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도난당한 아이폰은 iOS 18 이후부터 더욱 쓸모없어집니다
(macobserver.com)- Apple은 iOS 18에서 개별 iPhone 부품에 Activation Lock을 확장하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함
-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와 같은 iPhone 부품에 Activation Lock을 적용함
- 각 부품은 고유한 일련번호를 통해 소유자의 Apple 계정과 연결되어 추가적인 보안 계층을 제공함
- 작동방식
- iPhone이 수리 중에 사용된 부품을 감지하면 원래 장치 소유자의 Apple 계정 비밀번호를 요청함
- 이 과정은 부품의 적법성(legitimacy)을 확인하고 도난 또는 분실된 장치의 부품 사용을 방지함
- Apple의 주요 목표는 도난된 iPhone 부품 시장을 방해하는 것임
- 도난된 장치의 부품 사용을 어렵게 함으로써 iPhone 도난의 유인을 줄이려는 것
참고: 이 기능은 현재 iPhone에만 독점적으로 제공되며 iPadOS 18을 사용하는 iPad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 이 업데이트는 보안을 강화하지만, 다른 장치의 부품을 사용하는 수리 과정에서 복잡해질 수 있음
- 그러나 이는 정품 중고 부품을 사용한 수리를 허용하면서도 엄격한 보안 조치를 유지하는 Apple의 최근 정책 변화와 일치함
- 도난된 iPhone은 이미 사용자가 "Find My"에서 장치를 삭제하지 않는 한 거의 쓸모없었지만, 이제는 예비 부품조차도 쓸모없어짐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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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된 부품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기기가 버려지거나 기부된 경우에도 활성화 잠금이 걸려 있는 상황이 걱정됨
- 지난달 macOS를 재설치하기 위해 기기를 초기화하고 iCloud에서 로그아웃했지만 활성화 잠금이 제거되지 않았음
- 활성화 잠금을 제거하는 과정이 의도적으로 혼란스럽고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음
- 이는 전자 폐기물을 만들고 수익을 늘리기 위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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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도난 방지 기능을 도입한 이후, Apple 계정에 접근할 때마다 계정이 잠김
- 새로운 비밀번호 설정과 다른 Apple 기기에서 인증을 거쳐야 함
- 이러한 문제가 언젠가 나를 영구적으로 내 휴대폰에서 잠그게 할까봐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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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된 휴대폰을 완전히 쓸모없게 만드는 것은 좋은 조치임
- eBike에도 유사한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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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iPhone의 부품을 재사용할 수 없게 되는 단점이 있을 수 있음
- 원격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또 다른 허점을 만들 위험이 있음
- 도난된 기기의 가치를 줄이는 것은 좋은 일임
- Apple이 이 기능을 도입하는 이유가 단순히 도난 방지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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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합법적인 재활용을 방해하지 않는 한 이 기능은 좋음
- 예를 들어, 누군가가 오래된 기기를 판매한 후, 그 부품으로 수리된 기기가 30-60일 동안 원래 소유자가 도난 여부를 적극적으로 방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사용 가능하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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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이 제3자 부품/수리를 사실상 죽이는 것 아닌지 궁금함
- 이는 더 많은 전자 폐기물을 만들거나 수리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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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분실된 후 일정 기간(예: 16개월) 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음
- 도둑이 휴대폰이 1년 이상 쓸모없다는 것을 알면 가치를 낮출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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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분실 또는 단순히 버려지고 재활용된 기기의 부품 사용을 방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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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인증된 상태에서 휴대폰을 잡으면 비밀번호 핀과 Face ID를 즉시 재설정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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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가 과연 이 정도의 과도한 조치를 필요로 할 만큼 널리 퍼져 있는지 의문임
- 온라인에서 찾은 휴대폰 도난 통계에 대해 신뢰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