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8일 월요일 발사 예정
- 중계는 SpaceX X 계정과 X TV 앱에서 발사 30분 전부터 시청 가능
- 발사 윈도우는 오후 4시(CT)에 30분간 개방
- 모든 개발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일정은 유동적이며 변경될 가능성 높음
5차 Starship 비행 시험 결과
- 재사용 가능한 발사 시스템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
- 수퍼 헤비 부스터는 성공적으로 발사 부지로 복귀하여 발사 및 착륙 타워의 집게 팔에 포착됨
- Starship 상단부는 여러 개선 사항을 보여주었고, 제어된 진입 및 인도양 목표 지점에 고정밀 착수에 성공
6차 Starship 비행 시험 목표
- 우주선과 부스터의 성능 향상 및 전체 시스템의 재사용성 개선
- 부스터의 발사 부지 복귀 및 포착 재시도
- 우주 공간에서 Raptor 엔진 재점화
- 열 차폐 실험 및 인도양 상공에서의 선박 재진입 및 하강을 위한 기동 변경 테스트
5차 비행 시험에서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 부스터 추진 시스템에 중복성 추가
- 주요 영역의 구조적 강도 증대
- 성공적인 포착 후 부스터에서 추진제를 하역하는 타임라인 단축
- 부스터의 발사 및 복귀를 위한 소프트웨어 제어 및 커밋 기준 업데이트
수퍼 헤비 부스터 복귀 및 포착을 위한 안전 기준
- 부스터와 타워의 건전성 확인 필요
- 비행 감독관의 최종 수동 명령 필요
- 부스트백 연소 완료 전에 명령이 전송되지 않거나 자동 건강 검사에서 Super Heavy 또는 타워의 상태가 허용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멕시코만에 연착륙하는 궤적을 따름
- 대중과 팀의 안전을 위해 타협하지 않음
음속 붐 예상
- 초음속 속도에서 감속하는 부스터로 인해 착륙 구역 주변에서 음속 붐 발생
- 음속 붐의 영향은 일반적으로 천둥과 같은 짧은 소음
- 날씨 및 복귀 지점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소음 크기가 달라질 수 있음
Starship 상단부 비행 계획
- 이전 비행 시험과 동일한 준궤도 궤적을 따라 비행하며, 인도양에 착수 예정
- 단일 Raptor 엔진을 사용한 우주 공간에서의 연소 시도를 통해 궤도 임무 전 선박 궤도 이탈 연소에 필요한 기능 추가 입증
열 보호 실험 및 운용 변경
- Starship의 성능 한계를 테스트하고 선박 포착 및 재사용 계획에 대한 비행 데이터 생성을 위한 실험 진행
- 2차 열 보호 재료 평가 및 미래 차량의 포착 가능 하드웨어 연구를 위해 선박 양쪽의 열 차폐 타일 전체 섹션 제거
- 하강 최종 단계에서 고의로 높은 받음각으로 비행하여 향후 착륙 프로파일에 대한 데이터 획득을 위해 플랩 제어 한계 시험
- Starbase에서 오후 늦은 시간대로 발사 윈도우를 조정하여 주간에 인도양 상공에서 선박이 재진입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각적 관측에 더 나은 조건 제공
향후 Starship 업그레이드 계획
- 7차 비행 시험부터 재설계된 전방 플랩, 더 큰 추진제 탱크, 최신 세대 타일 및 2차 열 보호층 등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선박 사용 예정
- 이번 및 후속 비행 시험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완전하고 신속한 재사용성에 근접하면서 전체 Starship 시스템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
GN⁺의 의견
- Starship의 재사용 가능한 발사 시스템 개발은 우주 탐사의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
- 그러나 완전한 재사용성 달성을 위해서는 아직 많은 기술적 난제들이 남아 있으며,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
- 음속 붐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대중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해 보임
- 경쟁사인 Blue Origin의 New Glenn 로켓도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 이런 민간 우주 기업들의 기술 혁신이 향후 달 기지 건설이나 화성 탐사 등 인류의 우주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