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매한 물품/서비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전자제품, 생활용품, 구매/구독형 서비스, 소장형 콘텐츠 다 가능합니다.
왜 만족스러운지 이유를 적어주시면 차후 지름 생활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참고 :
모니터 델U3223QE
책상위에 43인치 LG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커서 한눈에 안들어오고 목이 아파서
교체했는데 딱 좋네요.
소형파워엠프 SMSL A100
스피커 JBL STAGE A120
LG모니터는 10W스피커 내장이어서 별도 스피커가 필요 없었는데 U3223QE를 스피커가 없는 모델이라
모니터사이즈를 줄인 자리에 소형파워엠프하고 스피커를 놓았네요.
소리도 만족스럽고..
boox page 이북 리더요
독서를 한동안 안 하다가, 지하철 출/퇴근 길에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지하철에서 읽기 딱 좋은 사이즈와 무게 같아요.
Onyx Tab 10C (컬러전자책)과 Cannon R40(북스캐너) 입니다.
집에 쌓여있던 책들을 전자화하는 재미가 쏠쏠. 그리고 전자책만 들고다니면 언제 어디서나 그곳 도서관이 되어버려서.
올해 최고의 지름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지름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6~7년간 사용한 컴퓨터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컴퓨터를 맞추고 있어요.
부품 고민, 호환성 고민, 성능 고민, 감성 고민을 하다 보니 끝도 없이 비싸지고 있지만...
아무튼 올해 최고의 지름이 되어야만 합니다. ㅠㅠ
저도 이번에 7950X3D를 충동구매 해버려서(?) 이걸 쓰게 될 것 같은데, 혹시 AMD CPU 쓰시면서 겪으신 문제는 딱히 없으셨나요?
평생 인텔만 써오다 처음 AMD 쓰는 거라 약간 걱정이네요.
저도 라이젠이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쓰다보니 제가 뭘 사용하고 있는지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아주 특별한 것을 돌리지 않는한 큰 문제 없는 것 같아요.
지피티 4 구독과 코파일럿이요 !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좋지만, 제가 꾸준히 개발이나 활용을 안해서 생산성을 뽑아내지는 못하구 있습니다ㅠ
DeepL 결제창까지 들어갔다가 멈췄는데, 번역이 확실히 개선되었다고 느끼셨나요...?
웹페이지 자동 번역 기능 때문에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번역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번역 결과에 대해서 중간중간 용어들을 더 적절한 표현이나 단어로 수정 선택하면 향후에 어느 정도 개선이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업무 목적으로 영어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인데 한영 영한 번역 모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반떼 md 16년형 중고차입니다. 출퇴근 + 일상용입니다. 기동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편하긴 한데 직접 운전하는건 피곤하네요 ㅠㅠ
저의 올해 최고 지름은 "Bambu Lab X1 Carbon Combo" 3D 프린터 입니다.
기존 3D 프린터가 너무 느리기도 하고 레벨링 및 이런 저런 단점때문에 사기를 꺼렸는데요.
빠른 속도와 레벨링 할 필요가 없다는 소문에 이리저리 알아보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엄청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궁합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보드게임 정리용 오거나이저가 은근 비싼데, 원하는 것들 마음대로 출력해서 정리하다보니 이미 구입가격은 다 뽑은듯 합니다.
PLA 외에도 ABS/ASA/PAHT-CF 같은 고강도 소재들도 출력이 가능하고요.
보드게임 업그레이드용 다양한 컴포넌트도 뽑고 있고, 구석구석 필요했던 생활용품들도 마음대로 뽑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네요.
Thingiverse, Printables, Makerworld 등에 다양한 3D 모델이 올라와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덕분에 OpenSCAD, Fusion360 도구들도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아마도 베드가 좀 더 넓은 모델이 나오면 하나 더 구입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