 태양광 설치비의 대부분은 허가와 비싸고 비효율적인 시공업체로 가는 듯하고, 이는 모든 개발에 영향을 주는 고질적 문제이며 공짜 돈을 뿌리면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큼 - 석유에 젖은 20세기가 휴대폰, YouTube, Namibia 사람들이 그것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수많은 선행 조건을 만들었음
완전히 추월당했다기보다는 아주 작은 증분에 가깝지만, 그래도 보기 좋은 변화임 - Namibia와 미국은 비교하는 규모가 너무 다름. Namibia 대 미국이 또 다른 Tesla 대 Ford가 될 것 같지는 않음
현재 미국의 석유 관련 노력의 핵심은 경제 성장을 다시 자극하려는 데 있어 보임. 석유 공급망은 재생에너지보다 성장 전략으로 조작하기 훨씬 쉬움
에너지 독립으로 도약한 나라들은 잘하고 있지만, 그것이 특별한 민첩함이라기보다는 앞으로 몇 년간의 고립을 보장하는 것에 가까움. 물론 그들에게 꼭 나쁜 일은 아닐 수 있음
- Clayton M. Christensen의 The Innovator's Dilemma는 큰 기업이 처음에는 열등하거나 장난감처럼 보이는 신기술 때문에 스타트업에 지는 이유를 설명했음. 두꺼운 이익률을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예시는 일본 오토바이와 하드디스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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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미국에서 히트펌프가 3년 연속으로 furnace보다 더 많이 팔렸다”는 부분은 많이 다뤄지지 않는 큰 변화임
히트펌프는 성능이 꽤 좋아졌고, 물량이 늘면서 가격도 내려갔음- 최근에 히트펌프 건조기를 샀는데 꽤 괜찮음
배기구가 필요 없고 물 배수만 있으면 됨. 일반 가열식 건조기보다 전기를 훨씬 적게 써서 고용량 전원 플러그도 필요 없음
- 최근에 히트펌프 건조기를 샀는데 꽤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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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쓰는 에너지의 압도적 대부분이 태양에서 온다는 사실을 깨닫는 게 흥미로움
원자력과 지열을 빼면 수력도 태양에서 온 에너지임. 태양이 물을 증발시키고, 그 물이 강이나 저수지의 일부가 되어 수력 발전기를 돌리기 때문임- 어느 수준에서는 모든 화석연료도 태양에서 온 것임
화석연료는 수백만 년 동안 축적된 생물량에서 나오고, 그 탄소와 탄화수소를 모으는 데 들어간 에너지는 태양에서 왔음
한 단계 더 나아가면, 앞서 예외로 든 것들을 빼고 거의 모든 에너지는 핵융합에서 온다고 볼 수 있음 - 조력 발전도 태양에서 온 것은 아님. 지구의 자전을 아주 조금 늦추는 에너지임
- 모든 화석연료도 태양에서 온 것임
- 고대 사람들이 태양을 숭배한 게 이상하지 않음
- 이 관찰이 댓글에서 얼마나 아래에 나오는지 보려고 들어왔음
나도 처음 든 생각이었지만, 인간 중심의 에너지 수집과 관리 쪽에서 더 격한 논의가 벌어지는 이유도 이해됨
- 어느 수준에서는 모든 화석연료도 태양에서 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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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는 훌륭하지만, 우리는 그것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을 더 늘리고 있을 뿐임. 그리고 그 에너지 사용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음
태양광의 발전 때문에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착각하면 안 됨. 태양광 사용을 늘리는 것만이 아니라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함
https://pocketcasts.com/podcasts/b3b696c0-226d-0137-f265-1d2...- 기사에는 화석연료 사용 감소 사례가 여럿 나옴
California는 2023년보다 전력 생산에 쓰는 천연가스를 지금까지 40% 덜 사용했고, 중국의 총 탄소 배출량은 실제로 감소했으며, 한 국가는 같은 기간 석탄 사용을 평탄하게 유지하면서 천연가스 사용도 2024년에 4분의 1 줄였다고 함 - 태양광과 배터리 저장 기술의 발전은 가속 중임
새 태양광이 그대로 새 사용량으로만 들어가는 선형적인 1:1 관계가 아님. 태양광을 더 잘 만들고 배치할수록 비용은 계속 내려가고, 비용이 내려갈수록 보급은 더 빨라짐
그래서 태양광의 발전은 실제로 상황을 낫게 만들고 있음. 장기적이고 누적적인 과정임 - 큰 틀에는 반박하지 않겠지만, Appalachia에서 평생 산 사람으로서 화석연료의 환경 피해가 실제로 의미 있게 줄어든 부분도 있다고 확신함
작은 위안이고 대부분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겠지만, 실제로 보이고 체감됨 - 전력망에서 떨어진 시골집에서 자랐고, 부모님은 전기가 필요할 때마다 휘발유 발전기를 돌렸음
어릴 때 영화를 보려면 거의 항상 발전기를 켰고, 나이가 들고 휴대폰과 위성 인터넷 등을 쓰면서 휘발유 사용량이 크게 늘었음
