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 by neo with xguru 5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 애플이 iOS 18에서 사용자 연락처 접근을 요청하는 소셜 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
  • 2단계로 구성된 새로운 권한 팝업 도입. 첫 번째 화면에서 연락처 접근 허용 여부를 묻고, 두 번째 화면에서 공유할 연락처를 선택할 수 있게 함
  • 사용자가 앱에 연락처 접근을 허용하면, 앱은 새로운 연락처가 추가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음. 이를 제한하기 위해 두 단계 권한 팝업 도입.
  • 사용자는 "전체 접근 허용" 또는 "연락처 선택" 옵션을 통해 특정 연락처만 공유할 수 있게 됨.
  • 이 기능을 위해 개발자가 별도의 API를 구현할 필요가 없음. 앱이 연락처 접근을 요청하면 자동으로 새로운 화면이 나타남.
  • 영향 받는 사례
    • 사진 공유 앱인 Lapse는 사용자가 가입하려면 친구를 초대하도록 하는 메커니즘을 채택하여 App Store 상위권에 올랐음
    • Poparazzi 및 Clubhouse 와 같은 앱에서는 전체 주소록 액세스를 요구했는데, 이는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Growth Hacking 이었음
  • 보안 회사 Mysk는 이 변화가 LinkedIn 같은 데이터 수집 앱에는 데이터 수집 앱에 "슬픈 소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 스냅챗의 경우 계속 연락처 접근 권한을 요구하는데, 권한을 허용하고 연락처를 0개로 설정하면 됨

GN⁺의 의견

  •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이번 변화는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조치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더 잘 통제할 수 있게 됨.
  • 앱 성장 전략 변화 필요: 연락처 접근을 통한 성장 전략을 사용하던 앱들은 새로운 사용자 확보 방법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음.
  • 개발자 부담 감소: 개발자들이 별도의 API를 구현할 필요가 없어, 개발 부담이 줄어듦.
  • 사용자 경험 개선: 사용자가 앱 사용 시 불필요한 데이터 공유를 줄일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 경쟁 앱 등장 가능성: 기존의 성장 전략을 사용하던 앱들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동안,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경쟁 앱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음.
Hacker News 의견
  • 광고와 알림 권한에 대한 단속을 좋아함. 광고 때문에 중요한 알림을 놓치는 상황을 개선하고 싶음.
  • 연락처 접근을 요구하는 앱을 싫어함.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함.
  • 이미 주요 소셜 네트워크가 주소록 정보를 알고 있어, 이런 조치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함.
  • 연락처 정보만으로도 개인을 식별할 수 있어,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위한 큰 진전이라고 생각함.
  • 특정 앱의 네트워크 접근을 차단할 수 있기를 원함.
  • 애플이 '아이덴티티 프록시'를 도입할 가능성을 언급함.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한, 앱이 실제 연락처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을 예상함.
  • 애플의 폐쇄적인 생태계를 좋아함. 이는 앱스토어 규칙을 따르게 하여 사용자 보호를 가능하게 함.
  • 제한된 사진 공유 기능이 더 빨리 도입된 것에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