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매한 물품/서비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전자제품, 생활용품, 구매/구독형 서비스, 소장형 콘텐츠 다 가능합니다.
왜 만족스러운지 이유를 적어주시면 차후 지름 생활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참고 :
공유 자전거 1년 구독
- 조깅과 상호보완되는 운동효과, 생활반경 넓어짐, 관리 필요 없음
kagi.com
- 검색도 좋지만, 영한 번역은 deepl 보다 좋게 느껴지고, Universal Summarizer 도 잘 쓰고 있습니다.
번외로 지름은 아니지만 운동화를 새로 샀습니다. 자꾸 골반 틀어지는 느낌에 한 쪽 무릎 바깥쪽에 통증이 생겨서 뭔가 했는데 밑창을 보니 한 쪽 바깥만 갈려 나갔더라구요.
운동화 산지 오래되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Cursor IDE, Obsidian 구독. 이거 두 개가 그냥 다른 거 다 누를 정도로 최고네요.
그냥 GPT, Claude 다 이걸로 API 걸어놓고 쓰는데, 돈도 이쪽이 더 절약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끼고 산다면 월구독이 나을텐데요. 그게 아닌 다음에야 API쪽이 유리할 듯 합니다. 모델 바꿔가며 사용하기도 용이하고요. Cursor에서 씁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소비의 마무리는 허먼밀러입니다. 몇년간 고민만 했는데, 조금이라도 더 기쁜 마음으로 누릴 수 있을 때 나에게 조금 더 집중해야 한다는 걸 많이 깨달은 한 해라 큰맘먹고 샀습니다.
그 외에는 오븐이 마음에 듭니다. 손님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해줄 수 있어서 좋아요.
cursor 결제
- 회사 구독으로 들어갔는데, Github Copilot 보다 실질적으로 업무를 할 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분리형 전기 매트
- 아내와 같이 자는데 저는 더위를 많이 타다보니 전기 장판을 들일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쪽씩 온도 조절이 되는 전기 매트를 구매했는데 너무 편하고 저하고 아내 모두 만족하네요 ㅎㅎ
진작 살껄..
작년에 Cannon R40(북스캐너)를 써주신 분을 보고 저도 사야겠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덕분에 책 공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게 되었네요.
Affinity V2 Universal License 를 블랙프라이데이때 할인가에 잘 샀네요!
Designer, Photo, Publisher 포함입니다.
데스크탑, 아이패드에서 전부 사용가능하고, 구독 모델이 아니라 One time 결제라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Designer 만 써봤지만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대체제로 훌륭해요.
이번 GeekNight 준비하면서도 잘 썼어요.
그리고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를 샀는데 너무 편안합니다. 앉아있다가 잠들기 십상이네요.
- JBL Authentics 500 스피커 : 사무실에서 들으려고 샀는데 대만족 중입니다.
- Cotopaxi Allpa 42L Travel Pack : 여행용 가방으로 구입했는데 정말 크고 만듦새가 훌륭합니다. 아마존 직배가 풀려서 할인할때 무료배송으로 사서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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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i plus 구독
- 구글 검색으로 찾기 힘들거나 검색 내용이 없는 코딩 및 개발적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같이 탐구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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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크로스오버 279QA9 Fast-iPS 180 WQHD 게이밍 무결점
- 20만원대로 ips-fast패널에 180hz 속도에 qhd 해상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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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4070 슈퍼, AMD 7800x3D
- 올해 컴퓨터 새로 장만하며 산 그래픽카드와 CPU, 가격이 점점 비싸지고 매물이 없어질 때 겨우 구한 부품.
계속 우분투만 쓰다가 올해 처음으로 m1 맥북 프로 써봤는데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맥스 일부 단축키가 맥 기본 단축키랑 겹치는 등 사소한 문제가 있긴 한데, 이참에 아예 에디터도 다른걸로 갈아타려고 노력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