90년대부터 태양광이 있긴 했지만 깨진 패널이었고, 그래도 태양광 패널은 사실상 죽지 않아서 계속 작동했음. 작년에야 시간과 돈이 생겨 부모님 집에 큰 새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음. 이제는 12월에 폭풍이 오래 이어질 때를 빼면 발전기가 필요 없고, 그때도 꼭 필요하다기보다 그냥 쓰는 걸 좋아하는 듯함
주요 이점은 3년이면 투자비를 회수하고, 시끄럽고 냄새나는 휘발유 발전기를 안 써도 되며, 휘발유를 사러 갈 필요도 없고 부모님이 5갤런 연료통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임. 그리고 부모님이 처음으로 에어컨을 쓸 수 있게 됨 - 여기서 “우리”가 California라면, 태양광+배터리는 곧 몇 가지 이정표를 넘게 됨
대부분 지역에서 태양광과 저장장치가 새 천연가스 피커 발전소를 짓는 것보다 싸지고, 배터리 발전소를 급전하는 것이 기존 피커 발전소를 켜는 것보다 싸지는 시점이 옴. 연료는 무료이고, 급전은 즉시 가능하며, 관성도 더할 수 있음
“우리”가 나머지 세계라면, 중국은 전 세계에서 재생에너지를 가장 많이 제조하고 설치하는 나라지만 그것만으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함. 그래서 석탄과 원자력도 어느 나라보다 많이 늘리고 있음. 전기차도 아마 어느 나라보다 많이 만들고 있고, 이는 대기질에 큰 의미가 있음
- 기사에는 화석연료 사용 감소 사례가 여럿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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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Seba는 약 10년 전, 2024년쯤이면 현장 태양광 발전 단가가 같은 전력 1단위를 송전 인프라로 전달하는 비용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음. 그 전력의 발전 비용은 포함하지 않고도 그랬음
요즘 그는 자신이 “상전이적 붕괴”라고 부르는 변화들을 파고들며 그 파급효과를 탐구하고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A9McWXZA5wc- 개인 차원의 에너지 풍요는 파괴적 변화라고 봄
유틸리티는 분산되고, 초기 투자 이후 에너지의 한계비용이 거의 0에 가까워져 경제적 해방이 생김. 지정학적으로는 탄화수소 연료 의존이 줄고 에너지 주권이 커짐. 교통에서는 모든 집이 전기차 충전용 “주유소”가 되고, 내연기관 발전기 대신 전기차가 집 배터리가 낮을 때 집에 전력을 공급할 수도 있음
기후 측면에서는 탄화수소를 태우지 않으니 오염이 줄고, 기술문명 측면에서는 풍부한 청정에너지가 에너지 생산·저장·AI·네트워킹 혁신의 되먹임 고리를 만듦. 에너지 서비스형 모델 같은 새 사업 모델도 가능해짐 - 2020년쯤부터 Seba를 따라봤는데, 그가 계속 맞고 있다는 점과 사람들이 여전히 매우 늦게 믿는다는 점이 놀라움
최근 예측은 훨씬 더 극적으로 변했는데, 계속 맞출지 빨리 보고 싶음
- 개인 차원의 에너지 풍요는 파괴적 변화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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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 만큼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기사였음
최근 몇 년간 태양광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뿐 아니라, 그 성장세가 과거 어느 시점의 예측이든 얼마나 크게 뛰어넘었는지 보는 게 정말 압도적임
현장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게 된 효과를 다룬 이 구절도 특히 좋았음. 농부 입장에서는 가장 큰 비용 중 하나인 연료가 그냥 사라지는 셈이고, 관개 시스템 연료비를 다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일회성 선불 비용이 된다는 건 정말 놀라움
이런 어둡고 불확실한 시기에, 말장난을 용서해준다면, 꽤 밝은 햇살 같은 글임- Pakistan의 디젤 판매가 2024년에 30% 감소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정말 좋은 소식임
Pakistan은 현재 심각한 경제 위기와 국제수지 위기 속에 있고, 중앙은행은 석유와 가스 같은 필수 수입을 뒷받침할 달러가 너무 부족함. 무역적자를 줄이는 조치는 무엇이든 큰 도움이 될 것임 - 배터리도 곧 같은 궤적을 따를 것임. 같은 경제적 힘이 같은 결과를 만들 것임
이제 희소하지 않은 투입재로 만드는 비용 효율적인 정지형 저장장치 해법이 있고, 제조사들은 수요만 기다리고 있음
지금은 아직 수요가 충분하지 않아 이 사실이 잘 안 보임. 한계 상황에서 에너지 개발자들은 전력망이 태양광으로 포화될 때까지 배터리보다 태양광을 설치할 것이고, 그 지점에 도달하면 배터리로 전환할 것임. 하지만 포화에 도달한 전력망은 아직 매우 적어서, 송전망 저장장치의 대량 생산을 시작하라는 시장 신호가 제조사에 충분히 가지 않았음. California와 Texas 같은 전력망이 더 성숙하면 바뀔 것임
