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을 버리고 직접 만든 경험
(amberwilliams.io)- 지식 관리 시스템(PKMS)의 한계와 우려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Obsidian 등 상용 PKMS의 비용, 폐쇄성, 장기 안정성 문제를 지적하며 직접 솔루션을 만들기로 결심함
- Markdown 기반 웹 PKMS를 직접 구축하여 장점으로 보안, 확장성, 이식성, 장기적 데이터 소유권을 강조함
- 커뮤니티와 상용 앱의 편의성도 고려하지만, 진정한 맞춤형과 데이터 제어가 더 큰 만족을 줌
- PKMS DIY 경험이 다른 개발자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함
시작하며: 지식 관리와 불안감
- 지식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기록·정리하는 목적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주제임
- 개인적인 지식 기록(PKMS)에 대한 프라이버시, 장기적 지속성, 과도한 커스터마이즈 등 여러 불안감 존재함
- 오랜 시간 동안 오브시디언 등 PKMS를 사용해왔으나, 한계와 우려로 인해 독자적인 방식 모색 필요성 느낌
- 본문은 "내 방식"을 제안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기존 틀에서 벗어나도 괜찮다는 점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음
기존 PKMS의 한계와 고찰
- PKMS(개인 지식 관리 시스템)는 인생에서 얻는 영감 및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는 "두 번째 두뇌"로 비유됨
- Notion, Obsidian, Evernote, Logseq 등 다양한 앱이 존재하지만, 상용 플랫폼의 존속 불확실성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음
- 대부분 사용자는 PKMS가 30년간 지속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는 현실 직면함
- 시스템 구축에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함
Obsidian 경험과 전환 배경
- Obsidian은 로컬 노트 저장, 내부 링크, Plugin 확장성으로 강력한 도구였음
- 대표적 Plugin인 Dataview로 강력한 데이터 필터링 기능 구현 가능함
- 하지만 기기 간 동기화 지원 유료화($8/월) , 오픈소스가 아닌 구조로 인한 실망, 장기 비용 부담이 문제로 부각됨
- 사용 중인 Plugin의 장기 지원 및 앱 존속에 대한 불확실성 역시 우려의 원인임
- 타 PKMS로의 "노트 이주" 반복에 피로감 느낌
나만의 노트 금고 설계 기준
- 새로운 PKMS에 원하는 조건: 간편성, Plugin 유사 확장성, 강력한 보안
- 개인 정보와 노트의 악용(광고·AI 학습 등) 위험에 대한 불안으로, 데이터 완전 소유권 요구
- 상용 서비스에 데이터 저정 불신에서 비롯해 자체 구축 결심함
- 상용 PKMS 대신 직접 구축하는 개발자가 적은 이유는 커뮤니티의 크기와 홍보 효과 차이로 풀이함
- 실상 직접 구축해보니 "생각보다 매우 쉬웠던 경험"으로, 도전할 가치가 충분함
내가 만든 PKMS의 구조와 기능
- 웹에서 작성·수정·미리보기 가능한 마크다운 노트 시스템 구축
- 모바일에서도 즉시 동기화된 노트 접근 가능하며, 별도의 월 사용료 없음
- 온라인 호스팅임에도 복수 보안 레이어 적용으로 프라이버시 강화함
- 모든 노트는 마크다운 텍스트 파일 형태로 DB에 저장되어, 이식성 및 백업이 뛰어남
노트 금고의 장점
- 유용한 정보의 지속적 수집·리뷰를 통해, 아이디어와 기억력 향상 및 주제 간 연관성 발견 경험 얻음
- 디지털 PKMS 특유의 검색, 조직, 확장성이 아날로그 방식 대비 강점
- AI 기술 발전으로 맞춤형 Plugin 개발 접근성이 높아져, 사생활 우려 없는 기능 추가 용이함
- 오픈소스 툴 활용 또는 자체 알고리듬을 통해 개인 니즈에 맞는 기능 구현 가능함
실질적인 구축 방법
- 데이터베이스 래퍼를 적극 활용하여 간결함과 보안성 동시 확보
- 오픈소스 플랫폼인 Directus 선택, 인증·보안 내장 덕분에 매우 빠른 구축(하루 이하 과정) 경험함
- SQL DB 및 Docker 경험자라면 금방 직접 구축 가능함
마무리와 시사점
- 지식 관리 시스템은 정원처럼 지속적 관리와 개인화된 돌봄 필요함
- 분석 마비·보안 불안·과도한 커스터마이즈 등 어려움 있지만, 진정 필요한 요건(단순함, 보안성)만 충족하면 성공적 운용 가능
- 상용 PKMS와 달리 직접 구축한 시스템은 이주 피로, 반복 비용, 통제력 문제 최소화 가능
- 1년 이상 직접 운용하며 아이디어 연결 및 정리 효율 향상 경험
- 나만의 방식이 유효했듯, 개인 니즈에 맞는 PKMS DIY 접근도 충분히 실용적임을 강조함
부록: 보안 고찰
- 종단간 암호화 미구현 상태 보완 필요성 자각
- 민감 정보 입력은 극히 제한하고, 추후 암호화 기능 추가 예정임
PKMS를 직접 쓸 수 있을 정도로 기술적인 사람이면 git을 써서 노트를 싱크하고 모바일 앱에서 바로 쓸 수 있는데, 그 가능성을 왜 안 썼을지 의아함.
