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크루즈 선박을 절단해서 길이 늘리기: 돈을 찍어내는 라이선스
(newatlas.com)- 크루즈 운영자들이 배를 반으로 잘라 추가 섹션을 삽입하여 길이를 늘리는 것이 매우 수익성이 높음
- 이 '점보화' 수술은 점점 더 일반화되고 있음
크루즈 산업의 성장
- 1990년에는 약 370만 명의 승객이 크루즈를 이용했으나, 2024년에는 약 3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크루즈선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Royal Caribbean Group의 Icon of the Seas는 1만 명 가까운 사람을 수용할 수 있음
점보화: 배 길이 늘리기 수술
- 새로운 배를 건조하는 것보다 기존 배를 확장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쉬운 방법임
- 평균 약 8천만 달러의 비용과 몇 달의 서비스 중단만으로 기존 배를 반으로 잘라 새로운 섹션을 삽입할 수 있음
- 추가 프리미엄 객실을 통해 몇 년 내에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음
배를 늘리는 방법
- 점보화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함을 길게 만들기 위해 처음 사용된 기술임
- 현재는 특정 조선소에서 24-40m의 섹션을 추가하는 작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음
- 새로운 섹션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데 약 1년이 걸리지만, 실제 수술은 몇 주 만에 완료됨
작업 과정
- 새로운 섹션을 준비하고, 기존 배를 반으로 자름
- 레이저 가이드를 사용하여 밀리미터 단위의 정밀도로 절단
- 절단 후, 두 부분을 분리하고 새로운 섹션을 삽입
- 모든 케이블, 배관, 환기 채널을 재연결하고 용접 작업을 수행
- 모든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해상 시험을 통해 새로운 배의 강도와 조작성을 확인
점보화의 경제적 이점
- 추가 섹션은 약 8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배의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킴
- 1977년 이후 21개의 크루즈선이 이 방법으로 길어졌으며, Seawise Giant와 같은 역사상 가장 긴 자주 추진 선박도 점보화 기술을 사용함
GN⁺의 정리
- 크루즈선의 점보화는 기존 배를 확장하여 수익성을 높이는 경제적인 방법임
- 이 기술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함을 길게 만들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크루즈선에 널리 적용되고 있음
- 점보화는 새로운 배를 건조하는 것보다 비용 효율적이며, 몇 달의 서비스 중단만으로 완료될 수 있음
- 이 기사는 크루즈 산업의 성장과 점보화 기술의 경제적 이점을 잘 설명하고 있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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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국 구축함의 사례를 떠올리게 함
- HMS Nubian과 HMS Zulu라는 두 구축함이 손상된 후, 남은 부분을 결합해 HMS Zubian이라는 새로운 함선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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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박에서 3시간 동안 일한 경험
- 가장 더러운 호텔보다 더 나쁜 환경에서 며칠 동안 갇혀 있는 느낌
-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좋은 광고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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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박의 환경적 영향
- 엄청난 양의 연료를 소모하고, 유독한 배기 가스와 하수를 배출함
- 많은 목적지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규제가 부족함
-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에 가서 좋은 곳에 머무는 것이 환경에 더 좋고 더 즐거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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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에 살던 큰삼촌의 이야기
- 28미터 길이의 유람선을 구입했으나, 25미터 이상의 선박을 운전하려면 선장 자격증이 필요했음
- 선박의 뒤쪽을 3미터 이상 잘라내고, 배선을 고쳐서 사용함
- 가족과 함께 강을 따라 유람하며 휴가를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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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박을 중간에 덧붙여 더 크게 만드는 것이 요점임
- 반쪽 크루즈 선박을 두 번 파는 것이 아님
- 스트레치 리무진 비즈니스 모델과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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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도시에서 벙커 연료 배출로 인한 대기 오염 증가
- EU와 미국 같은 큰 경제 블록이 크루즈 선박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강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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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리무진 산업을 떠올리게 함
- 스트레치 리무진이 점점 더 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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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섹션을 용접으로 연결하는 것이 놀라움
- 용접의 등급과 품질이 규제되는지 궁금함
- 20억 달러의 투자로 선박을 건조하는 것이 미친 짓처럼 보임
- 그 돈을 회수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선박이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얼마나 오래 항해해야 하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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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포함된 비디오를 시청함
- 절단 과정은 보여주지 않지만, 분할 과정은 보여줌
- 선박의 선체와 측면을 다시 칠하는 작업이 매우 힘들지만 정직한 일처럼 보임
- 작업의 결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질화되는 것을 보는 것이 큰 만족감을 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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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회사들이 발명한 개념이 아님
- 할아버지가 조선소에서 용접사로 일했음
- 60년 전쯤 바지를 반으로 잘라 새로운 조각을 용접해 길게 만드는 작업을 했다고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