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기반 공구 대여 및 DIY 지식 플랫폼 Patio 소개
(patio.so)- Patio는 공구 대여 서비스, DIY 학습 자료, 중고 거래, 퀴즈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함
- 공동체 기반 공유를 통해 자원 낭비 감소와 비용 절감 지원
- 사용자들은 퀴즈, 뉴스,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DIY 관련 컨텐츠 경험 가능
- 간편한 공구 대여 절차 및 대여자-소유자 간 매칭 편의 제공
-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정착과 지역 사회 연결 촉진 가능성
서비스 소개
- Patio는 DIY(Do-It-Yourself) 커뮤니티와 도구 대여, 퀴즈, 뉴스,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결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임
- 사용자들은 필요할 때 공구를 빌릴 수 있고, 잘 사용하지 않는 자신의 공구도 다른 사람에게 대여해 줄 수 있는 공유 플랫폼 역할을 함
- 퀴즈와 뉴스, 실시간 커뮤니티 컨텐츠를 통해 DIY 관련 정보와 지식을 쉽게 제공함
- 지역 기반 마켓플레이스 기능으로 사용하지 않는 자재나 도구를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넘길 수 있음
서비스 주요 기능
- 공구 대여 서비스: 사용자 간 직접 공구 대여, 예약, 일정 관리 등 지원
- DIY 퀴즈 및 뉴스: 다양한 수준의 DIY 관련 퀴즈 제공, 실제 활용 가능한 뉴스와 팁 제공
- 건설 자재·도구 중고 마켓플레이스: 남은 자재 및 중고 도구 거래 가능
- 커뮤니티 활동: DIY 노하우, 노하우 공유, 팁 공유 등을 위한 커뮤니티 게시판
서비스의 장점과 사회적 가치
- 불필요한 도구 구매를 줄여 경제적 미니멀리즘 및 자원 절약 기여
- 커뮤니티 기반 신뢰 시스템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매칭 및 사용자 만족도 증진
- 지속 가능한 소비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재사용 문화 확산 가능성
- 초보자도 쉬운 접근성으로 DIY 학습 기회 확대
결론
- Patio는 툴 공유와 DIY 학습, 중고 거래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함
- 스타트업 및 IT 업계 종사자, DIY에 입문하는 일반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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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쯤 Berkeley, CA에 살았던 시절, 공공 도서관 시스템의 일부로 도구 도서관이 있었고, 도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었던 추억이 있음. 돈 없는 신입 졸업생들에게는 정말 구세주 같은 존재였고, 지금도 매일 그리움. 현재는 NYC에 살며 Home Depot에서 하루에 $20-30 정도에 전동공구를 빌리는데, 두 번만 빌려도 구매가와 비슷해지지만 2~3년에 한 번씩 쓸 일이 있고 1BR 아파트라 보관도 곤란하니 여전히 빌리는 게 이득이라 판단. 내가 진짜 바라는 건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도구 대여 서비스로, 도구를 기부하고, 소정의 회원비를 내면 다른 도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는 구조. 예를 들어 $120짜리 원형톱을 기부하고, 월 $5 내고 1년에 10종류 도구씩 빌리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 현재는 동네 해커스페이스가 그나마 비슷한데, 그곳에서만 작업이 가능해 집에서 DIY 작업이 한정적임
- 정말 좋은 아이디어로 보임. 도구 기부와 소정의 월회비가 결합된 커뮤니티 기반 도구 도서관이 도심에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 이렇게 하면 DIY 접근성이 좋아지고 비용과 보관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짐. 이 모델로 어떻게 현실화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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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NeighborGoods라는 이웃 간 도구 무료 대여 사이트가 있었음. 내가 가진 도구를 모두 올려 누구나 빌릴 수 있었고, 몇 번 정도만 드릴을 빌려줬고, 나는 누군가로부터 사다리를 빌려 쓴 기억. 심지어 근처 강가 덕분에 카약을 공유하는 사람도 있었음. 무료로 빌려주는 시스템이 너무나 자연스러웠던 이유는 같은 도심 동네에 모두 살면서 집마다 임팩트 드라이버, 손수레, 각종 톱 등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 내 이웃이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빌려줄 마음. 세상에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더 많이 나누는 문화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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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는 몇몇 비영리 도구 도서관이 있음. 