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23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분노 피로를 피하면서 정보를 유지하는 방법

  • Rachel Feltman: 최근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이는 피로를 유발할 수 있음. Tanya Lewis가 이 현상에 대해 설명함.

  • Tanya Lewis: 분노 피로는 반복적으로 도덕적 위반을 경험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임. 시간이 지나면서 무감각해질 수 있음.

  • 연구 결과: 분노는 문제를 식별하고 반응하는 데 유용할 수 있지만, 과도한 분노는 해로울 수 있음. William Brady의 연구에 따르면, 분노는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는 데 기여함.

  • 소셜 미디어의 영향: 분노는 감정을 활성화하여 사람들이 더 반응하게 만듦. 알고리듬은 자극적인 콘텐츠를 증폭시킴.

  • 현대 사회의 분노: 정치적 양극화와 세계적 사건으로 인해 분노가 증가하고 있음. 소수의 사용자가 대다수의 분노 게시물을 주도함.

  • 분노 피로의 영향: 지속적인 분노 노출은 무관심을 초래할 수 있음. 정치인들이 이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조작할 수 있음.

  • 대처 방법: 미디어 소비를 제한하고, 지역 정치나 지역 사회 문제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함. 실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도움이 됨.

  • 분노 소진 회복: 미디어 소비를 줄이고,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됨.

  • 결론: 분노 피로를 피하기 위해서는 미디어 소비를 조절하고, 지역 사회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함.

Hacker News 의견
  • 폴란드에서 8년간 트럼피스트 정권 아래 살면서 얻은 경험:

    • 가치 있는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것이 좋음.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어 사실과 가치 있는 의견을 얻을 수 있음
    • 소셜 미디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음. 대화 상대가 정상적인 사람인지, 정치적 트롤인지 알 수 없음
    • '깨어있는' 사람들과의 논쟁은 가치가 없음. 그들은 감정적 콘텐츠에 중독되어 있으며, 정치적 신념과 종교적 신념이 뒤섞여 있음
    • 감정적 콘텐츠는 뇌에서 우선시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음. 그렇지 않으면 저녁이 망가질 수 있음
    • 사람들은 감정과 희생에 중독되고 있으며, 공영 방송이 해방된 후 약 5%의 사람들이 사설 TV로 전환하여 일일 감정적 콘텐츠를 얻음
    • 소셜 미디어는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처럼 느껴지며, 우리는 모두 병에 걸려 면역력을 키워야 함
    • 결국 합리적인 사람들이 더 많지만, 민주주의는 더 나은 헌법/법률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며, 법을 어기는 정권에 대한 빠른 반응이 중요함
  • 소셜 미디어와 짧은 뉴스 사이클에서 벗어나 좋은 결과를 얻음. 주간지(예: The Economist)는 여전히 읽을 가치가 있으며 중요한 주제를 필터링함

    • (지오)정치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원할 때는 관련 국가의 주요 싱크탱크 웹사이트를 방문함. 편향이 명확하고 저자들은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받은 청중을 대상으로 글을 씀
    • 미국인들에게는 Council on Foreign Relations와 RAND를 공화당 관점에서,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와 Brookings를 민주당 관점에서 추천함
  • 온라인 분노에 민감한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를 완전히 끊는 것을 고려해야 함. 기술적으로 Z세대이지만, HN, WhatsApp, Discord를 제외한 소셜 미디어를 몇 년간 사용하지 않음

    • Reddit, Instagram, X, Facebook, TikTok, LinkedIn, Threads 등은 디지털 정크 푸드와 같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음
    • '뇌 썩음'이 올해의 단어가 된 이유가 있음
  • 분노 피로는 없음. 분노는 분노일 뿐이며, 많은 과장과 가짜 분노가 존재함. 그러나 미국의 현재 헌법 위기는 실제임

    • 분노에 대한 피로가 아니라,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문제임
    • 폭력이 더 흔해질 것 같지만, 효과적일 것 같지는 않음
    • 분노보다는 현실의 파멸 루프에 갇혀 있는 느낌이 문제임
    •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름
  • 뉴스를 계속해서 따라가지 말고, 가끔씩 확인하는 것이 좋음. 긴 기사에서 뉴스를 얻고, 트윗에서 배우지 말아야 함

    • 분노가 문제를 식별하고 반응하는 데 유용할 수 있지만, 항상 경험하면 해로울 수 있음
    • 분노 자체는 반응이며, 긍정적인 반응은 아님. 많은 사람들이 반응하고 있음
  • 서구에서 우리가 보는 많은 것이 정부나 기업, 또는 많은 사람들에 의한 선전이라는 것을 잊기 쉬움. 이를 염두에 두면, 모든 것이 의견이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의견을 형성할 수 있음

  • '정보를 얻는 것'은 일반적으로 과대평가된다고 생각함. 종종 궁정 내막과 정보 서비스/기업 내러티브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을 의미함

    • 일반적으로 미디어 소비나 '정보를 얻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 악덕으로 간주해야 함
  • 2016년부터 열렬한 뉴스 소비자로서, 초기에는 읽은 기사, 트윗, 뉴스에 매우 분노했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기사들이 분노를 유도한다는 것을 깨달음

    • 시간이 지나면서 '분노 유발 요소'를 파악하게 되었고, 뉴스에 대해 더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됨
    • NYT, CNN, Fox News, DailyWire, Bannon's War Room 등의 보고서를 읽으며, 각 매체가 독자를 분노하게 하려는 부분을 자주 발견함
  • AI를 사용해 이야기를 중요도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뉴스 제목을 지루하고 사실적인 스타일로 다시 작성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함

    • 하루에 약 10개의 헤드라인만 중요도 5.5 이상을 받음
    • 서구 문제에 대한 과도한 집중을 피하고,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제로 배울 수 있음
  • 기사를 읽고, 단순히 헤드라인만 보지 말아야 함.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배우며,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봐야 함

    • 유동적인 상황이 여러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고정된 것이 아님을 이해하면 덜 얼어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