실제로는 Directus( https://directus.io/ ) 의 광고인 듯합니다 . 그는 Obsidian을 대체하기 위해 그것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이미지는 "무료로 시작" 버튼이었습니다.
개발자가 아닌 옵시디언 이용자들도 git이나 드라이브 등으로 무료 동기화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그게 귀찮으면 그냥 돈을 내고 쓰는 거죠
옵시디언을 정말로 써본 건 맞는지 의심되네요
해커 뉴스에서도 이상함을 느낀 사람들이 수많은 동기화 및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을 알려주고 있네요
무슨 지식 저장소를 쓸지 고민하는 분이라면 본문보다 해커 뉴스 댓글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옵시디언은 로컬 마크다운 파일 편집기인데 왜 서비스 종료의 걱정을 하는 지 모르겠네요.
동기화 서비스에 대한 걱정인가요? 마크다운 파일을 직접 서버에서 관리하던 동기화 서비스를 구현하던 하면 됩니다. 이미 구현된 오픈소스 동기화 플러그인도 있습니다.
저는 이미 제 서버에 couchdb를 설치해서 동기화하고 있어요. 원한다면 FTP/WebDAV/NFS 등 네트워크 파일 접근 기능으로 파일에 직접 액세스해도 됩니다.
옵시디언이라는 툴의 업데이트 종료에 대한 고민인가요? 옵시디언은 결국 모든 노트를 마크다운 파일로 저장합니다. 마크다운은 어떤 텍스트 편집기에서도 열 수 있으며 뷰어 플러그인이 있는 편집기라면 깔끔하게 열람도 가능합니다.
또 옵시디언은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꽤 광범위하게 제공합니다. CSS를 직접 작성해서 툴의 여러 부분을 수정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엔 노트 부분의 너비를 늘리거나 attachments 폴더를 숨겨버리거나 하는 등의 CSS를 직접 작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옵시디언이 사용자에게 엄청나게 많은 권한을 주고 사용자의 통제 하에 두도록 허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능이 부족해서 만들었다고만 했으면 이해가 됐을 텐데 필자가 실제 걱정하는 부분은 전혀 공감가지 않네요.
동작 원리에 대해 모르는 걸까요? 옵시디언은 사용 시작부터 "노트를 저장할 로컬 저장소" 를 지정하도록 하지 않나요?
옵시디언 반대에 공감합니다. nas에 joplin 서버 설치해서 markdown note 쓰고 있습니다. 데이터 동기화와 백업, 사유화를 모두 도달했어요 ㅋㅋ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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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PKMS는 여러 기기에서 노트를 관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호스팅됨. 노트 프라이버시를 위해 보안 계층을 여러 겹으로 적용함. 셀프 호스팅 환경에서 제일 추천하는 핵심 요령은, 집 네트워크에 VPN을 설정하고 밖에 서비스가 공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임. 누군가 내 서비스 엔드포인트에 접속할 수 있다면 이미 VPN을 뚫은 것이고, 그러면 다른 더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상황임. 그렇게 하니 간단한 서비스들에는 굳이 또 인증을 붙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걱정 요소가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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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scale은 이 부분을 훨씬 더 쉽게 만들어줌. 셋업이 간단하고, 방화벽 뒤에 있어도 신뢰도와 연결성이 훨씬 뛰어남. IoT VLAN 노출이나 전 인터넷 트래픽을 집을 거쳐 터널링하는 exit node 설정같은 것도 클릭 몇 번이면 됨. 기기/사용자별로 접근 제한도 매우 쉽게 걸 수 있어서, 예를 들어 가족에게 공유하면 안 되는 중요한 노트 앱에 접근 제어가 가능함. IP 기준으로 사용자와 기기 조회 후 역프록시 통해 인증 정보를 앱으로 전달하는 구조도 있음. 네트워크 운영권한을 위임하기 불편하다면 Headscale 서버 직접 운영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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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guard를 모든 모바일 기기에 설치해서 내 네트워크가 아닌 와이파이에 붙을 때 자동으로 시작되도록 설정함. 어디를 가든 집의 LAN에 있는 것과 동일한 환경 제공. 여러 자가호스팅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Wireguard 없이는 원격 접근은 생각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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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scale에서 집 안의 기기를 exit node로 설정하면 정말 훌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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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scale을 활용하면, VPN IP에 맞춘 DNS 레코드 설정과 역프록시 덕분에 app1.my-domain.com처럼 각각의 네트워크 앱을 접근 가능하게 할 수 있음. VPN이 연결된 상태에서만 접속 가능하고, SSL 인증서 세팅이 안 되어 있어서 브라우저 경고가 뜬다는 단점 있음. SSL 문제는 고칠 수 있겠지만, VPN 연결 필수는 조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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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방식 사용 중임. VPN만이 유일한 보안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에는 동의함. 