연 회원비는 $60. 직접 사면 $200 하는 덩치 큰 도구를 5년에 한 번쯤 쓰는 용도로 보관·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매달 쓸 일 있는 도구는 집에 두지만 20분 이상 차 타고 가며 쓸 일은 그리 많지 않음. 도구 컨디션도 좋고 자원봉사자가 유지·관리도 해줌. 자전거 수리도 도와줌. 나는 Seattle Tool Library 회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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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빌려주거나 빌릴 때, 노쇼, 파손, 기대치 불일치 같은 문제는 없었는지 궁금. 모두가 더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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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동네에서는 연 1~2회 쓸까 말까 한 도구를 집집마다 소유할 필요가 전혀 없음. 소비보다는 나눔 마인드가 바로 우리가 Patio에서 지원하고 싶은 방향. 공짜로 빌려주거나 저렴하게 빌려주거나, 혹은 ‘누가 뭘 갖고 있는지’ 더 쉽게 알리는 방식 모두 해당.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고, 모두의 구매 부담을 줄이면 모두에게 더 좋은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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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이트에서 “Explore” 섹션이 보이면, “이거 광고·링크집 아닌가?”라는 첫인상 강함. 렌탈 기능이 사이트 첫 화면에 눈에 띄어야 한다고 느낌
- 아주 솔직한 의견 감사. 지역 내에서 배우고, 정보 나누고, 도구 빌려주고, DIY 좋아하는 커뮤니티를 만들려는 게 우리의 목표. “Explore”는 좋은 튜토리얼, 아이디어를 소개하면서도 도구 대여 경험이 메인임을 분명하게 하고 싶음. 시작부터 더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개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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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좋음. 도구 ‘렌탈’ 영역에 큰 가능성. 주택·차량 렌탈 시장처럼 개인 소유 도구 렌탈 사업도 열릴 수 있을지 궁금해짐. DIY를 많이 해서 자주 쓸 만한 공구는 사두지만 가끔만 필요한 도구는 빌려 씀. 예를 들어 최근 작은 담장을 설치하려고 포스트홀 파는 기계(포스트홀 디거)가 필요했는데, 이거 다시 쓸 일은 없을 것 같고 사이즈도 크고 $50이라 사기 아까웠음. 마침 친구가 새 담장을 설치하고 빌려준 덕에 해결. 만약 이웃집 누군가 $10에 빌려줬다면 당장 빌렸을 것. $50 주고 구입하고 평생 안 쓰거나 되팔 궁리하는 것보다 훨씬 나음. DIY는 돈 절약에도 좋고, 유튜브 튜토리얼 덕에 갈수록 쉬워져서 앞으로 더 커질 시장이라 생각. 사이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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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구 도서관이 확산 중임. 우리 지역은 분기당 $35만 내면 모든 도구를 무료로 사용 가능. Montreal Tool Library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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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예시 공유해줘서 고마움. 바로 이런 사용 사례를 Patio가 겨냥함. DIY는 멋지지만, 모든 도구를 집마다 소유·보관·신규 구매할 필요가 없음. 이웃에게 저렴하게 빌리는 게 훨씬 합리적. 우리는 빌리는 경험이 사는 것만큼 쉽도록, 공간, 비용, 낭비를 모두 줄인다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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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에 대한 화두로, 직접 해보려 해도 어느 시점에선 전문 작업자 부르거나 더 심하게 망칠 때도 있음. 유튜브도 최신 모델 제품만 잘 나오고, 구형은 자료가 희박. 라이트 스위치 교체하려 했는데 유튜브엔 최신 예시뿐, 실제 내 벽 속은 40년 전 배선이라 완전 생소. 만약 10분만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명확하게 내 상황 맞춤으로 가이드해줄 수 있다면 직접도 해보고 리스크도 줄일 수 있을 듯. 다만 거의 모든 직업에서 가장 비싼 게 인건비라 꽤 비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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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로 중고매장에서 필요한 공구를 구입함. 최근에 벨트 샌더 $15, 갈퀴 $7, 멀티미터 $15, 전기톱 $10 등에 샀고 모두 정상작동. 단, 급히 필요하지 않은 도구는 안 삼. 그렇지 않으면 집 안이 금방 도구로 넘쳐남