- Pakistan의 디젤 판매가 2024년에 30% 감소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정말 좋은 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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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처럼 흩어진 매장지에 의존하는 대신 어디에나 있는 분산된 공급원으로 빠르게 이동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만, 현재 전개 방식의 태양광이 정말 석유의 지리·지정학 문제를 해결하는지는 의문임
중국이 거의 모든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고 있음. 이는 석유보다도 더 큰 권력 집중처럼 보임- 그렇다. 미국이 봉쇄해서 석유를 수입하지 못하면 트럭과 발전소는 6주 안에 멈춤
반면 미국이 봉쇄해서 중국산 태양광 패널을 수입하지 못하게 해도 전력망이 멈추는 건 20년 뒤임. 사실 그건 보증기간 끝일 뿐이라 30년, 어쩌면 40년일 수도 있음. 미국이 실제 고통을 주려면 아주 오랫동안 봉쇄를 유지해야 하고, 아마 종신 대통령이 죽은 뒤일 가능성이 큼 - 중국이 태양광 패널을 거의 다 만든다는 건 지질학적 결과가 아님
없는 유전을 새로 찾는 것보다 패널 생산을 늘리는 쪽이 훨씬 쉬움 - 태양광 패널은 그렇게 만들기 어려운 물건이 아님
중국이 다른 나라보다 더 싸게 만들 뿐임. 어떤 산업화된 국가든 전략적 이유로 선택하면 필요한 인프라를 쉽게 구축할 수 있음 - 태양광 패널은 현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석유는 그렇지 않음
물론 현지 태양광 산업을 키우지 않으면 여전히 외국에 의존하게 되지만, 중국이 태양광 산업을 영구적으로 독점하고 있는 것은 아님 - 미국도 예전에는 태양광 패널과 LiFePO4 배터리를 많이 생산했지만, 그 산업들이 망하게 놔뒀음
여러 공장 경매에 가봤는데, 잡다한 공구와 보조 장비 잔해를 뒤지는 건 슬픈 일임. 하지만 핵심 대형 장비에는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음. 그 장비들은 단 하나의 목적만 있었고, 그 목적이 더는 미국 시장에서 통하지 않기 때문임
아직 미국에 태양광 패널 공장이 몇 군데 남아 있지만, 예전과는 비교가 안 됨
- 그렇다. 미국이 봉쇄해서 석유를 수입하지 못하면 트럭과 발전소는 6주 안에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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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기에 아주 긍정적인 글이었음
다만 빠져 있어서 궁금한 점은 재생에너지 성장 속도가 탄소 예산 소진보다 빠른지 여부임. 아마 이 모든 것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일 것임
이 질문을 ChatGPT에 넣어봤더니 초기 답변은 검증 전이지만 별로 신나지 않았고, 기분이 좀 가라앉았음. McKibben 같은 사람들이 왜 장점만 이야기하는지도 궁금해졌음. 때로는 독자의 감정을 건드리는 Kayfabe처럼 느껴짐. 아버지가 말하듯, 장단점을 말해주면 조언자고 장점만 말하면 영업사원임- “탄소 예산”이라는 표현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음
배출한 탄소는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포집해야 하고, 대기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그만큼 더 오래 가열 효과를 냄
재생에너지는 전 세계 전력 성장분을 따라잡을 정도로 가속한 것 같음: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electricity-production-by...
1인당 CO2 배출은 정점을 지났지만, 인구가 여전히 늘고 있어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은 아직 증가 중임. 아무것도 배출하지 않는 시점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 뒤 다시 흡수하기 시작하기까지는 더 오래 걸릴 것임 - 태양광의 명백한 지수 성장을 논외로 치더라도, [1]의 2024년 증가율을 순수 선형으로만 외삽하면 2042년에 태양광이 오늘날 석탄 발전량과 같아짐
태양광은 본질적으로 공장 제품이므로 이는 매우 비관적인 경우임. 제품에 대한 관심이 생산라인을 계속 돌릴 만큼만 있다고 가정한 수준임. 태양광이 몇 년만 더 성장한 뒤 평탄해진다고 믿더라도 2030년대 중반이 됨. 확립된 추세에 맞춰보겠다면 그마저도 큰 과소평가임. 어느 쪽을 믿느냐의 차이는 결국 얼마나 용감한가에 달려 있음
[1]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electricity-production-by... - 태양광과 풍력은 급성장 중이지만, 화석연료는 절대량 기준으로 그만큼 빠르게 줄지 않고 있음
- 재생에너지 보급은 2100년 기후 예측이 시간이 지나며 낮아지는 주된 요인임
여전히 나쁘지만, 기존 방식이 계속됐거나 태양광·풍력·배터리 가격이 폭락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나아졌음
https://climateactiontracker.org/global/emissions-pathways/
- “탄소 예산”이라는 표현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