비공개 정보가 없는 서비스라면 Auth를 넣지 않아도 되겠지만, 패스워드 매니저처럼 민감한 서비스에는 VPN 하나만 신뢰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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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을 오랫동안, 이전에는 Evernote도 많이 썼던 입장에서, 몇 가지 반론이 있음. Obsidian이 20년 뒤에도 쓸 수 있을지 걱정돼서 떠난다는 건 오히려 Obsidian의 장점임. 에디터는 독점 소프트웨어지만 노트 파일 자체는 표준 markdown이라 어떤 에디터로든 쉽게 옮길 수 있음. 그리고 모바일에서 사용하려면 유료라는 점 때문에 떠났다는 것도, PKMS를 직접 쓸 수 있을 정도로 기술적인 사람이면 git을 써서 노트를 싱크하고 모바일 앱에서 바로 쓸 수 있는데, 그 가능성을 왜 안 썼을지 의아함. 나는 Gitea와 연동해서 노트를 어디서든 문제없이 쓰고 있음. Obsidian과 플러그인 아키텍처에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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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은 이미 내가 쓰던 디렉토리와 파일 포맷 그대로라서 쓸 수 있었고, 만약 Obsidian이 없어져도 내 노트와 데이터 구조는 변함없이 사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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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box 폴더에 두는 것만으로도 동기화가 충분히 가능함. 다른 복잡한 싱크 구조가 필요 없는데, 그 점이 저자에게는 한계로 다가왔던 것이 신기함. 그래도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는 점은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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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이 “그냥 markdown”으로만 노트를 저장하는 건 사용법에 따라 다름. 플러그인을 많이 쓸수록 나만의 커스텀 문법이나 JS 기능이 쌓여서, 특정 플러그인 의존성이 생기기도 함. 그래도 여전히 큰 이점임을 유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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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도 좋은 싱크 솔루션이지만, 내 노트를 Github 식으로 공개 저장소에 넣는 건 불편하게 느껴짐. 지금은 database 파일과 markdown 파일을 로컬에서 싱크하는 방법을 테스트 중임. Vim을 너무 좋아해서 Directus의 마크다운 에디터로는 만족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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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주기적으로 Evernote, Notion, Obsidian 등으로 5년마다 노트 시스템을 바꿔 온 게 지치게 느껴져서, 직접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보려 했음. 이리저리 시도 끝에 Emacs org-mode에 정착함. Git과 함께 쓰면 노트 관리가 아주 유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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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Obsidian의 모바일 싱크 유료 정책이 아쉬워서, Syncthing으로 vault를 기기간에 싱크함. PC에선 Syncthing이 항상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폰에서 수정 사항이 있으면 앱을 열어 싱크함. Obsidian 기본 연동만큼 매끄럽진 않지만, Git보다는 간편하고 파일이 원격 서버에 남지 않는 점이 장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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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켜있는 Raspberry Pi로 Syncthing을 돌려서, 랩탑과 폰이 동시에 온라인이 아니어도 싱크가 완벽하게 됨. SyncTrain iOS 앱을 활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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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에서 iCloud 디렉토리를 영구적으로 내려받을 수 있게 허용해서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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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노트 싱크는 한 달에 $4면 사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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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yncThing Fork를 추천함. 안드로이드 기준으로는 Google Drive와 DriveSync 조합도 만족스럽게 사용 중임. 클라우드 제공자 대부분이 잘 동작함. Obsidian 싱크 관련 도구 비교글을 작성해 둔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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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에 작은 문제는 있었지만 오픈소스라 비용이 없고, 직접 만든 것보다 Obsidian과 Syncthing 조합이 훨씬 낫다고 추천함. 