- 중고매장은 훌륭하지만 자주 쓰지 않는 공구도 쉽게 쌓이는 문제 있음. 우리는 이런 기본 도구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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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고민하며 생각한 모델은 다음과 같음. 타깃은 도보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는 동네. 한 집을 도구 센터로 지정하고, 해당 동네에서 누군가 도구 배분 담당자가 되어 멤버의 회비 일부를 보상으로 받는 식의 구조. 여기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핵심을 공유. 이런 방식이면 회사가 직접 타깃 동네에 도구를 분배해 줄 수도 있음. 결국 기존 공구 판매/하드웨어 산업을 교란할 수도 있음. 나중엔 이 모델로 열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생각해 봄. 유럽 일부 국가에서 집에 거주하며 관리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관찰하며 얻은 아이디어. 즉, 상대적으로 부유한 타운하우스 커뮤니티에 더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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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 집이 도구 임대 장소가 된다면, 운영 시간도 명확하고, 바깥에 Home Depot처럼 주황색 대문자로 표시하면 근처 사람들이 찾기 쉽겠다는 농담. 나누는 아이디어엔 찬성하지만, 바쁜 DIY 애호가 입장에선 Home Depot의 도구 렌탈이 매우 편하고 항상 열려 있고, 대기·노쇼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고, 작업 시작할 때 필요한 재료 살 때 같이 도구 빌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AirBnB와 Turo는 임대 자산의 가치가 크기 때문에 시간을 조율할 의미가 있지만, 망치를 $9에 아마존에서 당일 배송되는 시대에 시간 들여 픽업, 반납하는 데 30분씩 쓰는 건 매력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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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례 공유 감사. 우리가 생각하는 서비스와 매우 비슷함. 동네 단위 모델의 가장 큰 매력은 걸어서 접근, 내재된 신뢰, 그리고 누군가 로컬 리더로서 도구 관리자가 되는 것. 우리는 이런 역할을 하고 싶은 사람이나 기관을 지원하는 방법도 모색 중. 기존 도구 소유 모델을 바꾸고, 새로운 지역 경제를 만드는 게 지향점. 추가 생각이 있다면 julien@patio.so로 연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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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가 참 멋짐. 직접 사용해 보고 싶음. 렌탈 기능이 더 눈에 잘 드러나면 더 좋을 듯. 그래야 사람들이 단순 링크집 서비스로 인식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
- 피드백 고마움! 데스크탑 메뉴에서 렌탈 섹션이 잘 안 보인다는 점, 이미 여러 번 들어서 곧 개선 예정. 그리고 ‘—’를 너무 많이 썼다는 점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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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AI이야기가 아니어서 신선하고 즐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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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Patio11을 만들었다면, 나만의 특별 에디션으로 꼭 사고 싶은 마음
- 하하, 아직 그럴 계획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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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커뮤니티 몇몇 사람들과 도구 도서관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고, 시작할 수 있도록 정책, 소프트웨어, 튜토리얼 등 좋은 자료가 필요. 예시로는 대여 비용, 소모품(이용자가 준비?), 책임 문제(각종 전동공구 등), 대여자 교육 등이 궁금. 컨테이너 보관 담당자로도 나서고 싶지만, 누군가 부주의로 사고 나면 소송에 휘말리는 위험은 감수할 생각 없음
- 정말 멋진 아이디어임. 바로 우리가 지원하려는 커뮤니티. 우리는 현지 도구 도서관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정책 템플릿, 면책 동의서, 안전 가이드, 월정액 대여 옵션 등 여러 툴을 개발 중. 가격, 소모품, 도구 접근성 등 로컬 룰도 직접 설정 가능하게 하고, 면책서나 위험 알림 같은 기능도 넣어 호스트의 리스크를 낮출 수 있음. 이런 툴이 주요 고민과 질문에 대한 답이 될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