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둠 스크롤링과의 고군분투
(allthatjazz.me)나의 둠 스크롤링과의 싸움
몇 달 전, 나는 휴대폰에서 많은 앱을 삭제하고, 무분별한 스크롤링 중독을 제어하기 위해 여러 제한 앱을 설치했음.
상호 연결된 현실과의 싸움
- 전자 기기에는 탈출구가 너무 많음
- 콘텐츠 앱: Instagram, YouTube, TikTok 등
- 업무 앱: Slack, Workplace 등
- 이러한 앱들은 웹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브라우저가 있으면 언제든지 접근 가능함
- 업무용 노트북에서도 쉽게 로그인 가능함
- 모든 것이 항상 연결되어 있어, 미루기 쉬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됨
항상 콘텐츠와 스크롤링 수단이 필요한가?
- 아마도 필요하지 않음. 실험해보기로 함.
해결책
- 콘텐츠 앱 삭제
- 엔터테인먼트: YouTube, TikTok, Instagram, Reddit
- 정보 데이터베이스: GoodReads, StoryGraph, IMDB
- 메시징: Gmail, Slack
- 휴대폰에서 브라우저 삭제
- Chrome 비활성화, Android에서는 삭제 불가
- Google 앱 비활성화
- 업무용 노트북에서 개인 프로필/브라우저 삭제
- 개인 Google 계정 프로필로 사용하던 "Arc" 브라우저 삭제
초기 문제점
- 업무용 노트북에서 개인 공간으로 링크/콘텐츠 공유가 어려워짐
- 개인 계정으로 사용하던 서비스 접근 불가
- Chrome 브라우저와 Google 앱 삭제로 인한 문제 발생
- 일부 앱이 Google 앱에 의존함
- 웹 앱이 더 나은 경우도 있었으나, 브라우저가 없어 사용 불가
- 은행 이체 등 인증에 브라우저 필요
- 이메일 앱 없이 티켓이나 영수증 접근 어려움
현재 상황
- 업무용 노트북에서 개인 계정 브라우저 삭제 성공
- 사소한 불편함에 익숙해짐
- 프로페셔널 워크플로우에서 미루기 도구 제거
- 휴대폰에서 업무 피드 삭제 성공
- Slack, Gmail, Workplace 앱이 항상 필요하지 않음을 깨달음
- 건강한 업무 경계 설정에 도움
- 휴대폰에서 콘텐츠 앱 삭제 성공
- 브라우저 앱 삭제는 문제 발생
- 일부 일상 작업 방해
- 브라우저 앱 복원, 새로운 제한 설정
이후 수정
- 브라우저 없는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
- 최소한의 런치 UI로 습관 깨기
- 더 발전된 웹사이트 차단기와 소셜 미디어 및 브라우징 웹사이트 제한 설정
- Chrome 대신 새로운 브라우저 사용
결과
- 몇 달간의 변화와 조정 후, 효과를 보고 있음
- 여전히 미루지만, 기기가 더 이상 나를 유혹하지 않음
- 대안 선택이 쉬워짐
- "Spelling Bee" 같은 게임을 즐기며, 무한 콘텐츠 앱 대신 읽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됨
- 미디어 소비 중독을 제한하는 새로운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하지만, 노력에 만족함
- 효과가 있을 때, 더 차분하고 내가 즐기는 일을 할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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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사용하여 다른 앱을 차단하는 것은 효과가 없었음. 대신, 밤에 다른 방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음. 이렇게 하면 하루에 한 번만 결정을 내리면 되고, 인터넷에 쉽게 접근할 수 없게 되어 더 많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음. 1980년대 스타일의 화면 없는 휴대폰을 원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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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개월 동안 e-ink 기기로 독서를 하면서 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음. 소셜 미디어 앱을 휴대폰에서 제거하고 Firefox와 uBlock을 사용하여 앱 설치를 막는 것이 도움이 되었음. 무한 스크롤 사이트를 피하고, 감정적 반응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함. 도서관 카드를 얻어 독서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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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차단하는 앱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차단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되지만, 결국 다시 빠져들게 됨. 유용한 정보와 함께 유해한 클릭베이트가 항상 존재함. 상상력을 방해하는 소셜 미디어를 피하고, 내재적으로 동기부여되는 것에 집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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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활에서 최소한의 연결성 기준이 필요할 수 있음. 모든 것을 삭제하는 전략은 실패할 수 있음. 주의 분산을 막기 위해 높은 활성화 에너지를 설정하고, 유용한 기능에는 낮은 마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지속 가능한 균형은 디지털 금욕이 아닌, 신중하게 설계된 마찰 차이에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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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scrolling'이라는 용어가 부정적인 감정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스트레스나 불안을 피하기 위해 스크롤을 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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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Facebook의 'shorts'나 'reels'에 시간을 낭비하게 됨. 이러한 습관을 버리려고 하며, Facebook을 버리면 이러한 충동이 줄어들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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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scrolling'을 멈추기 위해 앱을 개발했음. 다양한 소스의 콘텐츠를 모아 일일 요약을 제공하여 중독을 줄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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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인 방법은 지속 가능하지 않음. 'one-sec'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앱을 열기 전에 잠시 멈추고 심호흡을 하게 함. 이러한 부드러운 유도가 더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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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제한은 효과적이지 않음. 'doom scrolling'을 멈추려는 욕구는 내재적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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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dita Kompakt나 Light Phone 2 같은 휴대폰으로 바꾸는 것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