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태국, 약 1500만 톤의 리튬 발견
(malaymail.com)- 태국 정부 대변인은 태국이 약 1500만 톤의 리튬 매장량을 발견했다고 발표함.
- 이 발견은 태국이 전기차 생산을 위한 지역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목표에 도움이 될 것임.
- 태국의 리튬 자원은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남.
리튬 매장량의 상업적 이용 가능성
- 발견된 리튬은 남부 푸껫 지방의 두 개의 별도 사이트에 분포되어 있음.
- 정부는 발견된 자원 중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양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임.
-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다른 전자기기의 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인 구성 요소임.
태국의 전기차 생산 허브로의 발전
- 2023년 8월에 취임한 총리 Srettha Thavisin 정부는 태국을 전기차 생산의 지역 허브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임.
- 태국은 전통적인 자동차 조립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기차 생산 허브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음.
- 세계 경제 포럼에서 Srettha 총리는 Bosch의 부회장을 만나 태국에서의 전기차 생산 투자를 촉구함.
중국 전기차 기업의 태국 투자
- 2023년 12월, 두 개의 중국 전기차 대기업이 태국을 생산 허브로 개발하기 위해 23억 바트(약 3억 1천만 링깃)를 투자하기로 발표함.
GN⁺의 의견:
- 태국의 리튬 발견은 전기차 산업에 중요한 원자재의 공급원으로서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독립성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대한 사건임.
- 이러한 자원 발견은 태국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있어 자급자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임.
- 중국 전기차 기업의 투자 결정은 태국이 전기차 생산 허브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향후 태국의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Hacker News 의견
- 한 광산 엔지니어의 의견으로, 보도된 1500만 톤의 리튬 발견은 실제로 리튬을 포함한 광석이며, 평균 함유량은 0.4%에 불과함. 또한 '자원(resource)'과 '매장량(reserve)'은 광업에서 경제적 가치와 확신의 정도에 따라 구체적인 의미를 가짐. 이 발견이 실제 '매장량'으로 인정받기에는 더 많은 검증이 필요함을 지적함.
-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리튬 매장량은 2600만 톤으로, 이번 발견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임.
- 리튬이 풍부한 흙 한 삽을 분석하여 지하에 얼마나 많은 리튬이 있는지 추정한 것으로, 실제로 얼마나 많은 흙을 파내고 정제해야 해당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 제기.
- 태국에서 리튬이 발견되었다면, 지리적으로 인접한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에서도 리튬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음.
- 희귀 자원이 부족할 때, 사람들은 더 많은 자원을 찾고 생산하려는 동기를 가짐. 헨리 조지의 말을 인용하여 인간의 자원 창출 능력을 강조함.
- 리튬과 같은 다른 요소들, 예를 들어 코발트가 배터리 생산에서 더 큰 병목 현상을 일으키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
- 미국은 네바다에서 최근에 큰 리튬 매장량을 발견했으며, 이는 이전보다 더 경제적으로 추출할 수 있게 된 것임.
- 호주의 리튬 광산들은 시장 가격이 생산 비용보다 낮아져 개장을 연기하거나 폐쇄하는 상황임. 리튬 자체는 부족하지 않음.
- 기술적으로 모든 비내륙 국가는 리튬을 무한정 보유하고 있지만, 추출 비용이 문제임.
- 리튬 발견 지역인 팡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넘치고 유명한 관광지를 가지고 있어, 광산 개발이 이러한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
- 리튬은 흔하지만, 현지 환경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고 채굴하는 것이 문제임.