플러그인 활용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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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싱크는 Obsidian 서비스가 아니어도 다른 서비스를 쓰면 “무료”임. 나는 조금 더 편리함과 장애 지점 최소화를 위해 Obsidian 싱크를 유료로 씀. 중요한 툴에 10년간 1000불은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함. 오픈소스와 진정한 장기 지속성을 목표로 한다면 Obsidian이 맞지 않지만, 가격 대비 가치에 의문이 없음. 그리고 5년 주기로 시스템을 바꾸는 일이 힘들다는 데 공감하지만, 이 정도의 재평가 주기는 현실적인 표준임. 20년 작업에도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려고 한다는 저자의 시도에는 박수를 보냄
- 유틸리티가 아주 좋은 툴이어도 1000불이나 줄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음. 물통이 대표적임. 음식점이나 공간 임대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직접적인 비교가 적합하지 않다고 느낌. 기본 싱크 가격 1년에 50불 정도면 충분히 납득하지만, 협업용으로 5배나 더 내야 한다면 그건 부담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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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us를 Obsidian 대체제로 썼다는 점이 살짝 광고처럼 느껴짐. 홈페이지에 “무료 시작” 버튼이 큰 이미지고, 자기 서버에 프로덕션으로 돌리려면 가격 안내 없이 문의 양식만 있음. 오픈소스라는 설명은 있지만, 실질적으론 SQL 데이터베이스 관리용 대시보드임. 개인적인 노트 시스템에 맞지는 않아서, 저자가 소개한 사용례와 안 맞는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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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전에 PKMS 세계를 깊게 파서 Obsidian과 여러 툴을 벤치마크 시도 후 Trilium에 정착함. Trilium은 호스팅과 배포 관련 요구사항을 번거로운 우회 없이 해결함. 노트가 정보 단위 원자이며, 속성 기반 구조화와 템플릿, 상속 등으로 일관되고 확장성 있는 관리가 가능함. Trilium은 외관상 단순해보이지만 실상은 매우 강력하며 접근이 쉬움. 로컬 우선, 클라우드 전용, 하이브리드 등 운용이 자유롭고 자체 싱크 프로토콜로 마스터-마스터 복제가 간단함. 오프라인과 온라인, 웹 기반 접근까지 모두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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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lium 기능이 궁금함. Logseq처럼 개별 블록을 참조하고 내장할 수 있는 outliner 모드가 있는지, 상위 항목에서 자식 내용까지 다 볼 수 있는 뷰 등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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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ium을 추천해준 사람이 또 있어서 이번 주에 꼭 써보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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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PKMS 사용 경험담이 있는지 궁금함. 나는 그냥 폴더만 써도 충분히 잘 됨. deep linking 등은 아직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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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싱크/마이그레이션 문제들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점이 신기함. 나도 Evernote에서 Emacs+org-mode로 넘어온 후 Orgzly와 Syncthing 조합으로 모바일 싱크 해결함. 이슈는 가끔 충돌이 발생할 때뿐이었는데, 파일을 노트/과제 등으로 분리해 해결함. 플러그인 없이도 검색, 태스크 갱신, 아카이빙만으로 잘 쓰는 중임. 만약 추가 기능이 필요하다면 Emacs는 최고의 편집기이고, org-mode가 이를 뒷받침해줌
- Syncthing for Android 개발 중단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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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와 비용에 대해 통제력을 높이고 싶었다고 하지만, Obsidian은 엔드투엔드 암호화에 월 4달러임. 자신만의 툴 빌딩은 분명 재밌지만 실용성만 보면 굳이 투자할 시간이 의문임
- Obsidian 싱크가 내 경험상 너무 불안정했음. 연단위 요금제도 썼지만 기기별로 노트가 안 맞는 일이 반복됐음. 월 4달러는 매끄럽지 않은 싱크에선 아깝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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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ikey 기반 개인 키로 내 markdown 파일 전체를 암호화할 수 있는 비공개 노트 솔루션을 찾는 중임. SOPS·age 조합은 터미널은 좋은데 모바일/GUI 접근성이 떨어짐. 키는 앱 파일에 저장해 비밀번호로 복호화하는 기존 엔드투엔드 방식은 보안성이 낮아서, Yubikey 터치로 문서별 복호화가 이뤄져야 함
- 곧 암호화 쪽으로 더 깊이 알아볼 생각임. Triliumnext가 추천받은 곳이고 파일 암호화 기능이 있는 듯함. 보호 노트 관련 문서가 참고할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