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주는 공공 상수도에 불소(fluoride) 를 추가하지 못하게 한 미국 첫 주가 됐고, 새 법은 5월 7일부터 시행됨
- 법문은 불소 관련 공중보건 우려를 직접 적지 않았지만, 발의자는 어린이 인지 영향 가능성과 개인 선택권을 근거로 들었음
- 치과·소아과·공중보건 단체들은 소량의 불소 투입을 지지해 왔고, 이번 결정이 특히 어린이 구강 건강을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함
- 미국은 1945년부터 충치 예방을 위해 식수에 불소를 넣어 왔으며, 현재 약 63% 인구가 불소화된 물을 마심
- 지지 전문가들은 지역사회 수돗물 불소화가 어린이와 성인의 충치를 최소 25% 예방한다는 연구를 근거로 들어, 금지 확산의 건강 영향을 경고함
유타주의 수돗물 불소화 금지
- 유타주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공 수돗물에 불소를 추가하는 행위를 금지한 주가 됨
- Spencer Cox 주지사가 이번 주 법안에 서명했고, 법은 5월 7일 발효됨
- 새 법은 지역사회가 공공 상수도에 불소를 넣는 것을 막지만, 법문 자체는 불소 관련 공중보건 우려를 명시하지 않음
- Florida와 Ohio를 포함한 다른 주들도 비슷한 입법을 검토 중임
- 미국에서는 1945년부터 충치 예방을 위해 식수에 불소를 추가해 왔음
선택권 논리와 RFK Jr의 영향
- 법안을 낸 공화당 주의원 Stephanie Gricius는 불소가 어린이에게 가능한 인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를 근거로 들었음
- Gricius는 시민이 불소를 섭취할지 직접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함
- 미국 보건장관 Robert F Kennedy는 11월 “Trump White House가 모든 미국 상수도 시스템에 공공 수돗물에서 fluoride를 제거하라고 권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음
- Kennedy는 치약과 치과 진료에 쓰이는 이 화학물질이 관절염, 골절, 골암, IQ 저하, 신경발달장애, 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산업 폐기물이라고 주장함
- 다수의 공중보건 전문가는 Kennedy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음
- Kennedy가 인용한 데이터는 미국보다 물속 불소 농도가 훨씬 높은 국가의 연구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함
치과·공중보건 단체의 반발
- American Dental Association은 유타주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주민의 구강 건강과 복지에 대한 “wanton disregard”를 보여준다고 밝힘
- 협회장인 Denver 치과의사 Brett Kessler는 공동체 구강 건강을 위한 입증된 공중보건 정책이 왜곡된 사이비과학에 기반해 해체됐다고 말함
-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와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를 포함한 여러 공중보건 단체는 오랫동안 식수에 소량의 불소를 추가하는 정책을 지지해 왔음
- US Public Health Service는 2015년 물에 추가하도록 권고한 불소 양을 줄였지만, 연방정부는 1960년대부터 충치 예방과 구강 건강을 위해 주 정부의 소량 불소 투입을 장려해 왔음
미국·유럽의 사용 현황과 효과 논쟁
- 최근 법원 판결로 미국 수돗물의 불소가 줄어드는 흐름이 생겼고, 일부 전문가는 치약과 다른 치과 제품에 불소가 널리 포함된 상황에서 물에 계속 넣을 필요가 있는지 묻고 있음
- 서유럽 대부분은 수돗물에 불소를 추가하지 않음
- England에서는 약 10명 중 1명이 불소화된 식수를 마시며, 이후 북동부 England의 160만 명을 대상으로 물에 불소를 넣는 프로그램이 도입됨
- 미국에서는 약 63% 인구가 불소화된 물을 마심
- 불소 투입을 지지하는 전문가들은 지역사회 수돗물 불소화가 어린이와 성인의 충치를 최소 25% 예방한다는 연구를 근거로 듦
- American Dental Association은 2024년 10월 지역사회 수돗물 불소화의 이점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명확하고 설득력 있다고 밝힘
- King’s College London의 cariology and operative dentistry 교수 Avijit Banerjee는 수돗물 불소화 프로그램에서 쓰이는 매우 낮은 수준의 불소와 인용된 잠재적 유해 효과가 관련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